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

• 므흐흐 | 2012-06-04 | 추천 0

  차라리 닥터진-김동인 구조가 훨씬 좋았는데......
  개화승이라는 김동인은 그 생몰년대부터가 미스테리한 인물로 백의정승 유홍기와 더불어
  개화사상의 거두였는데요.............
  아무래도 수컷,암컷 걸덕쇼가 다 이지 싶은........

  

  

• 정정당당 | 2012-06-03 | 추천 0

  주말에는 넝굴째당신과 닥터진보는 재미가 솔찮합니다.^^

  

  

• 붉은악마 | 2012-06-02 | 추천 0

  냐옹냐옹냐옹님/글쎄요. 저는 김구선생님이 살아계셨다고 해서 6.25가 안일어났으리라 생각지는 않습니다. 발발시기는 좀 달라 질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김일성은 어떻게든 전쟁을 일으켰을 것입니다. 그는 무력침공 만이 통일의 방법이라 생각하던 인간 이었으니까요.

  

  

• 자주국밥 | 2012-06-02 | 추천 0

  발연기의 달인, 발승헌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시점에서 이미 원작보다 훨씬 수준떨어지는 리메이크라는 운명이 결정되있던 겁니다.
  
  오줌승헌이 제대로 해낸 연기는 아마 병무청에서 펼쳤던 사구체신염 판정을 위한 연기가 유일할 겁니다 ㅎㅎ.

  

  

• 냐옹냐옹냐옹 | 2012-06-02 | 추천 0

  일본 의학계의 신은 노구찌 아닌가요..?
  수퍼팬텀님의 상상 처럼 과거로 가서 역사를 바꿀 기회가 있다면
  역시 김구 선생님의 암살을 막는게 아닐까.. 합니다..
  김구 선생님이 암살되지 않으셨다면 한반도의 역사는 크게 바뀌었을 겁니다..
  또한 한국전이 발발하지 않아 일본은 경재 대국이 되는 발판을 잃었겠지요..

  

  

• 팔도병마사 | 2012-06-02 | 추천 0

  네이션 님 엔화지폐 최고액 권인 만엔에 있는 인물은 사카모토 료마가 아니라 후쿠자와 유키치 입니다.
  게이오 대학이라고 하는 경응의숙을 만들고 탈아론의 주창자로 알려져 있는걸로 아는데요?
  갑신정변 이후 도일한 고균선생과 친분도 있고 조선의 근대화에 나름 조언을 한 편이라고는 하는데 고균선생이 암살 당한 이후 조선 침략에 일조하기도 한 인간으로 알고있습니다만...
  

  

  

• 후뚤후뚤 | 2012-06-02 | 추천 0

  각시탈과 닥터진

  

  

• 붉은악마 | 2012-06-02 | 추천 0

  수퍼팬텀님/현대사람들이 특히 군인들이 과거로 가 수난으로 점철된 우리민족의 역사를 바꾼다는 내용의 소위 대체역사소설은 예전에 이곳에서도 몇번 글이 올라와 얘기했던 주제고 실제로 시중에 책으로도 여러권 출판된바 있습니다. 저도 여러권 갖고 있지요. JIN 같이 한명이 타임슬립 하는 경우엔 대게 역사가 그리 바뀌지는 않는걸로 나오는데, 대체역사소설 같은 경우엔 수난의 역사 였던 부분을 우리가 이렇게 바꼈으면 하는 식의 내용으로 바꾼다는 내용이 대부분 입니다. 저도 다른분에게 들어서 안건데, 현역군인이 아닌 예비군 훈련 나온 예비군들이 조선시대가 아닌 고려시대로 가서 몽고군과 싸워 역사를 바꾸는 드물게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도 있었고, 슈타인호프님의 [봉황의 비상] 같이 현대시대의 사람들이 과거로 가서 역사를 바꾸는게 아닌 그 조선시대 사람들 스스로 역사를 바꾸는 내용도 있습니다. [1904 대한민국]은 일정한 수의 특정인물들만 과거로 가는게 아닌 2004년의, 그것도 통일된 한국이 100년을 거슬러 올라 1904년으로 가서 아예 우리나라의 역사 뿐만 아니라 세계사를 바꾸는 내용이랍니다. 현실에선 우리의 주적인 북괴군이 소설 [1904 대한민국]에선 통일한국의 주전력으로 적군과 싸우고 세계 곳곳에 파견되 공작을 벌입니다. 물론 한국이 바라는 대로 세계사를 바꾸기 위해서죠. [1904 대한민국]에선 국정원 외에 [치우조]라고 별도의 첩보조직도 존재 합니다.

  

  

• 수퍼팬텀 | 2012-06-01 | 추천 0

  만약에 한국군이 조선후기에 간다는 설정으로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초강대국으로의 발전일까요??

  

  

• 네이션 | 2012-06-01 | 추천 0

  만화를 먼저 보고 드라마도 시즌 2까지 모두 봤었습니다. 원작의 기본적인 출발점은 메이지 유신을 이뤄낼수있게 기반을 닦은 장본인으로 엔화 지폐 최고액권의 모델이기도 한 사카모토 료마의 암살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안타까워 하는데 있다고 보는데요 이 사람의 죽음을 막기위한 주인공 의사의 고뇌와 안타까움같은것이 여러 현대 양의와 에도시대 사람들과의 에피소드에 중추처럼 버무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판권을 한국이 샀다고 했을때 료마역을 누가 할지 다소 궁금하면서도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이라는 척화비가 제 고향의 면사무소 옆 공터에도 있는데 쇄국을 이끈 흥선대원군 말고는 딱히 임팩트 있는 사람이 없다는것도 아픔이 있네요. 1860년대로 돌아가서는.. 이왕 이렇게 된거 차라리 16세기로 날아가는걸로 대본을 만들어 보지 싶기도 하고..

  

  

• Sirena | 2012-06-01 | 추천 0

  원작이 료마를 살리느냐 마느냐로 몰입도를 유지하는데... 대원군이라... 상당히 쇼킹하군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료마역의 저 배우 예전에 풍림화산의 야마모토 간스케역을 하신 분이군요..

  

  

• Gud | 2012-06-01 | 추천 0

  일 만화->일본드라마-> 우리나라 드라마 순 입니다.

  

  

• Tommy | 2012-06-01 | 추천 0

  기대에 비해서 별로더군요.....
  
  이번건은 "일본" 드라마가 더 잘 만든것 같네요.....(개인적 소감)

  

  

• 빨간마린 | 2012-06-01 | 추천 0

  닥터진이 원래 일본 드라마 였군요... 한번 구해서 봐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