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독일이 만약 소련을 침공하지 않았다면..역사는...

댓글 [30]

아라사 | 2012-05-18 | 추천 1

어떻게 해도 나치는 망했을겁니다. 어차피 영국이 미국과 더불어 유럽에 진격할테고 소련은 그 틈을 타고 동유럽쪽으로 진격했을테니까요.
나우 | 2012-05-21 | 추천 0

역사엔 IF가 없다.,...가 정답 아닌가요?
므흐흐 | 2012-05-20 | 추천 0

독일 대단한 나라입니다!
대단한 탱크,대단한 전함,대단한 전투기,대단한 잠수함,
대단한 유전.................이건 아니지!
독일은 대단한지만 단 한가지 석유가 없었습니다.
유럽각 제국이 그많은 식민지를 두는동안 독일은 1차세계대전 병신짓으로 그나마 있던
식민지 까지날렸고 그나마 남음 몇몇개는 석유조차 안나는 빈 깡통이더란 거죠!

사실 독일은 천천히 장기전 안목에서 북아프리카를 마비시켜 원유 공급지로 이용할 생각
이었겟죠! 하지만 초기에 너무 잘나가다보니 여주잡고 가오잡을 시간이 부족하더란 거죠.
이러니 우크라이나를 노략질해서라도 독일군을 움직이게할 석유를 확보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초기에 발트 삼국등이 싸수들고 반기자 맛이가서 덮썩 물다가
배탈이 난 꼴이죠!

독일이 너무 서둘렀습니다. 단 6개월의 여유라도 있었더라면........
로티풀 | 2012-05-19 | 추천 0

독일은 소련과의 불가침 조약 자체를 믿지 않았습니다.따라서 내가 먼저 치지않으면 소련이 미국과의 어떠한 협상에 의해서라도 오히려 공격을 당할수 있다는 불안감이 항시 걱정을 하고 있는 상태였죠.
또한 독일은 석유와 식량의 조달이 전쟁내내 부족에 시달렸기에 아프리카 전선에 막혀 소련 남부 지역의 곡창지대와 석유생산지를 확보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었기에 동부 전선을 열지 않을수가 없었던 상황입니다.결국은 서부전선을 유지하고 영국과 유리한 협상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동쪽을 확실히 정리하고 물자 확보를 확실히 하겠다는 히틀러의 자만심의 오판입니다.
돌고루끼 | 2012-05-18 | 추천 0

변수가 아무리 많더라도 최후결론은 나치의 예정된 패망이었습니다...당시 독일의 국력은 10년 이상 충분히 장기전으로 갈수 있었지만은 히틀러의 망상과 무능으로 생각보다 일찍 종료된 전쟁입니다.
유현영 | 2012-05-18 | 추천 0

역사에 '만약'을 하는건 역사학자들에겐 용납 안될일이지만(?)
우린 역사학자가 아니니....상상은 자유죠. ㅎㅎ
냐옹냐옹냐옹님의 말이 진짜 최악이었겠네요;;;
동탁팩토리 | 2012-05-18 | 추천 0

역사에 라면이라는 말을 붙힌것 자체가 허상일까요?....지나고 보면 저런 일들이 다 과거인데
왜 현재인 느낌이 들죠? 히틀러가 한 짓은 과거인데 현재에 독일과 인종차별 나치즘 이런것이 현재에도 있자나요..
샤를 | 2012-05-18 | 추천 0

소련 침공하지 않고 버텼어도 원폭 먹고 게르만 멸절 됬을지도 모릅니다.아마도 히로시마 보다 먼저 투발 지점 0순위 였을걸요.
감사합니다 | 2012-05-18 | 추천 0

링크하니 예전에 m60링크탄 쏠때 생각나네여...
훈련때마다 집어 던지고 싶던총 으으으으....
파스칼 | 2012-05-18 | 추천 1

링크를 보니 왠지 낚인 듯한 기분이 드는군요.
지구만세 | 2012-05-18 | 추천 0

가정엔 끝이 없을듯 합니다. 뭐 히틀러로써는 북아프리카 유전 날라가고 나서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죠. 기름이 필요한 일본이 뻘짓햇듯이...
지구만세 | 2012-05-18 | 추천 0

만약.... 일본이 진주만과 동시에 하와이를 점령했더라면,
원폭을 히틀러나 도조내각이 먼저 만들었더라면,
나구모가 미드웨이에서 뻘짓을 안했더라면,
김재규가 10.26때 폭탄주 먹고 먼저 잤더라면,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 안했더라면,
현해탄에 DJ가 빠졌더라면,
내가 울 마누리를 안만났더라면,
SLIM | 2012-05-18 | 추천 0

