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김대한 | 2012-06-06 | 추천 0

  전략폭격기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하여 ALCM(항공기 발사 순항미사일) 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국의 B-52 나 러시아의 Tu-95 가 대표적인 예 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ALCM 을 쏠 만할일도 없고, 돈도 없습니다. 영국과 프랑스도 '전략폭격기' 는 없습니다. 중국은 그냥 전술핵을 항공에서 투하하기 위해서 사용하는놈이 H-6 인 것이고.

  

  

• 김대한 | 2012-06-06 | 추천 0

  우리가 폭격기를 갖지 못한것은 어찌보면 당연한일입니다.
  
  폭격기는 크게 두가지 분류로 나뉩니다. 전술폭격기와 전략폭격기가 있습죠. 전술폭격기의 경우에는 다목적 전투기, 혹은 지상전문공격기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고 우리가 생각하는 4발의 중폭격기들은 대게 전략폭격기로 분류합니다.
  
  전략폭격기는 일단 운용유지비가 비쌀뿐만 아니라, 적의 제공능력을 확실하게 상실케하고 지상의 전략적 타깃들을 폭격하는것이 주 목적입니다. 이렇게 적의 제공능력을 완벽하게 타격할수있는 나라는 미국, 러시아, 중국 3개국 외에는 없습니다.
  
  적군의 SAM 사이트, 비행장, 제공전투기 3요소를 무력화하지 않는다면 전략폭격기의 동원은 사실상 자폭행위임에 분명합니다.

  

  

• 지비꿈 | 2012-06-06 | 추천 0

  40년 후가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저 비슷한 거나 저정 수준의 폭격기 하나 제대로 없다는 것이 한탄스럽네요...
  미사일은 미사일대로 사거리에 묶여 있어서 반쪽짜리 밖에 안되고...
  전쟁은 정전협정 대상국 눈치 보거나 허락없인 치르지도 못하고...
  군사력 증강은 눈치 보느라 동아시아 6개국중에서 제일 더디게 진행 되고...
  
  아직도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군은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멉니다.
  
  

  

  

• 다람쥐 일병 | 2012-06-06 | 추천 0

  1943게임 생각난 1인 추가요 ㅋㅋㅋ

  

  

• 시덴카이 | 2012-06-05 | 추천 0

  쿠릴 열도에서 떠서 미 본토를 폭격하고 그대로 북미대륙을 횡단, 대서양 횡단... 그리고 당시 독일이 점령중인 프랑스에 착륙. 다시 재정비 후 역순으로 미 본토 폭격... 쿠릴 열도에 착륙.
  
  영화 시나리오를 쓰는 거죠.
  
  북미 대륙이 뭐 일본 열도 정도 크기도 아니고 나 원...
  

  

  

• 한민섭 | 2012-06-05 | 추천 0

  1943 오락실에서 보스로 본것 같은데...

  

  

• 북벌(北伐) | 2012-06-04 | 추천 0

  저런식으로 다니면 호위는 누가 하고 ㅋㅋㅋ 태평양과 대서양을 건너 죽으러 가는건가..

  

  

• 오호라...-_- | 2012-06-04 | 추천 0

  그걸 핵원자로를 공중에 띄워보겠다고 원자로를 탑재한것이 NB-36B 가 있죠...
  본격적으로 핵에너지로 엔진을 구동시킨것이 아니라 원자로를 공중에 띄울수있나없나 가동중인원자로를 폭격기에 탑재시켜 띄워본 물건입니다

  

  

• 윤형진 | 2012-06-04 | 추천 0

  B-36 배치되었습니다. 미국의 첫번째 대륙간 폭격기죠.
  

  

  

• 만병통치 | 2012-06-04 | 추천 0

  헐... 독일이나 일본 입장에서는 극소수만 생산가능하다고 했다고 하면, 그런 미국은 B-17를 만 2천여대를 생산했으니 정말 show me the money 의 치트키를 켜 놓구 게임한거랑 같네요..

  

  

• 동동구리무 | 2012-06-04 | 추천 0

  가뜩이나 전쟁이 진행될수록 극도의 자원난에 시달리고 있던 일본이 과연.............
  하지만 저런 시도가 있었다는 자체가 참 신기하군요
  

  

  

• DrK | 2012-06-04 | 추천 0

  ㄴ 야마토 격침작전에 미군 전술기 450기 인가가 동원되었습니다. 한두기로 격침시키기 빡센것도 무리는 아니죠.
  
  저런 항공기는 미국에서도 개발하려 했는데 B-36이라고 있습니다 6발 중폭격기. 원래 2차대전 초반부터 개발시작해서 미국에서 떠서 독일본토를 폭격가능한 걸 목표로 개발되었죠. 비행중에 정비가 가능하도록 주익에 엔진정비용 터널이 있었음 -_-;;; 2차대전 끝나고 나서야 실전배치될 뻔했는데 B-52가 나와서 시망...B-52에 쓰이는 엔진류를 뭐라고 하는지 까먹었네요 그쪽에 약해서...터보팬이라고 하던가 ? 아무튼 그 엔진류가 나와버리는 바람에 6발 프로펠러엔진 중폭격기는 구시대의 유물이 되고 말았죠.

  

  

• 정하 | 2012-06-04 | 추천 0

  저 비행기는 어렸을적에 했던 1943 게임에 나오는 거의 끝판 왕이였는데... 검은 비행기.. 뭐니 뭐니해도 1943의 마지막 왕인 야마토가 왜 그리 강했는지 아직까지도 모르겠음..

  

  

• 마누라는중국사람 | 2012-06-04 | 추천 0

  풍선띄워 미본토를 공격한 사례도 있다지요

  

  

• 아라사 | 2012-06-04 | 추천 0

  B-29 폭격기 한대인가 일본 영토에 추락한 걸로 아는데요. 그걸 모델로 개발하려 한 모양입니다. 물론 전세는 완전히 기울어 그거 생산할 공장도 폭격당하겠지만...

  

  

• pcnos19.20 | 2012-06-04 | 추천 0

  b-17의 가격이 그렇게 비쌌나요?
  제가 잘 몰라서....
  
  

  

  

• 윤형진 | 2012-06-04 | 추천 0

  대형 폭격기 즉 사거리가 긴 투발 수단이 될수록 제작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죠.
  
  독일에서 B-17을 보고 그렇게 대형 항공기는 극 소수만 생산될 수 있다고 한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독일이나 일본 기준에서는...
  
  미국의 공업력이 말도 안되는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