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후기인상파 | 2012-06-17 | 추천 2

  gop 철책 근무시 저 노란색 PX 차량 많이들 기다렸지요.. 군인들 맘엔 저 차량이 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차량이었겠죠.. 그래서 황금마차라고 했나 봅니다..

• K-9포대장 | 2012-06-21 | 추천 0

  앗....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제 얘기가... ㅠ.ㅠ
  그나마 통합대대는 막사 개보수가 한번에 이루어 지지만 독립포대로만 구성된 대대는 아무래도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 번 쯤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춘천서 북한강끼고 화천까지 가서 사방거리까지.... 마을 초입에 우측에 있는 궁중탕 팔던 식당... 그 인근 부대들, 계곡, 고지들 대부분 생각이 나네요... 언제 시간 한번 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아서스님이 우울하게 만드시는군요.... 아직도 구형막사라니....ㅎㅎㅎ

  

  

• 706sfc | 2012-06-17 | 추천 0

  매주 수요일은 황금마차 일요일은 남문교회 종교행사가서 절반은 px 로.....

  

  

• 희노짱 | 2012-06-17 | 추천 0

  혹서기 혹한기 때 가끔 왔는데 물품 없는게 상당히 많았음...

  

  

• bohemian | 2012-06-17 | 추천 0

  이런 박스형 차량의 부대 출입시 검문검색은 철저히 이루어 지고 있나요?
  으~응 황금마차. 통과!
  반가워 뛰쳐 나갔더니 총을든 적군이 나타난다면?
  다들 즐거운 상상 하시는데 죄송하나 노파심 때문에---.

  

  

• L군 | 2012-06-17 | 추천 0

  이동식 PX... 진해항에서 11부두에 정박할때 이용해봤죠.. 11부두에서는 워낙 복지관이 멀어서 차가 오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기병교쪽에도 복지관이 있는데?? 이런 의문도 들었습니다.. -_-??

  

  

• 타코 | 2012-06-17 | 추천 0

  추억의 돈반 황금마차~~~~
  
  모지역 소초장 시절 마차기사님께 라면 접대하면서 한번이라도 더 땡기려고 했던 아련한 추억의~~ㅋ
  
  
  아서스님 어딘지 압니다. 000포대!!!

  

  

• huanghe | 2012-06-17 | 추천 0

  85년 한겨울...눈이 오면 ...초코파이 사먹을 생각만 하다가 그 실망감이란...꼭 월급 주는 날만 오던 마차.....담배도 안피워서 라면박스 한가득 과자만 사먹었던 일이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네....

  

  

• 동동구리무 | 2012-06-17 | 추천 0

  저 차가 나타나면....그동안 꼬깃꼬깃 모아뒀던....관물대 속의 쌈짓돈 대방출 이죠 ....ㅋㅋㅋㅋㅋ

  

  

• daeguug | 2012-06-17 | 추천 0

  제일 먼저 짜장 꽁꽁면,고향만두,핫바 먼저 사 먹고 군에 복무할땐 사회에서 보도 듣도 못한 냉동 식품 메이커는 얼마나 많던지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을 사서 밥에 비벼 먹던게 생각 나는군요!

  

  

• 따옹이 | 2012-06-17 | 추천 0

  제가 해 보고 싶은 일 중 하나가 저 황금마차 모는거라는..

  

  

• 영가리텅뼈 | 2012-06-17 | 추천 0

  우리 부대는 삐돌이라고 하더라구요.신병때 방송으로 삐돌이온다고 방송하면 잠자던 병사들
  우르르르 뛰쳐나가서 한보따리씩 사들고 오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전 군것질을 안좋아해서 수당들 다 모아놓기만 했었지만..

  

  

• 후기인상파 | 2012-06-17 | 추천 2

  gop 철책 근무시 저 노란색 PX 차량 많이들 기다렸지요.. 군인들 맘엔 저 차량이 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차량이었겠죠.. 그래서 황금마차라고 했나 봅니다..

  

  

• FLAK | 2012-06-17 | 추천 1

  맨날 빨리 다음소초 가야된다고 징징대던 삼척 4호차 아저씨, 잘 지내시능가 몰라요ㅎㅎㅎ
  3,4호차밖에 못사먹어봤지만 3호차 아저씨는 좀 너무했어요..
  아무리 황금마차여도 몽쉘도 없고 초코파이도 없고 심지어 디스플러스 담배도 없는 황금마차가 어딨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