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5]

• 후뚤후뚤 | 2012-05-16 | 추천 5

  죄송하지만 약간의 욕좀 섞어 말하겠습니다.
  18련 싫다는걸 말 ㅈㄴ 길게도 하네
  야~ 왜 남의나라 돈 쓰는거에 니가 관여를 해~
  있던 없던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고 없으면 없는대로 사업 길게 잡아서 하면 그만이야
  현무 능력 안 봤냐?? 돈 없어서 못 만드냐??
  주둥이를 확 비틀어 버릴라 ㅡㅡ^
  영원한 적도 우방도 없다고 했다
  우방이긴 하나 언젠간 니 똥구녕에 미사일 박아 줄 날이 온다.
  언제나 긴장타거라~

• 유현영 | 2012-05-16 | 추천 0

  주변국들중 우리에게 시비 안거는건 러시아뿐??? -_-;;;;이 뭐;;;;
  박정희 대통령때 후딱 만들었어야 했어.....ㅜㅜ

  

  

• mch923 | 2012-05-16 | 추천 0

  여자지만 턱주가리를 그냥...........

  

  

• 브레인 | 2012-05-16 | 추천 3

  여기계신분들은 좀 더 생각이 넓을 줄 알았는데...
  
  저여자가 말한 부분은 장거리탄도 미사일을 팔테니 사라는 뜻이 아니고 혹시 장거리 탄도탄이 필요할 상황이 오면 그에 상응하는 동맹의 무기로 대체할 수 있다는 뜻인것 같네요.
  
  그리고 미국미사일제한협정에서 부정적으로 나왔다고 해서 급하게 스스로 우리는 미국의 꼬봉이니 뭐니 주체를 잃었니 그런생각을 바로 한다는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봅니다.
  
  친미이전에 어떤 협상이든 내위주로 한다면 성립되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주는만큼 받는거고 얻는만큼 뭔가를 잃는게 협상입니다. 우리가 미사일사거리 협상으로 미국으로부터 받은 것들은 생각은 안하는지요? 그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미국때문에 덕본것은 생각안하고 이건 마치 부모가 실컷 키워줬더니 꾸중한번 했다고 우리엄마아냐? 넌 좀 그래~ 이겁니까?
  
  친미도 아니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가 요구하는데로 해주길 바라지만 그로인해 손해볼 생각은 안하는지요? 미국도 손해보긴 싫은거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원하듯 미사일 사정거리 1000km면 동경과 북경까지 직접 타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이는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받을 압력을 미국은 생각하는겁니다.
  왜 우리가 눈치를 보냐고 하소연하겠지만...자 그럼 우리가 자주국인데 왜 안돼? 이런식이면 일본 또한 군비증강에 미국눈치 안보고 할 수 있겠지요.
  미국입장에선 기분나쁘게 표현하자면 잘 키우는 애완견 두마리가 서로 으르릉 하며 싸움질하는것을 싫어하는입장입니다.한국도 중요하지만 일본도 중요하고 앞으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선 적절한 타협선을 가져야하는게 미국입장입니다. 저는 미사일사거리제한 협상을 포기하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분명히 시간과 노력 그리고 주변정황이 받쳐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로 인해 미국의 꼬봉이니 우린 자주국이 아니니 이런 즉흥적인 감정을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정이 아닌 이성과 때론 얍삽함이 필요할때입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글을 썼는데 우리뒤에 동맹인 미국이 있다는것은 스스로 굴욕이 절대 절대 아닙니다. 서로 윈윈의 관계라는거.. 만약 미국과의 동맹이 없다면 지금 필리핀 꼴 난다에 100% 장담합니다. 그 꼴 안날려면 우리의 국방비는 북한수준만큼 지출이 되더라도 쉽지 않을거라는데도 100% 장담합니다.
  
  중국과 일본이 한국을 손봐주고 싶어도 아무리 국내여론들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보기엔 중국의 한성밖에 안되며 전체적인 국력또한 중국과 일본의 몇분의 1도 안되지만 껄끄럽게 생각하는건 바로 동맹인 미국이 있기때문입니다. 일본 또한 우리가 미국과 완전히 별개인 나라라면 이미 자국내 정치적 경제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독도에 무력시위를 몇번은 했을겁니다.
  
  이게 바로 국제정세이며 외교입니다. 감정은 감정이고 사리판단이 중요한 이유중의 이유립니다.

  

  

• 코리안 파이터 | 2012-05-16 | 추천 0

  군사부분 차원을 더나서 민간부분만 보아도 아무리 핵무기급 플루토늄을 추출할 가능성이 있다하여도 더이상의 사용후 핵폐기물들을 저장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지는 상황에서 재처리껀을 허락받아야할 필요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나라가 과거 대만처럼 돈주고 북에다 핵폐기물을 처리해버린것처럼 저개발국에 핵폐기물을 경제원조나 금전적지원으로 처리할수 있는상황도 아니고 말입니다.
  미사일 사거리를 제쳐두고라도 핵폐기물처리에 관한 저장 포화상태를 미국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설득해야할 필요가 있을거라봅니다.

