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엑스포 해군의 날(1) 대 테러 시범
maxi(김민석) | 2012-06-17 11:12:30
조회 10834 | 추천 1 | 다운로드 16
안녕하세요 maxi(김민석)입니다.
지난 15일,16일 양일간 여수에 내려와서 여수 엑스포 기간동안 펼쳐진 "해군의 날" 행사를 세 번에 나누어서
회원님들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보여드릴 것은 해군의 날 행사의 하일라이트, 그중에서도 마지막 시범이었던
"아덴만 여명작전 재연" 프로그램입니다. 해상 사열의 맨 마지막에 보인 시범으로, 아덴만의 여명 작전을
그대로 재현해서 해군의 우수함과 특수부대의 실력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덴만의 여명 작전에서 삼호 주얼리호 역활을 이번 시범에서는 목포해양대의 실습선인 새누리호가 맡았습니다.
저 멀리서 스키프(SKIFF)라 불리는 소형 해적선이 상선을 탈취하기 위해서 접근합니다.
이 선박은 실제로 삼호 주얼리호를 탈취하기 위해서 소말리아 해적이 사용했던 선박입니다.
실제로 보시면 무척 작지만 빠른 속도때문에 상선이 도망치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적들이 새누리호에 접근, 사다리를 이용해서 무장한 병력들을 올려보내고 있습니다.
해적들이 새누리호를 제압하고, 선상에서 선원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최영함에서 링스 헬기가 긴급 출격합니다.
"찰리 여기는 리마 긴급출격 완료 이상!"
그리고 이번에는 한 대의 헬기가 아닌 두 대의 헬기로 링스 헬기는 엄호, 블랙호크 강습헬기가 전술팀 투입을 실시했는데요.
블랙호크가 새누리호에 접근, 패스트 로프로 우리 UDT/SEAL 팀이 돌입하고 있습니다.
이때 링스헬기는 저격수를 배치, 적의 내습을 엄호하고 진압팀들에게 적 위치를 송신합니다.
"삼호주얼리, 삼호주얼리, 여기는 대한민국 해군입니다. 잠시 후 구출 작전을 시작하셌습니다.
해적이 어떤 내용으로 교신을 했냐고 물어보면 '식량을 갖다 주겠다' 고 방송한 것이라 말하십시오"
헬기에 의한 급속 침투 다음에는 해상 공격팀이 고속단정에 분승해 새누리호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자동승강기를 사용해서 10초도 안되어 선박에 오르는 장면이 보입니다.
최루탄과 플래시뱅이 터지면서, 함 내에서 테러범들을 사살하고, 상황이 끝납니다.
"여기는 알파 전격실 수색완료 결과보고 하겠음, 해적8명 사살, 5명 생포, 선원 21명 전원 구출완료, 전원 구출완료!"
다음편에는 해상 사열과 함상 토론회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함상 토론회는 무기토론방에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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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스캅 | 2012-06-20 | 추천 0
5포병여단장. | 2012-06-19 | 추천 0
개눈엔 똥만 보이고 고양이 눈엔 생선만 보인다고...
그렇게 다들 애처럼 보이는지요?
운영자랑 친구 먹는 회원이 있다면 이름 좀 알려주세요.
자비로 밥 먹고, 자비로 ktx 타고 올라왔습니다.
여기에서 왜 운영자가 나옵니까???
행사 당일 1,600명의 사람들이 왔습니다.
1,600명 가운데 도시락 지참하고 온 사람 있으면 알려주세요.
친친라 | 2012-06-19 | 추천 0
농담이라며 특정지역 가운데 손가락 운운하는 애나 친분있다고 감싸는 애나
운영자랑 친구먹고 친한건 알겟는데 이런식으로 싸고 다니니 애로사항이 많지
담부터 어디 다니면 꼭 도시락 싸던지 사던지하세요들
uyed2 | 2012-06-18 | 추천 1
그리고 다행이 예약제 할때 갔다와서 예약 전시관 한 6곳 갔다왔어요 특히 아쿠아리움 강추
5포병여단장. | 2012-06-18 | 추천 0
그럼 밥값 이야기 더 하겠습니다.
멍게 비빔밥 9,000원 이라고 같이 드신 회원님이 문자 보내셨습니다.
솔까말....
그게 멍게 비빔밥이던가요?
전라도 내려가서 밥 2번 먹어봤습니다.
작년 나로호 우주센타 견학가서 순천에서 "외서댇 꼬막" 먹었습니다.
역시 음식은 전라도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15일 여수 엑스포에서 먹었죠.
전 제가 먹은 도시락을 제가 결재했기에 멍게 비빔밥 가격이 가물가물 했습니다.
하지만 같이 드신 세 분의 의견은 아니올시다.....
멍게 하나 들었나?? 싶은 냄새만 나는 멍게 비빔밥.
그게 9,000원이라 하시더군요.
냉면 대접에 야채 있고, 멍게 고추장에 수영하다 나간 멍게 비빔밥. 그리고 김치종지에 잘게 썰은 김치 몇조각.
