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길자뉨 | 2012-05-18 | 추천 0

  영화 참 재미있게 봤는데 원작엔 그런 내용이 있었군요... "괴물은 너고 후손에게 너는 전설로 기억 될 것이다"....그리고 ....찍...;;;ㅋㅋㅋ
  좀비영화 참 좋아하는데 "새벽의 저주" "28일후" 등등 좀비로 웃긴영화도 있는데 추천해드리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네요...남둘이서 안전한곳을 찾아 떠돌아 다니다 자매 둘에게 낚에서 차뺐겼다가 다시만나서 놀이공원에서 끔살당하는건데...ㅋㅋㅋ 주인공 남자의 심리묘사가 상당히 웃기던데...

  

  

• 샤를 | 2012-05-18 | 추천 0

  찰턴헤스턴 주연의 오메가 맨 은 1970년 제작영화입니다만 상당히 센세이션했죠.

  

  

• 중화기중대장 | 2012-05-17 | 추천 0

  80년대초에 그리고 88년경 오메가맨 가끔 방영 했었죠 그때 본 마지막 장명 지금도 기억나네요

  

  

• 쿵쿵이 | 2012-05-17 | 추천 0

  이런 재난영화 좋아해서 반드시 보는데 최근 본 영화는 "더 로드"입니다.
  모든 생물체가 전멸해서 먹을것이라곤 인간밖에 없는 절망적인 멸망상황이죠.
  영화내내 암울한 분위기가 그려지다가 엔딩도 약간의 희망이 있을 수 있다는 오픈 엔딩으로 끝나서
  보던 중 가장 암울한 영화로 꼽힙니다.

  

  

• uzi9mm | 2012-05-17 | 추천 0

  zingzing님... 좀비가 물 속을 걸어서 사람 있는데로 가는 장면이 있던게 아마 랜드오브데드
  일 겁니다... 거기서 좀비들이 물 속을 그대로 걸어서 도하?? 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 zingzing | 2012-05-17 | 추천 0

  어떤 좀비영화에선 바다에 막히자, 결국 바다속을 걸어서 건너는 장면도 나오더군요.

  

  

• uzi9mm | 2012-05-17 | 추천 0

  점점 시간이 되면서 인간대 뱀파이어의 혼혈도 나오고(블레이드처럼...) 좀비가 우사인 볼트 마냥
  눈 벌개갖고 뛰어 댕기는 설정도 나오고(28일후 처럼...) 점점 퓨젼화 되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랜드 오브 데드에서는 그들도 나름대로의 의식이 있고, 존재가치가 있는 것처럼 묘사가 되기도 하니
  깐 말이죠... 나는 전설이다... 이 영화도 원작과는 조금 다른 배경설정으로 이런 저런 영화의 특성
  들이 혼재된 성격을 보여 주기는 합니다... 그만큼 관객들에게는 좀 더 접근이 쉬워지죠... 원작 소설
  의 무게감은 덜 한 대신에 말 입니다... 뭐 원작소설도 영화도 나름 메시지와 재미가 있습니다...ㅋㅋ

  

  

• SLIM | 2012-05-17 | 추천 0

  좀비영화중 생각나는게 스페인 영화인 rec와 영국영화인 28후가 기억이 납니다.
  특히 rec는 일본틱한 찜찜함이 잇더만요
  영화 나는 전설이다는 좀비와 벰파이어의 성질을 합처놓은듯 ㅋ

  

  

• 1방공여단 | 2012-05-17 | 추천 0

  뭔가 다른 시각으로 봐야할 영화 같아요..

  

  

• 영상군 | 2012-05-17 | 추천 0

  세계대전Z에서는 좀비가 상륙작전을 하죠.
  새벽의저주에서는 오히려 섬에 좀비가 대량 서식.

