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당시 미도파 앞을 지나가고 잇었는데 느닷없이 대공포가 하늘로 올라가더군요.그당시 내나이 20살 이었고 친구들하고 명동엘 갔다가 저녁에 본 사실 입니다.그다음날 신문에는 JAL이 김포로 들어오다 잘못 들어와 경고 사격을 햇다고 뉴스에 나오는것으로 기억 합니다.
소리마을|
2012-05-05 |추천0
아..저 어렸을대 그날밤 대공포 사격하던것 또렸이 기억합니다..
전쟁이 벌어진지 알고 정말 마음 졸엿죠..
저희집이 신촌쪽이라 인왕산쪽애서 올라가던 수많은 대공포 줄기들 또렷이 보았습니다.
그당시엔 신문에 무슨 여객기가 항로착오로 들어왓다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저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참 76~7년 사이인가 헬리콥터한대가 서울상공애서 비틀거리면서 남쪽으로 날아갔던 사건 기억하시는분..제가 그당시 종로에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수업중 창문으로 헬기한대가 연기를 내뿜으며 비틀거리듯이 상공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낮게 날아가던 일이 있었는데..
어떤 일이었는지 지금도 궁금하네요..
저도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때인가 어스름 저녁 때 길 가다 머리위 먼 하늘에서 지그재그로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그 무엇을 보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파란구름|
2012-05-05 |추천0
제 기억으로는 신문 보도 내용 대로 민항기가 비행 금지 구역을 침범해서 였는데 사실은 ufo였군요.
대공포 유탄 파편이 동대문 근처에 떨어져서 행인이 부상하기도 했읍니다. 사망자도 있었는지는 가물가물...
수퍼미니|
2012-05-05 |추천0
전 우리 회원님중에 군기 반장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UFO에 대해서 언급은 없었는데요. 예전에 오리콘으로 대공화기가 서울상공에 발포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었습니다. 저도 그 이야기에 대해서 아니 왜 서울상공에서 대공포를 쏠까 ? 하는 의문점이 있었는데요. 그점이 UFO라는 이슈가 있었군요.
대한만세|
2012-05-05 |추천0
6.25때도 미 공군 세이버가 ufo를 목격했다는 소리가...
rafale mk2|
2012-05-05 |추천0
모 군부대에서 근무 중 나타난 UFO를 전술차량을 이용해 추격하다 전복사고로 부상을 입은 사례도 있었고 90년대엔 서해상에서 레이더에 포착된 UFO 추격하기 위해 공군기 여러 대가 긴급출격한 적도 있었죠. 물론 진실은 모르지요.
빈스|
2012-05-05 |추천0
나나케님. 저도 신기한 비행물체를 본적이 있어요. 전 두대의 형체가 뚜렷한 타원형의 오렌지빛 비행물체를요. 오래전 국민학교 다닐때. 새벽하늘을 빠르게 가로질러 가는 모습을 넋 놓고 본적이 있네요. 비행음은 없었구요. 나만의 신기한 경험으로 간직합니다.
삐죽이|
2012-05-05 |추천0
ㅎㅎ 울나라에도 외계인이 있었구나... 어쩐지... 우리나라가 그 후로 좀 잘나갔지..=3=3=33
네오제다이|
2012-05-05 |추천0
밤에 40분 동안 대공포랑 대치 했는데 UFO 12대 정도가 정지 비행을 했다고 목격자는 말하는군요
FLAK|
2012-05-05 |추천0
가장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설명으로는 미그기 9기가 청와대 공격을 시도하다가 대공포 탄막에 도망갔다..정도일까요?
나나케|
2012-05-05 |추천0
어릴땐 신기한 현상 많이 접했었죠. 하늘 볼 일도 많았으니깐요
사촌들 여럿이서 목격한 걸로는... 별보다 약간 밝은 밝광체 세개가 정 삼각형을 이루어서
천천히 하늘을 움직이고 있던거였죠.
얼핏보면 하늘에 별같아 보였는데 분명 별과는 다르더군요.