그게 9,000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먹으러 간 게 아니라 좋아하고, 보고싶어 하는 흔치않는 장면들을 보러 갔기에 즐거웠던 겁니다.
다음에 엑스포 가시는 분 계시면 드시지는 말고 다른 사람 먹는 거 보세요.
그게 9,000원이면 드실건지...
제가 먹은 도시락도 만만찮은 내용물이였습니다.
미리내 | 2012-06-18 | 추천 0
keith | 2012-06-18 | 추천 0
keith | 2012-06-18 | 추천 0
keith | 2012-06-18 | 추천 0
애당초 계획했던 입장객수도 못 채우자 당황해서 각급학교에 표 살포하고 일부식당이 1인분은 주문조차 거부했던거 사실입니다. 바가지 요금업체도 있었구요...그래서 누가 뭘 왜곡했는데요...저 중앙동에 거주하는데요..여수시민이시면 그런 부당한 행위를 하는 식당이나 업소는 신고를 하셔서 바로잡고 시정토록하셔야죠...식사대접 못하겠다고 가격싼데 찾아 타지로 가셨습니까?
특례보충역 | 2012-06-18 | 추천 1
바로 연락 해서 여수시내에서 만나시죠 저 여천 살라요. 사실을 왜곡 하지는 말자고요.
vector4 | 2012-06-18 | 추천 1
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로 하여금 큰 충격으로 옵니다. 재확대생산이란게 가능하다는거 재차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세계에서든 일어날수 있는 일이지만 비밀회원들조차 무방비상태라면 누굴 밑겠습
니까? 여긴 개인 취미 싸이트가 아닙니다.
친친라 | 2012-06-18 | 추천 1
누군 돌던지고 주위에선 장난이라 그럼니다. 베스트댓글에 눈살찌부리게 만들군요
바텐더 | 2012-06-17 | 추천 1
5포병여단장. | 2012-06-17 | 추천 0
라면 12,000의 진실은 --------재밌게 보고 있냐는 학용님의 부러움이 담겨있는 질문에 농담으로 "지갑을 가져오지 않아 밥 굶게 생겼는데 라면이 12,000원인데 그거 사먹었다" 라며 말 했고 다음 날 여수역에서 ktx 기다리며 학용님께 " 12,000원 라면 먹으며 구경하느라 고생 많았다" 라는 문자가 오기에 "비빔밥을 20,000원이라고 답장을 보내며 우리끼리 "비빔밥 안에 한우 소고기가 덩어리로 있었다고 말 하자"
이렇게 학용님을 속이는 재미로 농담으로 한 이야기가 본의 아니게 엑스포 운영에 바가지 요금 이야기로 와전이 됐습니다.
거듭 죄송함의 말씀 드리면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먹은 불고기 도시락은 8,000원 이였으며 다른 세 분이 드신 멍게 비빔밥은 7,000원 정도였습니다.
공병의꽃조립교 | 2012-06-17 | 추천 0
천하백포 | 2012-06-17 | 추천 0
FlywithMe | 2012-06-17 | 추천 0
풍선처럼 커져라~ =P
필승의 윤병장 | 2012-06-17 | 추천 1
학용2,.군기반장님의 그 가격...정말인가요?
이상하네,.아침+점심+저녁을 몽땅 박람회장에서 먹었는데,.
그렇게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듯한데요?.
박람회땀시 바가지가격에 조심하고, 숙박,식대의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죠.
독일,프랑스,중국,캄보디아,일본...음식을 섭렵해서,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조금 비싸긴해도....
라면값이 12000원....이라굽쇼????..........어떤넘인지 운영위원회에 꼰질러버려야지...........
pis1653 | 2012-06-17 | 추천 2
유현영 | 2012-06-17 | 추천 0
러시아 사람 : ??? 왜이리 답답하게 제압하지?? -_-;;; 그냥 격침시켜버리면 되잖아~~ 잡힌 해적은 굶겨 죽이던 표적으로 써서 죽이던 그렇게 처리하면 되고~~
영혼기병 | 2012-06-17 | 추천 1
keith | 2012-06-17 | 추천 1
하루 한끼는 꼭 거기서 해결하고 있는데요...불고기덮밥이 8,000원하고 거의 6,000~7,8,000원 선에서 해결하고 있네요..솔직히 이것도 비싼감이 들어 도시락 싸들고 다닐까 고민하긴 합니다만 라면 12,000원은 아닌거 같은데여...그곳이 어딘지요..제가 확인해 볼께요...
maxi(김민석) | 2012-06-17 | 추천 0
노랑머리 | 2012-06-17 | 추천 1
Global Hawk | 2012-06-17 | 추천 0
지구만세 | 2012-06-17 | 추천 0
직접보지 않아서 조심스러우나 화면으로보니 구경꾼은 손꼽을정도..
고생하신 군관계자가 훠~~~얼씬 많아 보였습니다.
냐옹냐옹냐옹 | 2012-06-17 | 추천 0
카이저BB | 2012-06-17 | 추천 0
카이저BB | 2012-06-17 | 추천 0
mbvx4 | 2012-06-1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