독일의 전쟁초기에 소련과 영국,미국이 협조해서 조기진압했다면 쉽게 끝낫겠죠

독일은 자원이 한정된 상태엿으니가요

그런데 소련과 미국의 본격적인 냉전은 아니더래도 이데올로기 신경전이 이때부터 진행되면서

연합군측이 분열되기 시작햇고 더 나아가 소련은 미국식 자본주의가 유럽에 정착하는걸 막기위해 전쟁

초기 독일에 물자 지원을 합니다.

그결과 독일은 유럽대륙을 손쉽게 장악해 나가고 사태가 확산되죠

2차세계대전은 결국 소련과 미국의 냉전의 시작이엇습니다.
영상군 | 2012-05-18 | 추천 0

덩케르크 정지의 핵심 문제는, 클라이스트 기갑집단의 진격 속도가 너무 빨라 측면 위협에 대한 불안으로 인한 것이었죠.
이 측면을 보강해줄 보병부대는 저 멀리서 터벅터벅 걸어오고 있었고, 이들을 기다리려면 시간이 걸렸거든요.

즉, 이 측면을 그냥 놔둘 것이냐, 아니면 보강하고 진격을 계속할 것이냐고,
이걸 다른 시각에서 보면, 군내의 보수파와 진보파의 갈등이었고, 여기에 히틀러가 개입해서 자신의 군에 대한 장악력을 키웠던 계기였죠.

그런 와중에 괴링이 공군의 대안을 제시했던 거고,
내부 이견으로 갈라져있던 육군에서는 공군의 성공가능성을 별로 믿진 않았었죠.
tigerlate | 2012-05-18 | 추천 0

원자탄 독일이 더 앞서 있엇던 걸로 압니다. 독일이 잘나갔다면 원자탄 실전배치해서.. 세계 곳곳에 원자탄 투하로 세계가 암울히졌을 겁니다.
Beast 666 | 2012-05-18 | 추천 0

소련 침공하지 않고 북아프리카에서 손 떼고 굳히기에 들어갔다면 뭐 소련의 침공을 방어하다가
적절하게 휴전하고 영국하고도 휴전했다면 독일이 계속 제국 소리 들었을 것 같은데.
아라사 | 2012-05-18 | 추천 0

수퍼병기가 충분한 수량이 배치되고 기술에 대한 보안이 철저할 경우엔 유효할 수 있겠지만 당시 나치 독일 내에는 연합국 측에서 보낸 첩보원들이 대거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연합국도 비밀병기를 개발하고 있었고 가장 대표적인 건 원자탄이죠.
tigerlate | 2012-05-18 | 추천 0

그리고 소련은 침공하지는 말고..대신 모든 힘을 한곳에 모을수 있는 상황이니 소련의 침공을 막아낼 수는 있었을테니 그럼 유럽은 한동안 독일제국이 되었겠죠. 하지만 결국엔 다 소용없어질 겁니다 영국이나 프랑스가 점령당했다고 가만있을 민족이 아니기 때문이죠. 대신 독일에서 수퍼 미래첨단병기들이 속속 나와줬을텐데..^^
tigerlate | 2012-05-18 | 추천 0

덩커크에서 연합군 전멸시켰다면 가능햇습니다. 100%전멸 가능했던 상황인데..괴링이 자기가 전공을 먹으려고 기갑부대 지연시킨 탓에 연합군이 영국으로 탈출할수 있었지요.당시 영국본토엔 독일공격을 막을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덩커크에서 연합군 궤멸후 영국 공격했다면 영국 그대로 무너졌죠. 그럼 서부는 끝장~
새벽별과 | 2012-05-18 | 추천 1

어자피 나치가 소련을 침공을 안했어도, 소련이 독일을 침공하는 상황이였습니다.
2차대전 당시 소련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이미 독일 침공 계획을 세워놓은 상황 이였고,
독일 역시 짐작 하고 있는 상황 이였습니다.

영국침공 역시 소련침공을 위해 배후를 든든 하기 위해, 최소 영국과의 휴전을 끌어낼려고,
많은 무리수를 두었던거고, 결국 실패 한채로 모든 전력을 소련으로 돌리게 됩니다.

