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4]

• uzi9mm | 2012-06-15 | 추천 1

  뭐 윗분들이 전부다 설명을 드렸네요... 아주 아주 옛날에 적어도 4~~5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전쟁영화들이나 반공교육 목적의 드라마나 영화들의 총격씬에서 실제 폭약이나 실탄과 실총을 썼다
  는 것은 그당시에 우리나라가 외국처러 촬영 전용의 총기와 공포탄 등의 것을 전문적으로 구한다는
  것은 상상도 안 되던 시기였고, 전쟁 직후인지라... 군대에서 나름 총 좀 쏜다는 병사들을 시켜서 배
  우들의 동선에 맞춰서 총을 쏘게 하구선 배우들이 연기를 한건데요... 그건 이덕화씨나 구봉서씨 같은
  원로배우분들께서 토크쇼에 나오셔서 이야기를 몇번 했었고, 영화 쪽에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도 그당시의 현실과 영화제작 환경상 나오게 된 웃지 못할 이야기였었는데요... 실제로 전투상황에서
  의 연출로 인한 육두문자의 대사가 아니라 실제로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탄두에 식겁한 배우들의 거
  의 죽기 아니면 살기식의 애드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게더 현실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거죠...
  바로 옆으로 탄두가 날아오는데, "저 놈이 날 죽일라 그러네요" 이게 아니라 " 저 망할 넘의 시끼!!" 이
  런 욕이 나오는게 당연하죠... 암튼 그 이후에 많은 시간이 흘러서 90년대가 되었어도 우리나라의 영
  화와 드라마에서 실제로 탄피가 튀고, 불꽃이 튀며 슬라이드가 블로우백 되는 총격전이 실질적으로 등
  장하게 된 계기가 바로 강제규감독의 "쉬리"가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화약의 연
  기와 딱총소리가 나는 고증 따윈 개나 줘버린 시커먼 촬영용의 "딱총"이 자주 등장 했었습니다... 외국
  처럼 전문업체와 촬영을 위해 배우들에게 택티컬한 전술교육을 시켜주고, 자문을 해 줄 전문가나 또는
  전문가의 뺨을 후려칠 만한 총기 수집가나 매니아들을 찾기 힘들었던 것도 있었구요... 사실 쉬리의
  제작과정을 다룬 m본부의 다큐를 보면 외국의 프롭총기대여업체가 쉬리 제작진이 프롭총기 대여료로
  1억을 홀랑 내줬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사실 쉬리의 원작소설에서는 우리나라 군의 제식총기인 k-게
  열 총기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만은... 보안상의 이유로 국방부가 태클을 걸었고, 그렇게 외국의
  업체에 1억을 내주고 대여한 총기가 쓰였죠... 그 이후로 제5공화국에선 계엄군들의 m-16과 콜트에서
  탄피가 튀고 노리쇠가 후퇴되고, 콜트의 슬라이드가 블로우백 되는 장면이 나왔고, 매니아들에게 리얼
  리티 결핍과 날림대본으로 욕을 먹었던 아테나(갠적으론그나마아테나가쫌더나았음)와 아이리스까지
  로 이어지게 됩니다... 암튼 실탄과 실총을 서서 드라마와 영화를 찍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
  제로요...

• 너굴마왕 | 2012-06-17 | 추천 0

  촬영용 총기는 공포탄 쏘는 모의 총도 있지만 전기를 이용해서 섬광을주는경우와 그냥 모형에다 CG로 섬광을 입히는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영화도 자세히 보면 B급영화는 노리쇠도 안움직이고 섬광만나오는 경우도 있어요..슬라이드가 빨라서 못보는게 아니고 섬광으로 슬라이드 후퇴나 탄피튀는것을 교묘히 가려요...실제로는 아무작동안하는걸 싸운드와 CG로 커버해요..