  

  

• uzi9mm | 2012-05-17 | 추천 0

  산 보다는 아예 공간이 제한되어 통제가 쉬운 섬이 낫지 않을까요...?? 배 밖에는 들어갈 방법
  이 없을테니깐 말이죠... 차라리 감염될 사람조차 없는 작은 무인도를 찾는게...

  

  

• 다나끔 | 2012-05-17 | 추천 0

  그건 오메가맨이었구요. 나는 전설이다의 출연진은 좀비라기 보다는 뱀파이어라고 봐야 겠죠.
  아무튼 좀비어포칼립스 라는 문학장르가 생겨날 정도로,
  요 근래 흥하고 있는 분야 입니다. 미드 워킹데드의 영향일까요?
  살아있는 시체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완벽 공략, 세계대전 Z, 하루하루가 세상의 종말(이건 영화화한다고 하더군요. 곧 3권이 출판된다데요. 헛 그러고 보니 작가가 같군요.....),
  섬그리고좀비던가(국내공모단편선) 이정도가 요즘 쉽게
  구할 수 있는 책들이구요. 썩 볼만 하긴 합니다.

  

  

• 빤스지기 | 2012-05-17 | 추천 0

  찰턴헤스턴(맞나?)의 나는 전설이다 도 봤던 1인.

  

  

• 영상군 | 2012-05-17 | 추천 0

  영화 두가지 결말 중에 극적으로는 윌 스미스 자폭하는게 더 낫긴한데,
  그 결말로 가면 주제가 영 이상하게 되버리죠.
  신이 부여한 숙명......정도 되려나요.
  
  윌 스미스가 살아남는 건 결론이 밍밍한데, 주제 의식은 오히려 더 잘 부각되죠.
  반대편에서 보면, 윌 스미스는 납치/생체실험/살해 를 자행한 악인이 되니.

  

  

• uzi9mm | 2012-05-17 | 추천 0

  원작은 사다놓고 아직 다 읽지는 못해서요... 암튼 원작은 상세한 배경및 인물 묘사가 가능하고, 영
  화는 짧은 런닝타임 안에 기본적인 배경과 인물설명과 사건 전개가 되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원작
  과는 많은 부분이 달라지기는 하는데요... 그래서 원작을 읽은 분과 영화를 먼저 접한 분들의 의견
  차이가 있을 수 밖에는 없는데요... 원작이 좀비또는 기타 그로 인한 인류의 존재에 대한 심오한 질
  문을 던지면서 꽤나 진지한 성찰을 할 수 있게 하는 반면에 영화는 좀더 그 접근이나 이해가 쉬운
  방향을 택했는데, 일단 스토리도 좋았고, 크게 부담스러운 사건전개도 없었고 윌 스미스라는 배우
  의 연기도 좋았으며, 특히 dvd 상에서는 극장판과 또다른 결말버젼이 함께 있어서 영화의 전체적
  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서플먼트와 함께 수록이 되어 있어서... 정말 괜찮은 영화가 되었습니다...
  말씀 하신대로 원작 소설도 같이 읽는 다면 더더욱 재미가 배가 되겠죠...ㅋㅋ

  

  

• 마상편곤 | 2012-05-17 | 추천 0

  70년대인가에도 소설이 영화화 된적 있습니다. 어렸을적 토요명화 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거기서도 변형인간들과 주인공이 대화를 나누는데 대략 변형인간들이 주인공보고 '괴물은 너다'란 식으로 이야기했던게 기억납니다.
  그 영화 속 변형 인간들은 밝은 빛에 약할 뿐 의외로 진지한 대화가 가능한 지적 존재들이였지요.
  
  다만 영화에선 너무 암울한 결말 대신 생존자들의 캠프와 마지막에 치료용 백신을 만들어 생존자들이 인류 재건의 희망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 짓지요. 주인공은 최근 리메이크작 처럼 불행히도 끔살 당하지만.

