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낭만메딕 | 2012-06-10 | 추천 2

  정말... 마인드의 문제인 듯.ㅎㅎ
  결국 교육의 역할이 큰 거 같은데.....흠..-_@;;

• 42333 | 2012-06-10 | 추천 0

  그럼 인류를 위해 그나마 힘쓰는게 중국인가요? 일본? 남미? 유럽? 아프리카? 그나마 다른나라나 단체가 하지 않는 차세대 에너지, 우주항공기술에 많은 투자를 하고 인류발전에 기여하는게 미국이나 러시아, 독일 같은데요?
  
  어쨌든 윗님 말대로 국적 선택하는건 개인 의사라 봅니다. 저같았으면 좀더 대우도 좋고 실전적인 미군을 가거나 본문처럼 캐나다인이면 뭐 구지 안가도 될듯 합니다.

  

  

• 후뚤후뚤 | 2012-06-10 | 추천 0

  ㄴ 무슨 발상이신가요??? 인류평화라뇨.... 뉴스에 나오는 것을 너무 믿는 듯 하군요
  미군과 캐나다군이 인류평화에 기여??? 꼭 그런가요??
  전 그리 보지 않는데..... 다시 생각해 보심이 어떠할런지요

  

  

• 42333 | 2012-06-10 | 추천 0

  차라리 캐나다군이나 미군에 갔었으면 훨씬 군 복무에 대한 대우와 인류평화에 기여하는데 흠...

  

  

• 팩맨 | 2012-06-10 | 추천 0

  어떤 국가를 선택하건 개인의 의사라고 봅니다.
  
  캐나다로 이민을 가서 자신이 이제 캐나다인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나라에서의 군복무나 애국을 위해 행동하면 그만입니다.
  
  미국으로 이민간 사람들역시 국적을 바꾸는것 자체가 문제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미국인이라고 생각하고 시민권을 획득했다면 미국이라는 공동체에 충실하게 봉사하고 그와중에 한국인이란 이점을 살려 한국에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한다면 그저 감사한거죠. 미국이 왕년에 징병제를 실시했을때처럼 향후 미국이 징병제를 실시한다면 목숨바쳐 미국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아프간이나 중동으로 군복무를 위해 가면 되는것입니다.
  
  문제가 되는것은 이민을 간사람들중 상당수가 공동체의 이익이 아닌 개인의 안위만을 생각한다는 겁니다.
  한예로 유승준이나 박재범의 예를 들수있겠죠.
  
  돈을 벌거나 명예를 얻는등 자기가 혜택을 본 공동체는 한국인데 비해 시민권의 약점을 이용해 정작 공동체에 헌신해야 할때는 슬쩍 미국으로 빠져버리거나 남몰래 한국을 욕하는 행위들을 합니다.
  
  다른 예로는 원정출산을 들수가 있는데 원정출산이 미국에서 시민권을 가진자가 얻을수 있는 혜택을 자동적으로 얻자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병역면탈이나 미국에서의 학업,취업등에서 신분상의 문제가 자동 해결되는 것이죠.
  
  지금 원정출산을 한 사람중에 만일 20년후 미국이 거대한 전쟁에 휘말려 과거 2차대전이나 월남전같이 징병제가 부활한다면 거기에 헌신하겠다고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든 한국을 버리기 위한 준비를 해놓으면서 서류상 미국시민이 되면 미국의 주류로 인정받을거라 생각을 하는지. 미국이란 나라가 강성한 이유는 그사회의 주류가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박쥐같은 자들은 철저히 배척받고 변두리에서 아웅다웅하며 살고있죠.
  
  시민권이란 당연히 그나라에 몇년이상 체류하면서 자연스레 문물을 익히고 그 사회에 동화되어가는 과정이 수반되어야 하는것이고 그사회가 위기에 처했을때 같이 싸우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것이지만 현재의 태어나기만 하면 얻어지는,공동체를 위한 헌신에 대해 아무런 검증장치가 없는 미국시민권은 많은 문제가 있죠. 다행히 한국은 이중국적을 허용하지 않고 군대를 다녀온 사람만이 한국국적을 행사할수 있게 됩니다.
  
  이는 앞으로 여성의 참정권 문제, 병역문제, 복지혜택과도 결부시켜 이사회가 공동으로 희생과 나눔,혜택에 대해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앞으로 다문화사회에서의 책임과 혜택을 이사회에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를 생각해 보면 더더욱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저 영상의 청년은 캐나다에서의 경험과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진 미래의 주역이 될 한국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freedoo | 2012-06-10 | 추천 2

  이런 문제 저도 많이 생각했던 문제인데요,,교육의 문제라!!,,,해외에 살면서 너는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항상 조국을 잊지 말아라 하는 교육은 오히려 자녀가 속해있는 무리중에 홀로 고립되게 만들수 있는 문제입니다..다시 말해서 애가 그 현실에 적응 못하고 자꾸 주위를 맴돌고 적응을 못할수도 있는것이지요..
  
  저도 저런 분들 보면은 예전에는 정말 조국을 사랑하는구나,,정말 열정적이고 희생적이다고 생각을 했습니나만,,,외국생활 근 10년 되다보니까 그 이면에는 동양인 한국인이기에 어쩔수 없이 있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는 시점이 군 입대 시기와 맞아 떨어지면서 대한민국 군 입대를 선택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게 꼭 외국에서 백인사회에서 적응을 못해서가 아니라,,동양인 그리고 소수 민족인 한국인이기에 생기는 현지사회에서 닦치게 되는 편견들,,소외감들 등등 이루 말로 표현못할 소소한것들이 조국을 돌아가게 만드는것이 아닌지,,,또 그들의 부모님들 영향도 무시 못하지만,,,,부모가 현지 의사소통이 안되고 하시는 일 또한 같은 인종들과 같은 언어를 쓰기 때문에 어려서 부터 자연적으로 다른 인종보단 한국인들을 더 편하게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제가 비밀 회원여러분께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그들의 선택이 정말로 대단한것이고,,이건 현지에서 출생하고 성장했다면 정말 힘든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왜냐면 문화적으로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이해하는 시선 또한 다양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부모가 애국자?라서 조국을 잊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 또한 어떻게 보면 부모가 자신이 겪는 현지생활이 자식에게도 대물림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되네요..

  

  

• toomuchsecrets | 2012-06-10 | 추천 0

  제주위에도 미국거주자들인데 안가도 되는 군에 간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중에는 처자식을 두고도 가더군요. 맘은 말리고 싶었지만 말리지 않았는데 그런사람들의 공통점은 애국자이신 부모님들이 계셨다는 점입니다.

  

  

• 유랑자 | 2012-06-10 | 추천 0

  자신의 조국을 모르는 만큼 그보다 더 큰 수치심은 없다.
  정말로 와 닫는 말입니다.

  

  

• 충실한 하루 | 2012-06-10 | 추천 0

  30년후에 저 사람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수도 있는것이 대한민국.

  

  

• 낭만메딕 | 2012-06-10 | 추천 2

  정말... 마인드의 문제인 듯.ㅎㅎ
  결국 교육의 역할이 큰 거 같은데.....흠..-_@;;

  

  

• 이재욱 | 2012-06-09 | 추천 0

  군대= 몸으로 내는 세금 , 노예의 숙명 -1)
  군대= 세금 내는 자의 봉사, 자유민의 권리 -2)
  
  둘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