  

  

• 승민의기사 | 2012-06-16 | 추천 0

  당시 단속된 프롭총기들의 경우 실탄 사격도 가능한 상태였다고 하니 실총으로 찍은게 맞기는 하죠. 그 외에 불법으로 들여온 군사용품 천여점도 함께 판매하다가 적발되어 더욱 논란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M1 개런드 | 2012-06-16 | 추천 0

  참고로 국내 프롭총기 대여하다가 제작년인가 잡혀들어갔습니다 실총가지고 있었다고.....그리고 기사는 실미도 영화는 실총으로 찍었다........어?!

  

  

• 그냥맨85 | 2012-06-15 | 추천 0

  요즘 종편에 로드넘버언이라고 최민식씨가 나오던데 공포탄이지만 제대로 좀 하더군요 미흡하지만

  

  

• 냐옹냐옹냐옹 | 2012-06-15 | 추천 0

  다들 역사를 말씀하시니 저는 그냥 알기 쉽게 원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ㅋㅋ/
  
  실총의 경우 작약이 점화하여 가스가 탄두를 총신으로 밀어내면서
  일부의 가스가 노리쇠를 후퇴시키는 시스템은 잘 알고 계실겁니다.
  이 과정에서 탄두를 밀어내면서 생기는 저항에 의해 노리쇠를 후퇴 시킬 정도의
  가스압이 라인을 타고 실린더 쪽으로 보내게 되는데 여기까지는 실총 입니다.
  영화에서 사용되는 총기는 탄두가 없기때문에 일반 총기로 그냥 발사하면
  노리쇠가 후퇴장전되지 않습니다. 물론 연사는 불가능 하죠..
  군에서 공포탄을 사용하셨던 분들이라면 총구에 뭔가를 씌우지 않고 발사하면
  매 사격마다 장전을 해야 한다는건 다들 아실섭니다.
  촬영 소품으로 분류되는 총기는 총신 내부에서 탄두가 만들어주는 저항으로
  생기는 가스압을 태체하기 위하여 약간 좁아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화염과 가스는 총구로 나가지만 이 좁아지는 구간에서 가스압이 상승해
  노리쇠를 후퇴시킬 정도의 가스압을 만들어 줍니다.
  그런 기술이 없었던 우리나라에선 당연히 과거엔 실탄을 썼었죠..
  이후 그냥 화약을 쓰는 애들 장난감 딱총마냥 바뀌게 되었습니다..

  

  

• 나원참 | 2012-06-15 | 추천 0

  우리나라 최초의 프롭총기 사용 영화는 1996년 권해효 주연의 진짜사나이입니다 쉬리가 최초 절대아닙니다
  

  

  

• 원조 잠수함 | 2012-06-15 | 추천 0

  국내 영화중 처음으로 프롭건을 대량 수입해서 쓴영화는 권해효씨 주연의 "진짜 사나이"입니다영화 흥행이 뭐 별로 인지라~그다음이 쉬리일겁니다. 그리고 강릉 침투사건을 영화로 만든거...이름이 뭐더라...국방부서 만든거라서 그런가? 암튼 영화에 나오는 K1,K2자세히 보면 총구에 쵸크(영화용 공포탄 사용가능하게 만든 총열 혹은 소염기에끼우는 마개)가 박힌게 보입니다. 즉 궁방부는 프롭건을 가지고 있다~~라는 결론???

  

  

