갔다는거야 안갔다는거야?
FLAK | 2012-05-30 22:21:52
조회 6759 | 추천 0 | 다운로드 2
http://news.hankyung.com/201205/2012052926928.html?ch=news
땅굴 정찰을 위해 낙하산으로 고공침투했다던 기사가 있었는데
이젠 또 아니라네요..
그럼 말실수를 한걸 잘못 보도했다는 내용인데..
실제 어떤말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무장으로 눈치 못채도록 잘 갔다왔다고 한건 무슨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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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펜리스펜릴 | 2012-05-31 | 추천 0
FLAK | 2012-05-31 | 추천 0
사단 안에 헬기장도 기억나고.. 기타등등..
저는 10년 3월에 입대해서 사단신교대 10-4기였습니다..
F-ROKMC | 2012-05-31 | 추천 0
에~~~~~이ㅋ 알묜서 왜그렇십니까ㅋ
강대한조국 | 2012-05-30 | 추천 0
같은데~^^
강대한조국 | 2012-05-30 | 추천 0
FLAK | 2012-05-30 | 추천 0
괘방산 앞에 96년 잠수함 침투했던 원점소초에 있었죠
치킨비어 | 2012-05-30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05-30 | 추천 0
저는 양양에서 해안생활했는데...
후뚤후뚤 | 2012-05-30 | 추천 0
왜 엉터리 기사에 고민하세요^^
지금도 가는지는 궁금하긴하네요
최근엔 탈북자나 조선족 현지 북한인과 무역상을 대상으로 포섭한다는 말은 있지요
아니면 북한 관료를 매수한다거나
FLAK | 2012-05-30 | 추천 0
왕꺽규 | 2012-05-30 | 추천 0
에리아이 | 2012-05-30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05-30 | 추천 0
만세보령 | 2012-05-30 | 추천 0
그때 조선일보에 북한군 배구하는 사진이 실렸습니다. 그외에 여러 북한사진들이..
그래서 그 신문을 들고 저희 반 친구에게 갔지요.
아버님이 대천사격장 부대장이었습니다. 대령아들이었죠.
여튼..이거 어찌된 사진이냐..찍은 사람은 없고 풀숲에서 배구하는 사진을 찍게...대낮에..
그것을 보고 친구놈 왈
"너 우리도 북한 가는거 몰라??"라고 하더군요.
지금도 그 북한군 배구하는 사진이 어찌 게재된건지 궁금합니다.
uzi9mm | 2012-05-30 | 추천 0
에리아이 | 2012-05-30 | 추천 0
1. 정전중인 국가에 침투하는건 충분한 논란이 될수 있습니다.
2. 그런데 위성정찰만으로 북한의 지하시설을 확인할 방법은 '많은 분들의 생각과 달리 정말' 없습니다.
3. 더해서 그런데 북한의 감시망은 꽤 훌륭하며 대응도 상시상황입니다.
4. 하지만 북한군 시설중 폐쇄된곳도 많지요.
5. 아마 그정도 시설은 논란도 적을테고 예산 획득용으로 홍보?하기도 좋을껍니다.
6. 물론 그런 가치 적은곳만 침투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냐옹냐옹냐옹 | 2012-05-30 | 추천 0
암튼 가기는 했습니다.
침투 방법이 낙하산을 이용했다는게 말이 안되서 일단 저 양반의 주장에
신빙성을 느끼지 못하지만 간건 맞습니다.
저쪽은 구조적으로 침투를 했어도 정보 수집의 제약 조건이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나 미군이 투입되었다는건 휴전 이후 약간의 시간내에서는
가능했을지 모르겠으나 최소한 70년대 이후부터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설사 한국인이라 하여도 폐쇄된 지역 내에서의 이동만이 가능한
북한의 상황에서는 민가를 돌아 다니는건 꿈도 못 꿉니다.
대한민국의 시골을 가봐도 외지인이 다니면 동네 사람이 다 알게됩니다.
단 한번만 눈에 띄어도 그날 밤에 동네 방네에서 외지인이 왔었다고 아는 마당에
북한 같은 성향의 지역에서는 제약 조건이 엄청나게 까다롭죠..
휴전선 인근 군부대 정찰 등은 차라리 쉽습니다..
암튼 이정도만 하죠..
양기사 | 2012-05-30 | 추천 0
안갔다 왔어도...갔다 온거고
갔다 와서, 갔다 왔다고 말해도 안갔다 왔다고 말하고
안 갔다 와서, 안 갔다 왔다고 말해도 갔다 왔다고 말하고...
갔다 왔으되, 갔다 왔다고 말 못하고,
안갔다 왔으되, 안갔다 왔다고 말 못하고...^^
reflash | 2012-05-30 | 추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