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킬링필드의 숨겨진 진실........그리고.......
삐죽이 | 2012-06-09 20:11:00
조회 4662 | 추천 4 | 다운로드 0
애고... 장문의 글을 썼는데... 인터넷이 끊어지는 바람에...ㅡ,.ㅡ"
간단히 요약해서 쓰겠습니다.
그 당시 캄보디아 인구 600-700만명입니다.
모님이 말씀하시는 50만명은 아닙니다.... 4만명이상 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4만명도 많은 숫자입니다.
그 당시... 수도 프놈펜을 빼고.... 지금도 10만 이상의 도시는 한 손가락에 꼽습니다.
그런데...
주도인 바탐방이나. 깜뽕짬,깜뽕톰 등등..... 의 주 인구는 그 당시에.. 2-3만명.....
도 소재지 인구를 미군이 포격으로 다 죽여도 2-3만명이라는 이야기인데....
가장 미군의 큰 오인폭격사건은 1975년에 일어난..... 꺼롱이라는 섬 어촌마을입니다.
비교적 큰.....
그 다음에는 전부.... 호치민루트인데... 호치민루트가 어떤 곳이냐 하면... 우리나라로 치면 태백산맥과
같은 곳입니다.(현재 나타나끼리.. 몬돌끼리...) 이 끼리라는 말은... 산이 많은곳 이라는 뜻으로
지금도 캄보디아 사람들에게도 오지중의 오지입니다.
현실적으로 50만명이사의 폭격으로 캄보디아 인들을 죽였다는 논리는 그 당시 론놀정권 이후에
캄보디아를 지옥으로 만든 크메르루지 지도부들의 산술입니다.
그리고 동서 냉전 시대에.... 미군 철수후 캄보디와 전쟁에서 이긴.... 베트남사람들의 부풀려진
(왜냐하면 자신들으 캄보디아 전쟁후 사살과 살인에 대해서 감추어야 할게 많으므로..)
제가 살고 있는 동내에서 가장 오래된 사람과 많은 이야기들을 나눕니다. 여기 사하눅빌에서
그 들이 기억하고 있는 가장 살인의 시절은 의외로 크메르루지 시절이 아닌.... 베트남과의
1979년 전쟁때 여기 시하눅빌 시에서 베트남군과의 전투에서 많은 캄보디아 군인들과 양민들이
학살 당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캄보디아 곳곳에.... 그 베트남과의 전쟁의 상흔이 많이 남아있음..)
미국이 식량을 끊어서 캄보디아 많은 사람들이 아사했다고 하는데..ㅎㅎ
캄보디아는 현재 쌀 수출 5위-6위 정도하는 쌀이 세계에서 가장 싼 나라입니다.
론놀정권전 시대때 까지는 우리나라에 쌀도 원조 했고요.....
미국이 쌀 안줘도 먹고 살고 남아서 쌀 수출도 하던 나라였습니다.
저는 전공이 대학원때 교회사라.. 나름대로 아마추어 역사학도라 자부합니다.
그래서... 한 마디 더 한다면 잘못된 역사(왜곡된)는 바로 잡아야 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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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제가 그 사이트에 최고 캄보디아통 5명중 한 명입니다.
제 이름으로 된 게시판이 종교란에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캄보디아요..? 저보다 대한민국 사람중에 더 잘아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캄보디아에 대해서 역사밑.... 현 상황에 대해서 저도 그곳에서 최고수의 반열에.... 쳐주는 사람입니다.
캄보디아에 대해서 그라고 근대역사에 대해서 책을 한 권 쓸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저도 나름대로 영문원서를 비롯한 자료를 수집중에 있습니다.
정직한 이야기요....? 다음에 제가 책 내놓고.... 참고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특경17기ebc626 | 2012-06-16 | 추천 0
enlarge99 | 2012-06-12 | 추천 2
무조건 들이대고 남 골때리게 하지 마시고..
캄보디아에 그나라 국민들을 위해 가신거 맞나요?
캄보디안들에게 부끄러울것 같은데..
캄사모 회원중 잘나간다면서요?
타국에서 그러지마시고 한국 가난한자들을 위해 들어오실 생각은 없은신가요?
요즘..종교인들 돈에 눈이멀어 타락했더군요?