• uzi9mm | 2012-06-15 | 추천 1

  그리고 영화촬영용 탄을 보면은 탄두가 끼워지는 부분에 살짝 주름을 잡아서 끝부분을 쪼매놓은
  것을 불 수 있습니다... 탄피 안의 작약의 폭발력을 적절히 이용하기 위해서 그런거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영화들에서 탄피가 프롭총기에서 튀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탄피의 끝부분에 주름이
  잡혀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스니다... 영화 쉬리의 제작과정을 보면은 강제규감독이 배우들에게 총
  에 맞아 죽을때에도 프롭총기를 끌어안고 쓰러지라고 이야기를 했고, 또 영화 촬영 전에 배우들
  의 탄창에 일일이 감독이 직접 공포탄 숫자를 세어가면서 나누어 줬다고 했었죠, 아껴서 쏘라고!!
  그것도 "돈"이라고... 그리고 영화 swat:특수기동대 dvd 서플먼트에서 영화 속 사운드효과 장면을
  보면은 영화의 음향팀이 미국의 유명한 총기수집가에게 연락을 해서 사막 한복판에 마이크 십여대
  를 세워놓고서 그 총기 수집가가 자신의 차 트렁크에 싣고 온 각종 수집한 총기들의 총성을 녹음하
  는 장면도 나왔었습니다... 일단 외국도 외국 나름대로 제작 상의 고충이 다르겠지만은 그래도 우리
  나라 보다는 그런 면에서 좀 더 도움을 요청할 구석도 많고, 또 도움을 줄 개인이나 단체, 업체들도
  많으니깐은 우리나라 보다는 이런 저런 여건이 좋을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영국의 tv시리즈 "닥터후"
  와 "토치우드"를 보다보면 등장하는 영국 정부 소속의 비밀기관들의 요원들의 권총을 보면은 딱 봐
  도 "하이캐파4.3"인치가 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라!! 저 총이 저긴 왜?? 라는 생각을 하
  게 되는데요... 실제 드라마상에서 격발장면은 안 나오더라도 위급상황을 직감하고 홀스터에서 권총
  을 꺼내어 슬라이드를 철컥!! 당겨서 장먼하고 두손으로 권총을 파지하는 모션만 취하는 장면에서는
  안전사고의 우려와 함께 고가의 프롭총기보다는 다루기 편하고, 안전사고 우려도 거의 없으며, 실총
  같은 느낌이 화면상으로 재대로 느껴지기에 격발이 안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잘 만들어진 모형총기
  들이 쓰인다고 하죠... 밴드오브브라더스에서도 굳이 격발장면이 안 나오는 장면에서는 고무를 이용
  해서 실총처럼 모양을 디테일하게 내서 페인팅을 한 고무총을 씀으로 제작비용을 아낀 경우도 있었
  죠...

  

  

• KP85 | 2012-06-15 | 추천 0

  ㄴ 발사 기능은 없는 그냥 소품용 모형총 아닐까요? 영화 쉬리에서도 총격 연기가 없는 특공대 엑스트라들은 모두 모형총만 들고 뛰었다고 하던데.

  

  

• stranger | 2012-06-15 | 추천 0

  GP506의 K-2는 국산 프롭건인가요?

  

  

