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FLAK | 2012-06-05 | 추천 3

  중공 포위속에 미해병대가 탈출한것도 영화적이지만 흥남부두에서 온갖 부대와 사람들 모두 탈출한 것이 더 영화적인것 같습니다. 흥남부두 철수 완료 후 부두 폭파시키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할리우드라면 꼭 나오지 않을까요ㅎㅎ

• 팔도병마사 | 2012-06-05 | 추천 1

  유현영님...종북충이나 사대충이 일어나는 이유도 당연하겠지만 문제는 그런 것들이 일어나게 만드는 중요한 이유중의 하나가 제작 단계에서 그런 병신들이 지저귀지 못하게 옳은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만들지 못하는 현실이겠죠.
  제대로 고증 맞추고 옳은 그림 만들면서 사실 자체에 치중하면서 중립을 견지해야 깊이 평가받는 작품이 나올텐데 고증을 맞출 생각없이 소아적 영웅주의에 입각한 소위 작가들이 난립하면서 "나름 중립적"인 입장을 표방하는 시나리오를 연출하고,
  지금의 현실과 국가관을 호도하는 얼치기 작가들이 누구인지 모를 주체대상에 충성하듯이 체제를 비난하고 똑똑한 척 하는 지금의 시대에서 그런걸 바라는건 아주 힘드실 겁니다.
  저는 해봐서 압니다.

  

  

• M1 개런드 | 2012-06-05 | 추천 0

  잘 나왔으면 좋겠는데.....말이 나온지는 좀 되었지만 실제 크렝크인이 들어간줄은 처음알았네요

  

  

• 유현영 | 2012-06-05 | 추천 2

  우리나라에서 장진호 전투나, 흥남 철수작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찍을려고 하면,
  종복것들과 친중것들이 들고 일어설것입니다.....-_-;;;

  

  

• 프롤로그 | 2012-06-05 | 추천 1

  그래서 장진호 전투가 대단한것이죠.
  미해병대는 엄청난 희생을 치뤘지만, 결국 중부전선/동부전선에서의 중공군의 남하를 지연시키고 동부전선으로 진격했던 아군과 피난민의 철수작전을 가능하게 만들었으니...
  
  정말 영화에서는 흥남부두의 절박함과 처절함, 긴박함, 인류애를 잘 보여줬음 좋겠습니다.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 부두에~ 목을 놓아 불러 봤다 찾아를 봤다~"

  

  

• 야거. | 2012-06-05 | 추천 0

  아쉽지만 DVD직행영화나 제작이 중도 하차 의 수가 더 많은듯 합니다
  미국 주류 영화 커뮤니티 쪽에서도 거의 언급없고 영화사 나 감독이 유명한것도 아니고 최근 헐리우드
  영화 들의 성적도 저조해서 (어벤져스 외 블록버스트 들은 거의 실패에 가까운 성적이라~~)
  개봉시기를 미루거나 재촬영 하고있는 실정인데..

  

  

• 네이션 | 2012-06-05 | 추천 1

  매러디스 빅토리호. 알몬드장군. 현봉학선생. 레너드 라루 선장. 이경필씨. 14000명. 흥남철수의 기적을 불러일으킨 핵심 키워드입니다. 장비를 버리고 피난민을 태운 인류애적 기적의 현장이 잘 묘사되었으면 좋겠군요. 굳세어라 금순아.

  

  

• FLAK | 2012-06-05 | 추천 1

  "우리는 후퇴하는게 아니다! 단지 새로운 방향으로 공격하는거다!"

  

  

• FLAK | 2012-06-05 | 추천 3

  중공 포위속에 미해병대가 탈출한것도 영화적이지만 흥남부두에서 온갖 부대와 사람들 모두 탈출한 것이 더 영화적인것 같습니다. 흥남부두 철수 완료 후 부두 폭파시키는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할리우드라면 꼭 나오지 않을까요ㅎㅎ

  

  

• 화력터널 | 2012-06-05 | 추천 0

  http://book.daum.net/detail/book.do?bookid=KOR9788930080262
  
  기대가 큽니다. 올해까지 촬영이고 내년에 개봉합니다. 마틴 러스의 'Break Out'이 원작이고. 멋진 영화가 될 듯 합니다. 역사적 사실이 전설이라...10만 중공군 포위속에서 1만 미해병대가 살아서 탈출했으니.
  
  그건 그렇고 이제 2차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은 소재가 다 떨어진걸까요. 잊혀진 전쟁인 한국전쟁을 할리우드 대작으로 만드니 말입니다. 다분히 중국을 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