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0]

• 원진 | 2012-06-17 | 추천 2

  저도 그 다큐보았습니다. 농사를 조금 지어보신 분이라면 가뭄이 있는 지역에선 매일 물을 뿌려주어야 한다는것을 알겄입니다. 매일 물을 뿌려주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인 프로젝트입니다.

• uzi9mm | 2012-06-18 | 추천 0

  진짜 말그대로 "씨"??를 뿌리는군요... 사람만 씨 뿌리는게 아니구낭...ㅋㅋㅋ

  

  

• 므흐흐 | 2012-06-18 | 추천 0

  아프리카에 기근지역에서는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많은 아기를 낳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엇더니 가뭄에 이은 흉년때문에 굶어죽는 아기가 많아서라는
  어처구니 없는 대답이 나오더군요.
  적은 수의 아이들이 적은자원을 그나마 효율적으로 분배해서 생존할 확률을 높여야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생존전략이 이들에게는 없었던 것입니다.
  무차별적인 투입이 어째 제 결과를 가져오겠습니까?
  숫자로 밀어붙이다가 개깡통된 역사적인 삘젓은 대약진운동으로 족합니다.

  

  

• 므흐흐 | 2012-06-18 | 추천 0

  뭔가 착각들 하시는것 같네요!
  사막화 방지를 위해 사방사업을 하는것은 나무가 물을 유지하는 힘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럼 질문합니다.
  나무가 유지하는 물은 어디서 옵니까?
  .
  .
  .
  저 식대로면 단기간안에 대량의 물이 필요한 시기가 옵니다. 물은 어디 있는 겁니까?
  지금 느린 인간의 페이스로 심은 나무조차 그것을 유지하기위해 허덕입니다.
  대량으로 심은 나무가 대량의 물을 필요로할때 그 물은 어디서 공급 됩니까?
  
  지금 스타크래프트 하자는게 아닙니다. 디포만 지어놓으면 없던 서플라이가 계속 공급됩니까?
  서플라이는 디포가 아니라 공장을 돌려야 생산됩니다.
  즉,캡슐에 이거저거 다 넣어 투하해 보았자 결정적인 도움이 없다는 겁니다.
  
  만약 이것이 실현가능성을 보이려면 적어도 1캡슐당 10t에 달하는 물을 5년에 걸쳐
  꾸준히 투입해야 합니다.
  게임 끝이로군요............................

  

  

• 제육검문소 | 2012-06-17 | 추천 1

  비 안오면 말짱도루묵 ........좀전에 텃밭에 물주고 왔음.....

  

  

• 42333 | 2012-06-17 | 추천 0

  아니면 태양열 UAV 로 사용해도 될듯.

  

  

• 42333 | 2012-06-17 | 추천 0

  헬륨풍선이나 열기구는 좀 싸게 치지 않을까요???

  

  

• 승민의기사 | 2012-06-17 | 추천 0

  뭐, 이런저런 면에서 살펴봐도 사막화의 주된 원인은 바로 인간이겠죠. 자연파괴는 순간이지만 그것을 다시 복구하는데에는 수십, 수백년이 걸릴지 모를 일입니다.

  

  

• 승민의기사 | 2012-06-17 | 추천 0

  중국이 사막화 문제를 방치하는 듯 보이지만 지금도 국제 또는 민간차원에서 사막화 방지를 위한 노력들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성공사례들을 살펴봐도 무작정 씨앗만 뿌린다고 되는 일도 아니고 수년에 걸쳐 녹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는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 말이죠. 일견 획기적인 방법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현재 진행중인 사막녹지화 사업들을 살펴봐도 성공성은 낮다고 봅니다.

  

  

• 꽃미남효지니 | 2012-06-17 | 추천 0

  저런거 백날해봐야.. 유목민의 염소 몇마리 방목하면 말짱 도루묵됩니다..
  
  지금 몽골에서 나무심는 사업도 유목민의 방화와 염소풀기 신공으로 말아먹는게 대다수라고 하더군요,

  

  

• 동동구리무 | 2012-06-17 | 추천 0

  실수로 진짜 폭탄 투하..............-..-

  

  

• 강대한조국 | 2012-06-17 | 추천 0

  브레인님 물론 중국을 몰라서 그런말 하는 것 아닙니다 저도 중국에서 살만큼 살아서 어느정도
  애들 기본생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솔직히 현실적인 기대는 하지않고
  있구요 허나 아이디어는 괜찮다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사막화에는 속도전으로 대처
  해야 하는데 인력으로는 택도 없다는 것입니다 인력으로 메꾸는 녹색지역보다 사막화의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 유현영 | 2012-06-17 | 추천 0

  ㄴ 문제는 저 영향이 우리에게까지 끼친다는 거죠....황사로.....
  하여간 정말 도움 안되는 중꿔.....-_-;;;

  

  

• 아크투르스 | 2012-06-17 | 추천 0

  이상하게 짜장들에게는 해주기 싫으네.... 걍 사막화 되버렸으면...

  

  

• 원진 | 2012-06-17 | 추천 2

  저도 그 다큐보았습니다. 농사를 조금 지어보신 분이라면 가뭄이 있는 지역에선 매일 물을 뿌려주어야 한다는것을 알겄입니다. 매일 물을 뿌려주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인 프로젝트입니다.