• uzi9mm | 2012-06-15 | 추천 1

  뭐 윗분들이 전부다 설명을 드렸네요... 아주 아주 옛날에 적어도 4~~50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전쟁영화들이나 반공교육 목적의 드라마나 영화들의 총격씬에서 실제 폭약이나 실탄과 실총을 썼다
  는 것은 그당시에 우리나라가 외국처러 촬영 전용의 총기와 공포탄 등의 것을 전문적으로 구한다는
  것은 상상도 안 되던 시기였고, 전쟁 직후인지라... 군대에서 나름 총 좀 쏜다는 병사들을 시켜서 배
  우들의 동선에 맞춰서 총을 쏘게 하구선 배우들이 연기를 한건데요... 그건 이덕화씨나 구봉서씨 같은
  원로배우분들께서 토크쇼에 나오셔서 이야기를 몇번 했었고, 영화 쪽에 관심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도 그당시의 현실과 영화제작 환경상 나오게 된 웃지 못할 이야기였었는데요... 실제로 전투상황에서
  의 연출로 인한 육두문자의 대사가 아니라 실제로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탄두에 식겁한 배우들의 거
  의 죽기 아니면 살기식의 애드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게더 현실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거죠...
  바로 옆으로 탄두가 날아오는데, "저 놈이 날 죽일라 그러네요" 이게 아니라 " 저 망할 넘의 시끼!!" 이
  런 욕이 나오는게 당연하죠... 암튼 그 이후에 많은 시간이 흘러서 90년대가 되었어도 우리나라의 영
  화와 드라마에서 실제로 탄피가 튀고, 불꽃이 튀며 슬라이드가 블로우백 되는 총격전이 실질적으로 등
  장하게 된 계기가 바로 강제규감독의 "쉬리"가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화약의 연
  기와 딱총소리가 나는 고증 따윈 개나 줘버린 시커먼 촬영용의 "딱총"이 자주 등장 했었습니다... 외국
  처럼 전문업체와 촬영을 위해 배우들에게 택티컬한 전술교육을 시켜주고, 자문을 해 줄 전문가나 또는
  전문가의 뺨을 후려칠 만한 총기 수집가나 매니아들을 찾기 힘들었던 것도 있었구요... 사실 쉬리의
  제작과정을 다룬 m본부의 다큐를 보면 외국의 프롭총기대여업체가 쉬리 제작진이 프롭총기 대여료로
  1억을 홀랑 내줬다는 이야기가 나왔죠... 사실 쉬리의 원작소설에서는 우리나라 군의 제식총기인 k-게
  열 총기가 등장하는 장면이 나옵니다만은... 보안상의 이유로 국방부가 태클을 걸었고, 그렇게 외국의
  업체에 1억을 내주고 대여한 총기가 쓰였죠... 그 이후로 제5공화국에선 계엄군들의 m-16과 콜트에서
  탄피가 튀고 노리쇠가 후퇴되고, 콜트의 슬라이드가 블로우백 되는 장면이 나왔고, 매니아들에게 리얼
  리티 결핍과 날림대본으로 욕을 먹었던 아테나(갠적으론그나마아테나가쫌더나았음)와 아이리스까지
  로 이어지게 됩니다... 암튼 실탄과 실총을 서서 드라마와 영화를 찍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실
  제로요...

  

  

• 잇빨중사 | 2012-06-15 | 추천 0

  프롭 총기는 얼마 전까지 국산으로 등록된 것이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미국 회사에서
  대여하여 사용하는데 총은 실총이고요. 여기에 총구를 용접처럼 막아놔서 가스활대가
  자동으로 작동되고 자동 연발사격도 가능합니다. 그 막힌 곳에 일정한 구멍을 뚫어서
  실제 총을 쏘는 것처럼 총구에서 섬광이 나갑니다. 그러므로 프롭탄은 공포탄 형태이기는
  하나 섬광이 더 많이 나도록 제작된 프롭용 탄이 또 있을 겁니다. 쉬리 때 처음 사용했고
  그 총기는 결국 미국으로 반납하는 형태였습니다. 대당 가격이 세서 손상 안 가게 잘 사용
  해야 하고 또한 당시 대여료/실탄 가격 엄청 비쌌습니다. 국산 만들다고 했는데 모르겠
  습니다. 그게 우리 법으로 가능한 것인지도 의문이군요.

  

  

• 그냥맨85 | 2012-06-15 | 추천 0

  경찰저격수가 영화장서 실총을 쐈다더군요 폭약도 실지로 그래서 촬영중에 다리가 절단되는 불상사도 일어났다더군요

  

  

• 승민의기사 | 2012-06-15 | 추천 0

  한참 반공영화가 만들어지던 시기에는 국방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총이 사용되기도 했고 그 이후에는 빤스지기님 말씀처럼 실총과 외형만 비슷한 화약총을 사용한 걸로 압니다. 우리나라에서 영화용 프롭총기가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 90년대 초반으로 알고 있고 영화 촬영 등의 용도로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한 이후에는 다시 반출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걸로 압니다. 개인이 프롭총기를 보유하는 것은 당연히 불법이고요. 이를 어기고 무단으로 소유하고 있다가 단속된 사례도 있는 걸로 압니다. 프롭총기의 경우 실제 총기보다 가격이 몇 배나 비싸고 매번 영화촬영에 필요한 프롭총기를 수입하는 번거로움과 제작비 상승 등을 피하기 위해 법을 바꿔 국내에서도 프롭총기 제작 및 보유, 대여 등을 허가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던 걸로 아는데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 빤스지기 | 2012-06-15 | 추천 0