이유가 어쨌든 당시 독일과 소련은 결전 을 필할수 없는 상황 이였습니다.
누가 먼저 선빵을 때리는냐 차이 뿐이였죠.
영상군 | 2012-05-18 | 추천 0

자원을 북아프리카와 영국에 집중하면 육군 강국인 소련이 공격해오죠.
영국을 압박하기 위해서는 공군력을 강화해야 하는데 그럼 육군력이 축소되고,
북아프리카에 지원을 털어넣는 건 소련에 투입하는 것에 비해 방대한 자원(특히 주요 보급수단인 트럭의 소모)가 따르죠.
그래서 독일은 북아프리카에 투입되는 부대 규모를 2개 기갑사단으로 제한하려고 했죠.
유지할 수 있는 병력 규모가 그 정도라고 봤거든요.
1방공여단 | 2012-05-18 | 추천 0

제가 알기로는 나치군이 동부전선이 집중되어 후방의 병력이 줄어든 상태에서 후방부대 교란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말 나치군이 불가침조약을 지켰더라면 아마 영국상륙에 성공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STG44 | 2012-05-18 | 추천 0

소련을 침공하지 않았다면.... 서유럽과 북아프리카 전선쪽으로 집중할수 있게 되겠죠.

북아프리카 전선이 무너진 이유는 역시 보급과 관련된 문제였다고 봅니다.

서유럽인 영국의 경우 어떻게든 버틸거라고 보지만..... 갈수록 갈라파고스화 되었을듯하군요.
브로드피크 | 2012-05-18 | 추천 0

역사에 만약이라는 가정만 넣어도 참으로 재미난 상상들이 넘쳐나죠.
아라사 | 2012-05-18 | 추천 1

어떻게 해도 나치는 망했을겁니다. 어차피 영국이 미국과 더불어 유럽에 진격할테고 소련은 그 틈을 타고 동유럽쪽으로 진격했을테니까요.
영상군 | 2012-05-18 | 추천 0

그런데, 일단 독일이 영국 전투에서 졌죠.

이 시점에서 독일의 선택은
1) 미국이 참전하기 전까지 버텨본다.
2) 소련이 참전하기 전까지 버텨본다.

둘 다 선택할 수 없어서 소련을 침공한 거죠.
실크로드 | 2012-05-18 | 추천 0

독일에게는 최선의 방안입니다.자기나라의 영역이 있습니다.서유럽이 지금의 유럽의 영역이고 동유럽은 러시아의 영역입니다.서로 전쟁을 해도 힘겨루기,영역확장정도로 그쳐야 합니다.소련을 침공하지 않고 지금의 유럽을 하나의 제국으로 만드는데 집중했다면 전쟁은 그쳤겠지만 유럽의 대학살이 일어났을 것입니다.공용어는 독일어가 되고 과거의 주도세력은 모두 죽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나라를위해 | 2012-05-18 | 추천 0

재미난 상상이네요..^^ 저는 그보다 옛날..고구려가 백제와 신라를 평정했다면..그리고 당나라와 싸웠다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합니다..에공
냐옹냐옹냐옹 | 2012-05-18 | 추천 0

음.. 독일이 영국까지 점령했다면 미국도 더이상 독일과의 전쟁에 참여하지 못했을 겁니다..
어찌되든 영국만 해결 되었다면 소련은 반드시 침공했겠죠..
공산당.. 히틀러가 독일을 장악할때 공산당을 몰살시켰듯이 나치즘과 공산주의는
공존을 선택하지 않았을듯 합니다..
반면에 2차대전때 우리 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은
일본이 제3제국과 손을 잡아 미국을 치지 않고 연합군이 되었을때가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아마 동 아시아는 일본이되었겠죠..
상상만해도 끔찍 합니다..
솔직히 독일이 영국과 남부, 아프리카 전선을 평정한뒤에
소련과 1:1을 했다면 소련이 결코 승리하지 못하였을 겁니다..
독일은 그때 홀로 너무 많은 전선에서 전투를 치뤘기에 국력이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친위대인 SS대원의 신병들만 보아도 초기, 중기, 후기로 넘어가면서
그 질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홍두께 | 2012-05-18 | 추천 0

역사에 가정법과거가 없다지만 적용한다해도 변수가 무지기수로 많아서 예측하기는 쉽지않죠
예측한데로 과거사가 그대로 되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훈스님말데로 재밌는 상상거리죠,,.
훈스 | 2012-05-18 | 추천 0

상상은 재미있죠...

히틀러가 서부가 함락되었을때,, 암살당했다면?? 이란 가정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대 제국이 되어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