특정종교 말하는거 아니니 오해 마시구요..전반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뭐 말섞을일도 없겠지만 사과하셔도 이미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일전에 말씀하신 역사정리 열심히하셔서 이곳에 한번 올리십시오.
뭐 이런분이 있나 싶네요~ 이건은 이만하면 충분하다 생각해서 그만합니다.
몇몇 이상한분들은 다음부터 제글에서 깝치지 마시구요~
구경꾼 | 2012-06-11 | 추천 0
마상편곤 | 2012-06-11 | 추천 0
이건 이미 토론이 아니지요. 토론이 되려면 enlarge님이 그에 대한 답변을 하셨어야 합니다. 모르면 그 점에대선 아는바가 없다고 솔직히 말씀하시던가요. 감정적인 야유만 반복해놓고선 이제외선 상대방의 인성을 탓하십니까?
빤스지기 | 2012-06-10 | 추천 0
빤스지기 | 2012-06-10 | 추천 0
enlarge99 | 2012-06-10 | 추천 0
비밀에 물론 훌륭한 분들도 많습니다만 일부 무개념의 회원분들이있어서 새삼 놀라웠습니다.
자신이 반박할 근거도 없으면서 일단 까보는거죠..
까보다가 이건 아닌거 같다라고 느끼는 순간 존심이 나오게되고 무조건 우기는겁니다..
소위 뭐 같은 인성교육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역사는 산으로 가고 엉망진창이 되는거죠.
댓글 다신분들중에 일부는 바른의견을 남기셨는데 논쟁에 적극 개입을 않하셨습니다.
왜 일까요? 말이 않통하는 분들과 말 섞기도 싫은겁니다..
제가 캐나다 학자의 들을 인용하면 미국에서 엉터리글이 얼마나 많은데 그러냐고 하고
필란드 보고서를 인용하면 소련에 입김이 작용해서 그런거라고 하고..대체 뭐하는분들인지
얼굴들이 궁금하긴 하네요..
님들의 논리로 하면 미국자료는 더 믿을수 없겠네요?
뒤가 구린게 많으니 축소하고 은폐하는건 상식 아닐까요?
동서냉전시대에 님들 생각같이 사망자 날조하고 뻥튀겼을까요?
그건 ASIA적인 사고방식입니다. 옆나라 원숭이들이나 한국 남쪽에 슨상님 모시는곳이나 그렇겠지요..
서구적인 사고방식은 세세히 정리해서 핵심을 후벼파 정면공격하는것이지 님들 생각같이
비열하지 않습니다.
님들 여기서 이러면 미국이 고마워할줄 아시죠?
무기 구입할때 미사일 한발 덤으로 줄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오히려 찌질이들이라고 할걸요?
M1 개런드 | 2012-06-10 | 추천 0
마상편곤 | 2012-06-10 | 추천 0
enlarge99 | 2012-06-10 | 추천 1
님 같은분들 많이 봤습니다... 예를들면 책의 저자와 제목만 기억하고 다니며 사교모임에서
있어보이는척 하는부류로 생각되는데요? 그런 부류라면 가식덩어리죠..
자~님의 카드를 보여주세요~ 기대 망땅하고 있겠습니다~
enlarge99 | 2012-06-10 | 추천 0
옹졸하고 편견에 사로잡힌 자들..그런게 하수이지 하수가 별거이겠습니까?
그런사람들치고 성공해서 재물을 지니고 사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
삐콤 | 2012-06-10 | 추천 0
이 걸 사실인 양 굳게 믿고 긁어 와서 고수들에게 캐망신 당하는 현장입니다. -아웃겨 기자!
torhaha | 2012-06-10 | 추천 0
책이라고 모든것이 사실은 아닙니다
제가 이분들 논문도 몇개 있는데 필요하심 올려드리겠습니다.
한국분들중에 이분들 논문 인용하시는 학자분들이 "매우" 많다고 들었습니다.
스티븐 | 2012-06-10 | 추천 0
브레인 | 2012-06-10 | 추천 2
3년동안 중국과 북한 그리고 세계의 여러나라 un군의 시작으로 한반도를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이념과 전면전으로 이가 갈리도록 싸웠던 6.25전쟁으로 얼마의 사망자가 났는지부터 우선 알고 비교해봅시다.