  FlywithMe 님
  실총으로 공포탄 쏘면 공포탄 어댑터를 달아야 반자동이나 자동으로 사격이 되죠.
  그런데 드라마나 영화 찍는데 그게 아니되니...
  그냥 쏜거죠 그러니 단발이 되는 거구요
  한때 80년대 전우 같은 드라마 찍을때는 일본의 모델건을 쓰기도 했습니다.
  아연으로 만들었고 종이 화약에 전용 탄피를 써서 사용하는것이요
  그게 페인트를 칠해 놓은게 벗겨져서 알겠더라구요.
  
  

  

  

• 유현영 | 2012-06-15 | 추천 0

  요 영화에서 나오는 로봇들은 꼬맹이의 상상이더군요
  주 내용은 러시아-그루지아 전쟁과 모성애…ㅋㅋ

  

  

• FlywithMe | 2012-06-15 | 추천 0

  자막이 강아지 판 5분전이라..
  
  그냥 총쏘고 탱크나오는걸로 만족했습니다.
  
  눈을 낮추니 맘이 편해져요 ...>.>

  

  

• ehfkdl | 2012-06-15 | 추천 0

  저 영와 괜찮나요? 번역도 개판에 영화내용도 중구난방 이상하고 로봇들 튀어나오고 하자 짜증이 솟구쳐서 중간도 못가고 집어치웠는데..

  

  

• FlywithMe | 2012-06-15 | 추천 0

  저 로켓포..설마 러시아판 로우?! 두둥
  ------
  전 초코플레이어 쓴다라능 >.>
  
  우클릭하셔서 캡처라는거 있으면 그거 써보세요 @.@

  

  

• 유현영 | 2012-06-15 | 추천 0

  근데 집에서 곰플레이어로 영화를 비롯한 동영상 보다가 중간 장면을 캡쳐해하는 방법은 뭔가요?^^;;

  

  

• 유현영 | 2012-06-15 | 추천 0

  어거스트 에이트군요. 저도 집에 있다는. ㅋㅋㅋ
  근데 저도 저 대전차 무기가 궁금하더군요. RPG-29나 30으로 보기엔 좀 작아보이고....

  

  

• KP85 | 2012-06-15 | 추천 0

  제대로 된 프롭총기가 영화에 사용되기 시작한 게 1999년 작 영화 <쉬리>부터라고 알고 있는데 맞나요? 그럼 그 전의 전쟁, 액션 영화에 사용된 총기들은 어떤 총기들인지...

  

  

• FlywithMe | 2012-06-15 | 추천 0

  어메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실탄을 써버렸군요.;
  
  그만큼 생생하긴 했으련만.;;
  
  그리고 사고는 안타깝네요.
  
  근데 M1이 그때 문제 있었나요?;; 어쩌다 볼트액션이 되었는지;;

  

  

• 빤스지기 | 2012-06-15 | 추천 0

  옛날 한국영화 정말로 실탄사용했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해병, 오발탄 등등 나오는 사격신이 전부 실탄입니다.
  당시 전쟁후라 총기 규제가 약한 편이었죠.
  영화찍다 총기 사고도 자주 있었다고 하더군요.
  
  맨발의 청춘의 그 양반도 어떤 영화 찍다가 감독이 쏜 탄환이 부서져서 그 파편에 맞았다고 하더군요.
  듣기로는 구봉서선생이 돌아오지 않는 해병인가? 그거 찍다가 총에 맞았다던가?
  
  영화용 프롭총기보다 실총이 더 구하기 쉬운 때였으니까요.
  오래전에 kbs에서 만든 백마고지 라는 2부작은 m1을 실총으로 쓰다보니 볼트액션이 되어 버렸죠.
  8발 쏘는데 노리쇠 전진 후퇴 노리쇠 전진 후퇴 .,..
  그거 보고 M1이 단발총인줄 알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