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모은 각종 무기 사진들(ROK ARMY)
흑표 전차 | 2012-05-30 20:12:24
조회 8216 | 추천 0 | 다운로드 31
... 아, 누가 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련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공허의 나락 속으로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심적인 부담감도 상당히 있고 말입니다... 이런 말이 제 머릿속을 맴돌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앞으로 걸어가자."
이동 도중 그녀가 갖고 있는 무전기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렸다. 1중대장 정창우 대위의 목소리였다.
- C7. 여기 B10. 적 확인. 적은 귀관이 있는 곳으로부터 2km 전방에 위치하고 있음. 초소 4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 초소에는 14.5mm 기관총 및 7호발사관 사수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이를 보조하는 보병분대 2개가 확인되었다. 섣불리 접근하지 마라. 그리고 초소 무력화임무는 K-2 흑표 2대가 수행할 것이다.
- C7. 여기 B10. 적 확인. 적은 귀관이 있는 곳으로부터 2km 전방에 위치하고 있음. 초소 4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 초소에는 14.5mm 기관총 및 7호발사관 사수가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이를 보조하는 보병분대 2개가 확인되었다. 섣불리 접근하지 마라. 그리고 초소 무력화임무는 K-2 흑표 2대가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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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흑표 전차 | 2012-05-30 | 추천 0
생각하는돼지 | 2012-05-30 | 추천 0
uzi9mm | 2012-05-30 | 추천 0
같은 사례가 그래도 많이 없어지는 추세이니... 어느정도의 적다완 눈치만 있으시면 무사히 전역
하실 겁니다요...
치킨비어 | 2012-05-30 | 추천 0
F-ROKMC | 2012-05-30 | 추천 0
유돈 | 2012-05-30 | 추천 0
진짜 고생하는 군생활은 90년대 말에 끝났다는 농담(?)도 간부에게 들어본 적도 있구요. 예비역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자신이 근무한 곳이 가장 힘들며 군대가 아무리 편해져도 군대는 군대라는 말이 동의하실 겁니다.
빡센 곳에서 람보처럼 군생활을 하는 것도 자부심이나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한 군생활은 자립심과 참을성을 기르며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을 털 끝 하나 안 다치고 무사히 제대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밝은 마음과 행동으로 군생활을 하시길 빌며.
메카시 | 2012-05-30 | 추천 1
유현영 | 2012-05-30 | 추천 0
daeguug | 2012-05-30 | 추천 0
유랑자 | 2012-05-3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