서울이 몇번을 함락을 당했고 부산 빼고 압록강까지 그것도 혹독한 겨울도 있는 한반도 전쟁에서 얼마의 사망자가 났는지를 안다면 저런 논과 밀림같은 지역에 단순한 항공폭격으로 60만에서 100만이 죽으면 6.25는 한국인 남아 있는게 기적이라 봅니다.
마상편곤 | 2012-06-10 | 추천 0
"Report of a Finnish Inquiry Commission. 1982"
보고서 내용까진 못보겠지만 이런 주장을 하는 텍스트들이 이를 주로 인용하고 있는듯 합니다.
enlarge99 님이 언급한 저서도 핀란드 조사 위원회의 보고서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폭격에 대해서 이렇게 해석하는 측도 있다고 받아들이면 될 문제로 보입니다.
다만 여기서도 폴포트에 의한 민간인 학살은 1,000,000으로 추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크메르 루즈 300,000 학살설은 줄여도 너무 줄어놓았네요. ㅋ
가이바G | 2012-06-09 | 추천 0
게다가 그 나라 사람들이 모를리도 없구요.
100년 전 일도 아니니 전세대 사람들에게 이야길 들었을텐데 왜 그 나라엔 없고 딴 나라 사람이 더 떠들어 대는건지 그런건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지???
미국에서 책 내는 사람들 보면 구라 엄청 쳐 댑니다.
9.11테러에 대한 책만 봐도 미국이 다 계획한거로 나오는데 그거 믿으시나 보죠??
삐죽이 | 2012-06-09 | 추천 1
삐죽이 | 2012-06-09 | 추천 2
제가 그 사이트에 최고 캄보디아통 5명중 한 명입니다.
제 이름으로 된 게시판이 종교란에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캄보디아요..? 저보다 대한민국 사람중에 더 잘아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캄보디아에 대해서 역사밑.... 현 상황에 대해서 저도 그곳에서 최고수의 반열에.... 쳐주는 사람입니다.
캄보디아에 대해서 그라고 근대역사에 대해서 책을 한 권 쓸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저도 나름대로 영문원서를 비롯한 자료를 수집중에 있습니다.
정직한 이야기요....? 다음에 제가 책 내놓고.... 참고 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유엔군 | 2012-06-09 | 추천 0
enlarge99 | 2012-06-09 | 추천 1
타국에서 고생하시는것은 알겠지만 조금 거북합니다..
enlarge99 | 2012-06-09 | 추천 0
누가보면 제가 뭣도 모르면서 수필집 하나믿고 이러는줄 알겠습니다.
상대방을 한수아래로 깔고 말씀하신거 매우 불쾌하네요..
위키..위키하시는데 글쎄요..그거 유용할때도 있지만 너무 믿지마세요.
미국정부에서 이런 민감한 사항은 덮을수록 이득인데 위키에 띄어놓고
자랑하겠습니까? 미국 모부대의 역대 지휘관에 관해서 리서치할때도
위키에는 전혀 찾을수 없었습니다. 어디서 찾았는줄 아십니까? 베트남 관련사이트에
있더군요..저는 그때 이런말을했죠..때린놈은 기억못해도 맞은놈은 기억하는구나..
어려운 말이 아니니 상식선에서 이해하시구요..
David Model의 저서 Lying for Empire의 How to Commit War Crimes With A Straight Face
를 보면 "In 1969, President Richard Nixon and his National Security Advisor,
Henry A. Kissinger, unleashed B-52 carpet bombing for over fourteen months
against a people who still tilled the soil with water buffalo.
The 3,500 bombing sorties resulted in 600,000 deaths. The American bombing of
Cambodia was a closely guarded secret primarily because the U.S. was not at war
with Cambodia."라고 분명히 기술하고 있구요..
하와이 대학교 학술논문을 참고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http://www.hawaii.edu/powerkills/SOD.CHAP4.HTM
관련 동영상이 필요하시면 http://www.youtube.com/watch?v=kxwwHjn6mTs를 참고하세요~
어떤 신념에 의해서 이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행동같지는 않네요..
그냥맨85 | 2012-06-09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