  

  

• Patriotism | 2012-05-16 | 추천 0

  "한국이 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위해 자원을 투입하기 전에 동맹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그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
  묘한 뉘앙스가 풍기는 말이네요.
  장거리 미사일을 팔수 있다는,,,,
  

  

  

• 가이버 | 2012-05-16 | 추천 0

  한국은 한국의 이익에 맞는 것만 골라 먹어도 아무도 머라할 순 없습니다.
  
  그럴 시늉은 할지언정 직접적인 태클은 곧 싸움의 실마릴 제공하니 외교 무대에선 완곡하게 표현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이래서 안되 저래서 안되 따위의 사고방식을 부셔버리고
  
  내가(한국)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서라도 우리의 이익을 챙겨서 찾아 먹어도 시원찮습니다.
  
  필요하다면 NPT 역시 탈퇴도 불사할 필요는 있지요. 반드시.
  
  왜국은 30년 동안 원자로 안에 핵연료봉을 500백 개나 감춰두고 있었죠?. 재처리한 걸.
  
  한국의 주변국에서 먼가 시작할 때 우리도 시작해야지는 이미 늦었습니다.
  
  우리의 이익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먼저 챙겨야합니다. 국제무대 머 별겁니까.

  

  

• 붉은날개 | 2012-05-16 | 추천 0

  정 안돼면 크루즈미사일을 탄도미사일 수준으로 만들자.
  크루즈미사일로 미국가지 갈 수 있게 만들지 뭐......

  

  

• 치킨비어 | 2012-05-16 | 추천 0

  전직이라지만 저런 정치적 발언은 미 정부의 의견일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정치적 쇼행위로 정부입장에서 공식 발언으로 하지 않고 저런식으로 할수도 있으니까요. 눈에 보이지 않는 물밑 협상이 있을수도 있고

  

  

• 강대한조국 | 2012-05-16 | 추천 0

  무정인님 그런데 완전히 남남이 된다면 불평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완전 남남이 되었다면
  미국이 뭐라던 신경쓸 때가 아닐테니깐요.... 그나마 지금 동맹관계이니 불평이라도 해보는 것이죠...

  

  

• 만주통일 | 2012-05-16 | 추천 1

  미사일협정 자체를 폐기해야합니다.

  

  

• bac | 2012-05-16 | 추천 0

  탄도탄 사거리 연장이 갖는 의미는, 주변국 특히 깡패 같은 중국에 대한 상징적의미도 있겠고, 중장기적으로 인공위성 발사체 개발에도 도움이 되므로 해야 합니다.

  

  

• 정직한분 | 2012-05-16 | 추천 0

  f-35.아파치등 취소 축소 될까 노심초사...조마조마....

  

  

• 샤를 | 2012-05-16 | 추천 0

  미쓸개발 하지말고 그냥 미국꺼 사라 이런 소리군요

  

  

• 소하 | 2012-05-16 | 추천 0

  북한은 핵들고 쌀/돈 달라 하고
  일본은 독도 달라 하고
  중국은 이어도 달라 하고
  미국은 서류들고 무기 사라 하니
  난세로고 난세야....

  

  

• 홍두께 | 2012-05-16 | 추천 0

  결국 미사일사거리연장에 쓸 돈으로 미국형님이 요즘 현금이 부족하니까 우리무기 많이 사주고 미국의 대외정책에 한국이 정극협조할수 있도록 돈좀 지원해달라는건가?,,,
  

  

  

• nikken2 | 2012-05-16 | 추천 0

  그리고 저쪽 무기방에서 어떤 분이 '우리의 국방을 바다건너 코쟁이에게 믿고 맡기라는 말이냐"라고 말씀 하셨는데. '바다건너 코쟁이'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현대화된 대한민국이 있었다....는 명제는 결과론적으로는 사실명제입니다. 다만 시대가 많이 바뀌고 우리의 국력도 수백배 커졌지요. 냉철한 이성으로 우리에게 필요하고 유리한 모색을 단계적으로 하면 될 일입니다.
  동맹은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하는 것이고 미래에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현재에는 동맹에 대한 우리의 필요가 아직은 절실한 처지인건 사실이지요.

  

  

• nikken2 | 2012-05-16 | 추천 0

  사거리제한협정은 군사동맹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건 확실하지요. 다만, 부부간에 불협화음이 있더라도 이웃집남자 혹은 이웃집여자가 더 가까울순 없는 노릇이니 ...
  우리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협정연장을 하지 않던지 하면 될 일입니다. 핵탄두가 없는 상태에서 재래식탄두로 사거리를 연장해 봐야 실익은 사실 의문이지요. 총력전 물량전으로 생각해 보면 바다 건너 재래식탄두를 쏘는 쪽이 더 손해 일지도 모릅니다. 심리적인 효과는 있겠군요.
  어차피 현실은 우리가 NTP탈퇴는 할 수 없는 입장이고요. 미국처럼 냉정하게 우리의 권리를 하나 하나 모색해서 찾아 나가는 수 밖에 없지요. 우리가 박정희대통령 때처럼 미국이 볼 때 호전적인 국가도 아니고 군사동맹국이라고 해서 미사일 사거리 제한이라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 無情人 | 2012-05-16 | 추천 0

  주한미군 다 철수시키고 완전히 남남이 된후에 간섭한다고 불평들을 하시던가,
  
  아직도 전쟁억지력의 절대적인 부분을 미국에 의존하는 나라에서, 좋은 부분만 취하고 싫은 부분은 자존심 상하고 싫으니 안하시겠다?
  