  

  

• 만세보령 | 2012-05-17 | 추천 0

  원작을 읽어보지 않은 듯 합니다.
  저 원작은 인류의 멸망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신인류의 탄생을 이야기 합니다.
  마지막장에서
  인간이 지배하는 세상에선 우리가 몬스터였지만, 이제 혼자 남은 너가 몬스터이며..
  너의 이야기는 이제 전설로 전해질 것이다.라며 처형을 당합니다.
  그래서 제목이 [나는 전설이다]입니다.
  그리고 순순히 죽습니다.
  
  또한 이 소설은 멸망이 아닌 좀비영화의 효시입니다.
  좀비가 부두교나 아프리카 토속교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는 하다 이것이 영화로 나오는 데에는 이 소설이 가장 큰 작용을 합니다. 조지로메로의 작품이전에 여기에서 핵폭발이후 시체가 살아나는 새로운 인간종이 등장하는데 이게 병인지 아님 핵전쟁인지에 대해서는(저도 읽은지가 2년이 넘어서 가물가물) 원작상에서 계속되는 의문을 표시합니다.
  
  국내는 단편집이 아니라 원작가인 리차드 메이슨의 단편집과 묶여 있습니다. 상당히 책은 두꺼운 편이나 가격은 저렴합니다.
  원작과 영화가 다른면이 많기는 하지만 흥미로운 책이긴 합니다.
  
  이것과 같이 [z-war]을 읽어 보는 것을 저는 추천합니다. 좀비의 탄생-전염-전쟁-인류의 대응등이 인터뷰형식으로 엮은 책으로서 시즌 1-2를 방영한 워킹데드의 원작입니다. 나는 전설이다 보다 아마 더 감명깊으시고 좀비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화자체만으로 [나는 전설이다]는 잘 만든 영화입니다. 내용보다 배우의 연기력이 너무 좋기 때문이죠. 아마 다른 배우였다면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생존에 관해서는 서초동의 아파트에 지하 벙커가 있지요. 3개월 식량치와..워룸인데..머...우리나라도 그런 아파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지질적으로 가장 안정된 지역이 [단양]이라서 일부 모임은 단양에 땅을 구입하고 머 그런다는 뉴스도 있었구요.
  강원도쪽이 생존에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단양에 탄약창도 있으니 무기확보도 쉽긴 하겠네요 ^^

  

  

• Alchemist | 2012-05-17 | 추천 0

  미국은 소설과 같이 가능할 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나 일본, 중국의 도심지 같은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일단 식량에 대한 수요가 너무 많죠...
  미국이야 한참을 차로 가도 집하나 없는 곳이 수두룩 하지만 우리야 어디 그렇습니까.
  단지 우리나라는 집을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 상대적으로 튼튼하고 아파트는 문이 기본적으로 철문이라는 것 말고는 생존에 도움이 되는 부분은 없을 겁니다.

  

  

• uzi9mm | 2012-05-17 | 추천 0

  영화상에서는 추운 지역에서는 그만큼 그리핀바이러스의 활동성이 좀 떨어지는지?? 추운 북미
  지방에 생존자들이 높은 담벼락을 쳐놓고, 그 안에서 집 짓고 사는데, 살면서 총 들고 경계 서는
  걸로 나오더군요... 극장판에서는 로버트 네빌이 죽으면서 남긴 백신을 그 거주지에 갖다주는
  걸로 끝이 났었다죠... 또다른 결말에서는 로버트 네빌과 여자, 꼬마가 새로운 곳을 찾아서 자
  동차를 타고 떠나는 걸로 나오고... 그 애견 샘이 감염되자... 샘의 목을 졸라 죽일때의 그 장면
  이 떠오르네요... 변종인간이나 바이러스보다 무서운게 '외로움"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
  는 장면이 아닐까 싶더군요... 결국 혼자 남았다는 사실에 로버트 네빌이 거의 무너지다시피 했
  었으니까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5-17 | 추천 0

  나는 전설이다를 보면 세퍼드 죽을 때 가장슬펐죠
  어쨌든 인류 다 죽은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인간 거주지가 산꼭대기에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