  

  

• ehfkdl | 2012-06-17 | 추천 0

  근본적인 문제는 인구과다입니다. 현재 지구에 인구가 폭발상태죠..줄어도 한참 줄어야 합니다. 방법은..여태 그래왔고 또 그것밖에 방법이 없죠. 세계대전 or 신종전염병. 둘중에 하나는 또다시 반드시 발생하게 되어있습니다.

  

  

• 쿵쿵이 | 2012-06-17 | 추천 0

  다른 분들이 지적하신대로 사막에 수십 수백톤의 씨앗을 쏟아부어봐야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사람 손으로 생장할 조건과 물을 공급하지 않으면 돈 낭비죠.

  

  

• 브레인 | 2012-06-17 | 추천 0

  강대한 조국님께서는 중국에 대해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중국사람들의 생각으로 비싼 항공유 사용해가면서 비행기로 뿌리는것보다 인력이 훨씬 효율적이고 비용이 작게 듭니다.
  누구말씀대로 상징적인 의미이지...저걸 중국에서 하는건 가능성이 말그대로 0입니다. 아마 미국같으면 모를까?
  결국은 돈문제입니다. 중국이 사막화를 방치하는것도 결국 그런데 돈쓰기 싫은거고 아직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저걸 아무리 빨리 그리고 대량으로 한다고 해도 관리가 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죠. 사막화를 막는것은 일단 엄청난 규모의 수자원이 필요한데 중국은 저런 씨앗폭탄이니 인건비가 문제가 아니라 그많은 물을 어떻게 조달하냐가 이사업의 핵심이며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입니다.
  아시겠지만 중국은 사막화가 아닌 일부도시지역에서조차 물공급이 안될정도로 수자원에 대해 매울 열악합니다. 사람 먹고살만한 물도 없는지경에 사막화에 저런 폭탄에다 게다 천문학적 비용이 드는 수자원자금을 사막화에 쓸만한 준비가 안된나라라 보시면 됩니다.
  황사? 아무리 심해도 우리가 아무리 항의한들 들은척도 안하는 나라입니다.
  중국이 안고 있는 여러문제들 중에 사막화는 저~어기 한참 뒤에 있는게 중국의 현실입니다.

  

  

• 유현영 | 2012-06-17 | 추천 0

  헐 ㅋㅋㅋ

  

  

• 카이저BB | 2012-06-17 | 추천 0

  보기에는 참 신선한 아이디어네요

  

  

• 강대한조국 | 2012-06-17 | 추천 0

  사막화를 막을려면 속도전이 되어야 하는데 속도가 늦으면 아무리 돈이 적게 들어도 소용없으니
  하는 말입니다.

  

  

• 훈스 | 2012-06-17 | 추천 0

  그 비용적 측면때문에 저는 인건비로 가고 싶은데 말입니다........ 인력 1사람이 저 폭탄 한발이상을 대체 할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른나라가 아니고 몽골이라면 말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2-06-17 | 추천 0

  예 훈스님 그러니깐 B-52H 1대만 해도 뿌릴 수 있는 씨앗의 양이 도데체 몇개인지 셀수가 없네요...

  

  

• 훈스 | 2012-06-17 | 추천 0

  차라리 그럴거면, 우리 사면공사후 녹화사업 하듯이......
  
  씨앗을 차에다 싣고 뿌린다면 물 가득 부어주는편이 효과가 클수도 있지 않을까요?
  
  씨앗 포대도 있고 말입니다.

  

  

• 강대한조국 | 2012-06-17 | 추천 0

  parachute님 여기가 원본이었군요 저는 국내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만 거기 댓글로 보니깐
  지상실험을 했다고 해서요

  

  

• 훈스 | 2012-06-17 | 추천 0

  예 그림판을 잘못보았습니다.
  
  캡슐에 50개의 씨앗만 있다고 하여도, 저거 한발이 한사람보다는 확실히 우월할수 있겠군요.
  대신 폭격기에 싣는 양도 등가해서 줄어들겠죠.

  

  

• parachute | 2012-06-17 | 추천 0

  http://www.treehugger.com/clean-technology/seedbomb-instills-fear-and-plants-trees.html

  

  

• 강대한조국 | 2012-06-17 | 추천 0

  parachute님 그런게 아니라 실제 지상실험까지 했다고 하더군요...

  

  

• 강대한조국 | 2012-06-17 | 추천 0

  훈스님 계산이 잘못되셨습니다. 저위에 확산탄 개념이라고 나왔죠 그림을 보세요...
  
  1발의 폭탄에 몇개의 캡슐이 장전되는지 수작업으로는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 parachute | 2012-06-17 | 추천 0

  다들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셔서 이런 댓글 남기긴 조금 뻘쭘합니다만.. 저 아이디어는 실제 응용가능성보단 사막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작된 것 같습니다. 폭탄이라는 지극히 파괴적인 무기로 씨앗을 퍼트린다는 모순적 개념만 봐도 그렇구요 ^^;

  

  

• 훈스 | 2012-06-17 | 추천 0

  제말이 그겁니다............ 빠른속도가 상대적이라는 것이죠....
  10대의 폭격기로 100발의 폭탄을 들고 하루 5회 작업한다고 했을경우, 5000발의 씻앗 폭탄을 날릴수 있습니다. 금액으로 5천발을 날리기 위하여 기름값만 1회에 1천만원으로 가정했을 경우 5억이죠.
  
  5억으로 그쪽나라에 가서 인원을 구할경우 내지 수입할경우(중국,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 필리핀) 하루 기본 5천명을 사용해서 뿌릴수 있다는 것이죠........ 비교가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