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라아에 해군육전대(해병대) 파견
대갈장군 | 2012-06-16 16:21:38
조회 10976 | 추천 1 | 다운로드 21
러시아가 전면 내전 상태에 돌입한 시리아에 해군육전대(해병대)를 파견했다.
병력 규모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수송에 사용된 함정은
1,700톤의 화물과 약 300명의 병력을 수용할 수 있는 상륙함이다.
러시아는 함정의 이동과 관련,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어떤 허가도 얻지 않았으며,
해양법에 명시된 화물의 종류와 목적지 신고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
미 국방부는 이 함정을 추적하고 있으며, 타르투스항 방어 태세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직접적으로 내전에 개입할 개연성도 있으므로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러시아 해군육전대 참고 자료)
러시아는 이에 앞서 아사드 정권에 공격헬기를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는데,
오래 전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수리후 돌려준 것 뿐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또한 익명을 요구한 러시아 군 고위 관계자는 시리아의 타르투스 항에 있는 러시아 물류 기지를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흑해 함대 소속의 함정들을 파견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시리아 사태와 관련,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거나, 주변국(터키, 요르단, 이스라엘)을 간접 지원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행동에 나서고 있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에 5,000명 규모의 유엔 감시군을 파견하자는 의견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미국은 극도의 혼란 상황에서 시리아 곳곳에 산재한 생,화학무기 저장고가 테러 조직의 손에 들어가면
심각한 사태를 초래할 수도 있으며, 이것은 비단 미국을 위시한 서방의 문제뿐 아니라 분리,독립 세력의
테러에 시달리고 있는 러시아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러시아의 의구심을 덜어주기 위해
파견 병력의 주력을 러시아군으로 해도 좋다는 안을 가지고 설득에 나섰으나 마음을 돌리는데 실패했다.
.................. 아래는 참고 자료 (러시아 해군육전대) ...........
)
)
)
)
)
1
댓글 [12]
미국,폴란드 md도 그런 맥락이고요
1-시리아는 리비아와 달리 민족주의 국가들과 동맹을 맺고 잇다고합니다.
이란,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동맹을 맺고잇어서 섣부르게 군사개입 햇다가는 아랍민족주의 국가들과의 분쟁을 불러 또다른 중동전쟁을 낳을수도 잇다고 합니다.
2-경제적인 이유도 잇습니다.
러시아는 6년전 시리아빚 100억달러를 탕감해주며 시리아에 무기계약을 해왓다고합니다.
훈련기 미사일등 말이죠
3-부동항때문이랍니다.
러시아는 1970년대에 아사드정권 시리아 타루투스항의 임차계약을 맺엿다고합니다.
유일한 해외해군기지입니다.
저번 리비아때 러시아,중국이 너무 방심햇죠
설마 서방이 리비아에 군사개입을 하겟냐 햇는데 실제로 해버렷죠
러시아,중국의 충격이 컷죠
그래서 이번 시리아는 러시아 중국이 처음부터 신중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취하고 잇습니다.
alfonso | 2012-06-17 | 추천 0
Max | 2012-06-17 | 추천 0
시리아에 화풀이 하려다가 러시아랑 꼬일지도 모르겟네요.
한바탕 해서 둘 다 개작살 났으면 좋겠지만,
둘 다 바보도 아니고 겡제도 어려우니 싸울까 말까 하는 시늉만 낼 것 같군요.
yjw1903 | 2012-06-17 | 추천 0
아라사 | 2012-06-17 | 추천 1
lovely | 2012-06-16 | 추천 0
유현영 | 2012-06-16 | 추천 1
유현영 | 2012-06-16 | 추천 0
해군 육전대는 중꿔…
유현영 | 2012-06-16 | 추천 1
리비아 개입때 프랑스는 처음엔 부정적이었다가 제일 적극적으로 개입했죠.
그 대가로 많은걸 얻어냈고요.....
SLIM | 2012-06-16 | 추천 3
미국,폴란드 md도 그런 맥락이고요
1-시리아는 리비아와 달리 민족주의 국가들과 동맹을 맺고 잇다고합니다.
이란,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동맹을 맺고잇어서 섣부르게 군사개입 햇다가는 아랍민족주의 국가들과의 분쟁을 불러 또다른 중동전쟁을 낳을수도 잇다고 합니다.
2-경제적인 이유도 잇습니다.
러시아는 6년전 시리아빚 100억달러를 탕감해주며 시리아에 무기계약을 해왓다고합니다.
훈련기 미사일등 말이죠
3-부동항때문이랍니다.
러시아는 1970년대에 아사드정권 시리아 타루투스항의 임차계약을 맺엿다고합니다.
유일한 해외해군기지입니다.
저번 리비아때 러시아,중국이 너무 방심햇죠
설마 서방이 리비아에 군사개입을 하겟냐 햇는데 실제로 해버렷죠
러시아,중국의 충격이 컷죠
그래서 이번 시리아는 러시아 중국이 처음부터 신중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취하고 잇습니다.
koonikim | 2012-06-16 | 추천 0
물론,불아프리카의 알제리,리비아,또 이란,사담후세인의 이라크 등이 있었지만 물론 친러성향을 띠고 있지만 시리아처럼 위성국처럼 구소련이래로 맹목적으로 추국한 아랍국가는 없습니다. 만약 이번사태로 현정권이 무너지면 러시아도 현 중동에서 냉전시절의 동구권위성국을 잃게돼서 중동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발판을 상당기간 잃게돼기때문에 미국의 해병대처럼 해군육전대병력을 시리아에로 파견하는 것입니다.
nikken2 | 2012-06-16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06-16 | 추천 0
요새 시리아에서 들려오는 소식 들으면 참 목불인견이던데... 애들을 가지고 전차에 매달아 인간
방패를 하지 않나... 저는 어느정도 선까지 가면 러시아가 포기할 줄 알았는데(국제적 압박등)
이렇게까지 강력하게 나가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군대파병은 사실상 포기하지 않겠다는 선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