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만세보령 | 2012-05-15 | 추천 1

  이넘하고 저하고 인연인게...이등병때 창고정리하는데 나온 60mm 연습탄을 보고 식겁해서(진짜 탄일줄 알았음 -,.-) 뇌관은 없는것 같아서 3-4발 있었는데...하나를 우선 살살 가지고 행보관님에게 신고..
  행보관님 흡족해 하시며 집에서 아령으로 쓴다고 가져간다는 말과 함께 사라짐....ㅡ.ㅡ;;
  고참에게 물어보니 연습탄이라며...버리고 간것같다고..해서 어안이 벙벙....
  행보관님 보고싶어용~!!

• 소대본부 | 2012-05-16 | 추천 0

  만세보령님 그 동기분은 아마 제 고참이엇을겁니다 제가 군대를 늦게 가서 ㅋ(직접고참이 아니길) 전 98년 9월 군번임 저희집이 저랑 동생 잇는데 저는 81 동생은 60 큰아버지 밑으로 아버지 나 동생 까지 이상하게 전부다 한자리수 사단에서 근무하는 영광(?)을 이엇죠 ㅋ 가끔 동생이랑 티겨태격하죠 키 60미리 똥포 다 81미리 날라리 포다 하며 은근히 싸운답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그래도 현역으로 근무햇던 시절을 자랑스럽게 느끼는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잇네요 현역 장병들 힘내시길.....

  

  

• meageusin | 2012-05-16 | 추천 0

  60미리포반장하면서 참으로 애정이 많았죠.... 또 얼라들이 소대보다 적다보니 참 애정도 많았고...
  교범중에 보면 3문중 각각 1문씩 소대에 직접배속이 되서 운용을 할수 있는게 있습니다...
  얼라들 말 안듣고 하믄 느그들 전술훈련때.... 소대에 직접배속 시켜버린다... 하면...... 말 잘듣고했는데 ㅎㅎㅎ

  

  

• 희노짱 | 2012-05-16 | 추천 0

  저도 논산 박격포 나옴 자대 가니 4.2인치;;; 트럭에 싫고 다였음 운동장에서 매일 방열 차례포 연습 하고 못하면 포열 들고 운동장 뺑이 깠음 ㅠ

  

  

• 만세보령 | 2012-05-16 | 추천 0

  소대본부님
  제 자취방 동기도 논산에서 백골 GOP 81박격포로 갔는데....97년 GP사건을 겪은 넘..
  이넘은 자대가니 병장이 화장실 청소하고 있는 풀린군번을 타서 상병달고 분대장 몇달후 중대 최선임이 되는 기염을 토해서 편하게 군생활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 까치살모 | 2012-05-15 | 추천 0

  저도 논산출신 60mm입니다.
  자대에서도 60mm를 했고 논산에서도 신형을 교육받고 자대에서도 신형을 사용했어죠.

  

  

• 택티컬파우치 | 2012-05-15 | 추천 0

  60mm는 가벼운 그분이라고 할 후배가떠오르는군요 ㅋㅋㅋ

  

  

• expkks | 2012-05-15 | 추천 0

  60mm 신형은 많이 간략화 되었네요, 포신하부의 발열홈도 생략되고 조작부도 금속이 아닌재질을 사용하는가 보네요.

  

  

• 소대본부 | 2012-05-15 | 추천 0

  논산 훈련소 내무반서 따블백 매고 옆 연대 27연대서 60미리 교육을 받앗죠 ㅋ 담배도 못피게 하고전화도 못하고ㅠ.ㅠ 그러다가 동기 3명이랑 철원 같은 사단 같은 대대 까지 갓지만 2명은 60미리가고 한명은 소총수 k3 나는 81미리 ㅠ.ㅠ 그디로 꼬인 군생활의 연장 ㅠ.ㅠ 춥고 배고프고 외롭고 주특기보다 12시간 말뚝근무 스는게 참 행복하다고 느낄때 고참들 이름 외우기도 외 그렇게 힘들던지.. 그때는 내가 바본가 하는 생각도 들고(나 고문관 아닌가 하는 생각 ㅋㅋ) 쩝 논산서 살 쏙 빠져서 자대 배치 받은지 한달만에 100일 휴가가서 몸무게 재니간 88키로(입대전 65) 아 난 짠밥 체질인가? 그러다 일병 달고 나서 점점 무감감 해지면서 옆소대 고참이 너희 소대 구호 머냐? 물으면 난무하는 폭력속에 싹트는 전우애라고 대답해주면 고참이이 썩소를 날리곤 한게 생각이 나네요 ㅋ 나중엔 짠밥의 위력으로 후임병들 갈구엇지만 말뚝 박을가 하다 제대 햇지만 그래도 주특기 하면서 날라다닐때가 가끔 그립네요 ㅋ

  

  

• 하나삼하나둘 | 2012-05-15 | 추천 0

  위에서 10번째 사진...박격포 포신끝에 조준경 같은게 달렸네요...어떤 용도인가요??

  

  

• 만세보령 | 2012-05-15 | 추천 1

  이넘하고 저하고 인연인게...이등병때 창고정리하는데 나온 60mm 연습탄을 보고 식겁해서(진짜 탄일줄 알았음 -,.-) 뇌관은 없는것 같아서 3-4발 있었는데...하나를 우선 살살 가지고 행보관님에게 신고..
  행보관님 흡족해 하시며 집에서 아령으로 쓴다고 가져간다는 말과 함께 사라짐....ㅡ.ㅡ;;
  고참에게 물어보니 연습탄이라며...버리고 간것같다고..해서 어안이 벙벙....
  행보관님 보고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