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KCX | 2012-05-19 | 추천 1

  폭발을 일으킨 탄종은 100mm 구경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사용하지 않는 탄약이라는 보도에 가정한다면 대전차포용 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 희선종 | 2012-05-21 | 추천 0

  십 몇 년전에도 블라디보스톡 근처의 탄약고가 폭발해서 제 기억에 3일 동안인가 폭죽놀이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불곰들은 폐기핧 탄약을 저렇게 심심쟎게 터트리나 봅니다.

  

  

• 근방 | 2012-05-20 | 추천 0

  군생활때 탄약고에 불이난적이 있었는데 저는 소속이 달랐지만 불끄러 헐레벌떡 뛰어갔던 기억이... 다행이 불이 초기에 잡혀서 제가 도착했을때는 꺼진상태였는데... 불이다라는 소리에 그때 밥먹다가 다들 뛰어나가는 속도가 식당에 총탄세례 쏟아진것 처럼 빨랐어요. 사실 뛰어가면서도 정말 몇 초후에 죽는것 아닌가하는 겁이 나더라구요. 평소에 듣기로 탄약고 폭발하면 그지역이 지도에서 없어진다고 들어서... 정확히 얼마나 보관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걸프전때 미군들이 와서 실어가는데 날이면 날마다 엄청나게 빼가더라구요.

  

  

• hejaz | 2012-05-19 | 추천 0

  탄약창고 우리나라도 큽니다. 대신 방화벽 쌓아놓고 옆으로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방화벽 풀을 깨끗이 깎죠. 보통 FUSE 같은 민감화약 계열은 조금씩 모아놓고 폭탄몸통같은 둔감화약 계열은 대량으로 모아놓죠. 둔감화약은 불붙이면 터지지 않고 타기만 합니다. 맹렬히 타서 위험하긴 하지만 그나마 터지지 않으니 다행이죠.

  

  

• SLIM | 2012-05-19 | 추천 0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북쭉 280km 떨어진 연해주 스파스크달니이 지역의 순가치 마을에 있는
  
  포병부대 탄약고에서 노후포탄제거 작업을 하전중 일어낫습니다.
  
  화재 직후 신속히 대피해 인근마을 주민과 군인은 무사하고요 - 군인 2명 부상

  

  

• 훈스 | 2012-05-19 | 추천 0

  러샤뿐만 아니죠,, 전세계 어느 국가던지,, 일단 불붙은 탄약고에 소방수 들이밀 자신 있는 사람은 없겠죠..... 대충 터질거 터지고,, 꺼질꺼 꺼지는 순간 들어가야할테니 말입니다.......
  
  충분히 간격을 두고 탄약고 보강한다고,,,,, 꼭 들어 맞는것도 아니니,,, 추가로 터지지만 않게 하는것도 대단히 잘한 것일듯 합니다.

  

  

• KCX | 2012-05-19 | 추천 0

  태평양 인근 극동지역에 위치한 러시아의 핵전력은 캄차카 반도에 위치한 태평양함대 전략원잠 부대가 유일합니다. 해당지역에는 공군의 장거리항공군 예하부대나 전략로켓군 예하부대 주둔하고 있지 않으므로 핵무기가 있을 이유가 전혀 없죠.
  그리고 핵무기가 있었다면 안터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들어간다고 하는 미친 행동은 상식적으로 안하죠.

  

  

• 마누라는중국사람 | 2012-05-19 | 추천 0

  아라사애덜아 우리와 협력하면 안전하게해준다. . 차이나애덜과 놀지마라

  

  

• 네오제다이 | 2012-05-19 | 추천 1

  설마 전략핵 같은게 같이 있지는 않았겠지요 ?
  안전장치때문에 유폭은 없어도 방사능은 유출될수 있을 겁니다

  

  

• KCX | 2012-05-19 | 추천 1

  폭발을 일으킨 탄종은 100mm 구경이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사용하지 않는 탄약이라는 보도에 가정한다면 대전차포용 탄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 유현영 | 2012-05-19 | 추천 0

  역시 러시아는 폭죽 놀이(?)도 스펙터클 하게(?) 하네요.....ㅋㅋ;;

  

  

• 흑표 전차 | 2012-05-19 | 추천 0

  ㄴ 헉!

  

  

• KCX | 2012-05-19 | 추천 0

  유효기간이 지난 탄약이 방치된 상태로 저장되어 있었는데 그게 터졌다고 합니다.

  

  

• 흑표 전차 | 2012-05-19 | 추천 0

  화약이 한 수십톤 넘게 있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