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수민족들이 독립하고 영토를 되찾으면 얼마만해질까...

댓글 [14]

이제는원통하지않다 | 2012-06-06 | 추천 0

음 마지막 지도에 진나라 시기에 요동반도는 고조선의 영향력 아래에 있는게 아닌가요..?
진나라시기라면 고조선 시대일거 같은데....
동동동 | 2012-06-05 | 추천 0

샤를님 말씀이 맞습니다.

중국 역사 학자와 중국 역사 책에 나오는 얘기임.
오래전에 케비에스인가 어느 방송국에서 중국에 찾아 갔을 때 중국 학자가 한 얘기임.
patriot173 | 2012-06-05 | 추천 0

저는...
중국(한족)이 어떠한 역사적 연속선상에 있기에 청나라 영토를 물려 받아 군림하는지...에 대해
기분 더러워 하는 사람 중 하나 입니다.
제주 | 2012-06-05 | 추천 0

샤를님//유물 유적으로 교차검증이 되어야 하는데 나온게 없으니까요.
샤를 | 2012-06-05 | 추천 0

백제가 경략한 지역은 요동이 아니라 텐진 이북의 요서지역입니다만 뭐 백제 요서 경략은 사학자들에게 여전히 인정못받고있죠
제주 | 2012-06-05 | 추천 0

원래 만주는 청나라에게 있어서 고향이자 성지같은 의미라 한족이 못 들어왔었죠. 애초에 한족의 판도가 아니었던 몽골 티벳 위구르는 말할 것도 없고.. 지금 중국의 영토는 사실 만주족이 정복한 영토에 왕조가 뒤집히면서 한족이 숟가락만 얹어놨을뿐..
제주 | 2012-06-05 | 추천 0

간단히 코에이 삼국지에 나오는 지도 생각하심 될 듯.
patriot173 | 2012-06-05 | 추천 0

본디 한족은 근세기까지 동북지방에 진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이 정책적으로 이주시킨 면도 있다고 하더군요.

꼭 동북지방이 아니더라도... 한족이 특정 지역을 접수하는 방법은 대동소이 합니다.
티벳이나 기타 소수민족의 자치지역 등에 허울뿐인 소수민족 수장을 앉혀놓고 권력은 한족 당서기가 차지하는 식의 '허울뿐인 자치권과 한족의 권력 독점'으로 갈등... 한족의 대거 이주와 이권 장악, 소수민족의 소외감 고조, 민족 갈등과 유혈 진압, 정부의 선심 등이 그 단면인데요...
한족의 대거 이주와 이권장악 등으로 소수민족의 땅에서 소수민족이 주인이 아니라 탐욕스런 정체불명의 한족이 더 많아져 간다는...
그럼 사라진 소수민족은 한족이 된 거냐는... 웃지 못할 코미디.....
루팡 | 2012-06-05 | 추천 0

저 지도에서 최대의 문제점은 옛 고조선과 고구려의 영역인 이른바 동북 3성의 대부분이 한족들의 거주지가 되어 버렸다는 것이군요. 조선족과 퉁구스족(만주족으로 추정?)의 거주지는 사실상 한반도보다 작은 영역이 되어버렸군요. 하긴 소수민족 중 그 인구수가 가장 작으니 그럴만도 합니다. ㅜ ㅜ
윤형진 | 2012-06-05 | 추천 0

고대 국가의 변경 지역은 명확한 국경선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진나라 자체는 군현제였지만 변경지역의 소소한 호족들까지 다 직접 통치를 했는지는...
영향력을 백제가 행사하든 중국 왕조가 행사하든 간에 여기는 백제 지역, 여기는 중국 왕조 지역 이렇게 나뉘는 상황은 별로 없었을 겁니다.

때에 따라서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는 소 호족들이 존재했을 가능성이 크죠
윤형진 | 2012-06-05 | 추천 0

상당수의 소수민족 지역은 이미 소수민족이 다시 소수민족...즉 한족 숫자가 원 주민을 능가 했죠.
미국에서 네이티브 아메리컨이 다시 독립 한다면 같은 주제에 점점 가까워 지고 있죠.
19세기 미국에서 네이티브 아메리컨이 독립할 수 있었을까요?
VLAD | 2012-06-05 | 추천 0

백제가 요동, 산둥에 영향력 끼쳤던건 4~5세기 즈음 일껄요..?
진나라때면 백제 건국전인가 건국즈음일겁니다
FLAK | 2012-06-05 | 추천 0

요동은 백제 영향력에 있지 않았나요?
메카시 | 2012-06-05 | 추천 0

마지막 지도 잘못 되었네요.

진시황때는 요동반도에까지는 오질 못했죠
진시황의 진나라의 거점은 현재 중국의 시안지역임.
그당시 요동은 진나라 영역 밖임

요동에 중국의 힘이 온 것은 후한시대에 와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