댓글 [16]

• 포병솔 | 2012-06-17 | 추천 1

  사실 세계대전 중에도 소련과 미국은 사이가 별로 안좋은 상태 였고
  1944년 이후 관계가 급속히 안좋아지기 시작합니다.
  

• 시한폭탄 | 2012-06-20 | 추천 0

  독소전이 개시된후 레닌그라드, 스탈린그라드, 쿠르스크 공방전등 양측간에 전무후무할 소모전이 몇년간 벌어지는 동안 미영 연합군은 노르망디 상륙 작전을 느긋하게 준비 합니다.실제로 독소전은 독일의 전력을 막대히 소모시켜 44년에 미영이 노르망디에 상륙해서 독일 패망까지 굵직한 전투라곤 발지전투가 다였죠.독일 패망까지 1년도 안 걸렸습니다. 이러한 미영의 태도에 스탈린은 분노 합니다.

  

  

• nikken2 | 2012-06-19 | 추천 0

  미국넘들 이쁘네 밉네 해도.... 미국이라는 자유진영에 미국이라는 무식한 강대국이 없었으면 60년대를 넘지 않아 전세계가 무력적화통일이 되었을지도 모르지요. 미국을 제외하고는 서방진영에 노서아와 바르샤바를 대적할 만한 힘을 가진 나라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 유현영 | 2012-06-18 | 추천 0

  뭐....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죠.

  

  

• 드루이드 | 2012-06-18 | 추천 0

  2차대전땐 오히려 미영 연합군이 소련이 독일과 햡상할까봐 전전긍긍했습니다.
  소련이 동유럽을 받고 독일과 휴전하면 미영입장에서는 최악의 시나리오니까요.
  그때문에 전후 동유럽을 소련에 넘겨주기로 하고 스탈린을 치켜세우는등의 조치를 취했죠.
  스탈린과 소련체제를 비판한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 스탈린의 비위를 거스를까우려헤 전쟁중 영국에서 출판이 사실상 금지되었다는건 유명한 일화죠.
  
  그리고 당시 유럽에 있는 미영군전력으로 소련군과 전면전을 치룬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했다고 합니다.
  구 소련의 기갑웨이브를 막을 방도가 없었으니까요.
  냉전시대에도 핵무기를 쓰지 않는한 막을수 없었는데...당시에는 두말할것도 없겠죠.

  

  

• 아라사 | 2012-06-18 | 추천 0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중동전 같은 대리전만 치렀을 뿐 결국은 미소간에는 이렇다할 전쟁 없이 반세기 냉전이 끝났죠.

  

  

• 므흐흐 | 2012-06-18 | 추천 0

  그리고 쏘련 아들이 미국을 좋아할리 없습니다.
  아는이가 적겠지만 미국와 영국등은 실제로 볼셰비키들이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켰을때 군대를 조직해 러시아로 쳐들어간 일이 있습니다.
  뒤끝제왕 로스께가 잊어먹을리 없지요!
  실제로 이일에 쇼크를 받아 오히려 다수파였던 몐셰빜 트로츠키의 영구혁명론이
  소수파였던 볼셰빜 스탈린의 일국사회주의에 처절하게 발립니다.
  자기네가 일서서면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능~~~"이 될거라 믿었는데
  요란한 개깡통이 되어서리.....
  두고두고 잊지 못하는 겁니다.
  (물론 볼셰빜 혁명정부가 쥐뿔도 없이 혼자서만 비겁하게 대독 강화조약을 맺은게 이유이긴
  하지만요..)

  

  

• 므흐흐 | 2012-06-18 | 추천 0

  독소전이야말로 인류사에 축복이 아닐수 없습니다.
  에볼라바이러스와 에이즈바이러스가 숙주인 사람의 몸을 별로 건드리지 않고
  서로 상잔한 희귀한 경우 였으니까요. 한 2~3년 더해주지 않을까 했는데.....

  

  

• Mad duck | 2012-06-18 | 추천 0

  같은현상에 다른생각이 문제엿겟죠
  
  미국 전쟁끝낫다 집으로가자
  소련 동지들 그기세로 붉은형명에 매진 자본주의타도
  
  

  

  

• love0com | 2012-06-18 | 추천 0

  사이가 좋아 지게 하려면 공동의 적이 나옴 됨!!!음...외계인 지구 침공 밖에는 답이....

  

  

• 대한만세 | 2012-06-18 | 추천 0

  종전후에는 패튼도 "난 전쟁이 싫다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라고 했던걸로 아는데요

  

  

• 아크투르스 | 2012-06-18 | 추천 0

  종전후 독일군 포로 까지 동원 러시아를 공격하려는 의논이 있었지요
  

  

  

• FLAK | 2012-06-17 | 추천 0

  패튼장군이 교통사고만 안났으면 그대로 베를린을 뚫고지나가 모스크바를 치려 했었다죠.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6-17 | 추천 0

  러시아가 첨 저력있는 나라 같습니다.
  2차대전때는 스탈린이 있었는데도 독일을 이겼고
  2차대전후 국민의 25%가 사망 혹은 불구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패권 국가로 있었죠
  
  참 대단한 나라라고 봅니다.

  

  

• 비마수색 | 2012-06-17 | 추천 0

  사실 저 둘은 (적어도 소비에트 연방 선포 이후에는) 사이가 좋았던 적은 없습니다. 전쟁기간 내내 스탈린은 서방세계 (특히 미국이) 배신할까봐 전전긍긍 했구요. 전쟁 종결전에도 여러 회담을 통해 어떻게든 서방세계로 부터 많이 얻어내려고 했었으니까요.

  

  

• 지구만세 | 2012-06-17 | 추천 0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던 스탈린으로써 눈가리고 아웅식의 고육지책 아니었을까 합니다.

  

  

• 포병솔 | 2012-06-17 | 추천 1

  사실 세계대전 중에도 소련과 미국은 사이가 별로 안좋은 상태 였고
  1944년 이후 관계가 급속히 안좋아지기 시작합니다.
  

  

  

• 솔피 | 2012-06-17 | 추천 0

  냉전시대때 생각하면 지금은 이웃사촌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