  
  
  

  

  

• 지구만세 | 2012-05-16 | 추천 0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일본까지 민감해 하는 미사일 사거리 연장이다 보니 미국도 긁어 부스럼 만드는 사업에 관여하기 싫은 겁니다.그러니 우리도 목숨걸고 인공위성발사체에 투자 무쟈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러시아 넘들도 40년전 기술도 잘 안 주려하고..

  

  

• 것다 | 2012-05-16 | 추천 0

  돈주고 사던지 대신 해준다던지 뭐 그런 뜻 아닌가요?
  그리 들리는데?

  

  

• 1방공여단 | 2012-05-16 | 추천 0

  우리의 사거리연장이 미우방의 일본을 자극할수도 있고 중국과의 외교와도 트러블을 생각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 후뚤후뚤 | 2012-05-16 | 추천 1

  군 현대화는 이미 진행하고 있는 사항이긴 하지만 비대칭 전력에서 아주 우세하게 이기고 있는 상황이 아닌데 군 현대화 한다고 해서 재래식 전력이 북한을 압박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미동맹을 추구해야 하고 추구하고 있지만 한미동맹에서 언제나 그들이 우리를 지켜주고 우리편을 들어줄 거란 생각은 버려야죠. 이 나라 이땅을 지키는데 조선 500년이 지나도 대한제국이 지나 현재에 이르러서도
  이 땅을 지키는 힘을 남에게 의지해야만 하는게 한심하죠.
  미사일 사거리 연장이나 철폐는 동아시아의 정세 불안정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뻔하죠.
  그러나 미국의 생각은 표면적인 생각이거나 오판입니다.
  이미 불안정한 상황에서 중국의 눈치를 보는거죠.
  과거 대쪽 같고 자신감 충만한 미국과는 다릅니다.
  뭐 역사의 오랜 진리가 말해주죠.
  남은 되고 우리는 안된다??
  강대국의 소국을 바라보는 논리인가요??

  

  

• 강대한조국 | 2012-05-16 | 추천 4

  후레자식 아서스님 결국 그말은 니들이 개발하지 말고 돈주고 사오라는 말 같군요^^

  

  

• 강대한조국 | 2012-05-16 | 추천 0

  그런데 올 초까지도 오바마 정부에서 아시아의 안보총괄을 했었다니 쉽게만 보기는 어렵겠지만
  그리 믿어야지 별 수 있겠습니까-.-;;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5-16 | 추천 3

  한국은 앞으로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군(軍) 현대화 등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면서 "한국이 미사일 사거리 연장을 위해 자원을 투입하기 전에 동맹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그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지를 우선 생각해야 한다
  
  << 왜 이 대목은 아무도 안 보는 걸까요??

  

  

• 강대한조국 | 2012-05-16 | 추천 0

  지구만세님 일단 현직 관리가 아니라 과거의 관리이니 일단은 저여자 혼자만의 생각이라고 믿고
  싶네요~
  

  

  

• 네이션 | 2012-05-16 | 추천 0

  이에 대해 한 외교소식통은 "미사일 사거리 문제는 양국이 아주 조심스럽게 협의하고 있는 사안으로, 아직 방향이 정해졌다고 보기 힘들다"면서 "플루노이 전 차관의 견해를 미 정부의 방침으로 보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다.
  
  이 소식통은 특히 "최근 몇개월간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3차 핵실험 위협 등 상황이 계속 변하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또다른 소식통은 "오바마 대통령도 지난 3월 이명박 대통령과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이 문제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면서 "단정하긴 이르지만 미사일지침 개정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단 저 여자는 현재 차관이 아니고 과거 국방부에 몸담고있던 시절에 참여를 했었던 모양인데 반대파인 모양이군요. 그런데 현직 담당자도 아니고 미국기업연구원 안보세미나에 참여한 사람을 연합뉴스는 왜 가서 인터뷰를 했을까요.

  

  

• 지구만세 | 2012-05-16 | 추천 0

  강대한조국님 차관이란 위치가 남에나라 국방일에 감나라 배나라 할만한 위치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이미 준비된 멘트 아닐까요?

  

  

• 강대한조국 | 2012-05-16 | 추천 0

  저 사진에 보이는 삼다수가 다 아깝네요...

  

  

• devilmaker | 2012-05-16 | 추천 0

  미국에서 편안한 삶을 살고 있어서 깨닫지 못하고 있는 모양인데...정말 어의 없네요. 저여자 북한 옹호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