그리고 어느날 새벽 식구중에 새벽부터 부산을 떠는 사람이 있어서
잠에서 깨서 다시 누워 있는데 어디선가 피잉~하는 비행음이 들리더니 제 방 근처에서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나더군요. 눈을 감고 있는데도 오렌지빛으로 환할 정도였고
꿈인가 싶어서(아니 꿈이길 바라면서) 손을 더듬어서 내 몸과 얼굴을 만져보니 뜨겁더군요.
어린나이에 너무나 놀라서 눈을 떠보지 못한게 아쉽긴 한데.
아무도 믿어 줄것 같지가 않아서 남에게 말하지 않고 그냥 경험만 간직한 채로 세월을 흘러 버렸네요
alert5|
2012-05-05 |추천0
그러고 보니까 국민학교 4학년땐가 라디오에서 민항기 1대가 항로 이탈 청와대 부근으로 진입해 대공포 쐈다는 속보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냐옹냐옹냐옹|
2012-05-05 |추천0
저희 어머니가 이거 잘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저기가 충정로 뜨란체 아파트 위에 북아현 윗길인데
당시 이대생이셨던 이모도 같이 직접 봤다는데
장군의 딸로 자라오신 어머니와 이모가 절대 항공기를 착각할리가 없고
누가 봐도 일반적인 전투기나 항공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간만에 이 영상 보니까 퇴근하고 여쭤봐야겠네요..
암튼 그때부터 어머니께선 UFO 같은 현상에 관심도 많아지셨다 하시고
저 마저 그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
강명균|
2012-05-05 |추천1
그럼 남산에 외계인에게 코렁탕을 먹여 70년대 산업 혁명의 원동력을 삼았나
정호찬|
2012-05-05 |추천0
UFO 관련 이야기로 예전부터 나온 이야기였죠. 전부 단편적인 이야기 뿐이라 저기서 덧붙일 이야기도 없긴 합니다. 이외에도 한국전쟁 당시 미군 보병부대가 UFO와 교전, 팀스피리트 훈련 중 UFO와 조우한 한국 공군 팬텀기 이야기 등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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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짱돌 | 2012-05-06 | 추천 0
소리마을 | 2012-05-05 | 추천 0
전쟁이 벌어진지 알고 정말 마음 졸엿죠..
저희집이 신촌쪽이라 인왕산쪽애서 올라가던 수많은 대공포 줄기들 또렷이 보았습니다.
그당시엔 신문에 무슨 여객기가 항로착오로 들어왓다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저런 뒷이야기가 있었군요..
참 76~7년 사이인가 헬리콥터한대가 서울상공애서 비틀거리면서 남쪽으로 날아갔던 사건 기억하시는분..제가 그당시 종로에 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수업중 창문으로 헬기한대가 연기를 내뿜으며 비틀거리듯이 상공을 가로질러 남쪽으로 낮게 날아가던 일이 있었는데..
어떤 일이었는지 지금도 궁금하네요..
그당시 사회분위기가 그런일에 관ㅅ미가져서 좋을일 없는 분위기 엿는지라..
모두다 보고서도 쉬쉬거렸던듯..
엉큼한하늘나라 | 2012-05-05 | 추천 0
파란구름 | 2012-05-05 | 추천 0
대공포 유탄 파편이 동대문 근처에 떨어져서 행인이 부상하기도 했읍니다. 사망자도 있었는지는 가물가물...
수퍼미니 | 2012-05-05 | 추천 0
대한만세 | 2012-05-05 | 추천 0
rafale mk2 | 2012-05-05 | 추천 0
빈스 | 2012-05-05 | 추천 0
삐죽이 | 2012-05-05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2-05-05 | 추천 0
FLAK | 2012-05-05 | 추천 0
나나케 | 2012-05-05 | 추천 0
사촌들 여럿이서 목격한 걸로는... 별보다 약간 밝은 밝광체 세개가 정 삼각형을 이루어서
천천히 하늘을 움직이고 있던거였죠.
얼핏보면 하늘에 별같아 보였는데 분명 별과는 다르더군요.
그리고 어느날 새벽 식구중에 새벽부터 부산을 떠는 사람이 있어서
잠에서 깨서 다시 누워 있는데 어디선가 피잉~하는 비행음이 들리더니 제 방 근처에서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나더군요. 눈을 감고 있는데도 오렌지빛으로 환할 정도였고
꿈인가 싶어서(아니 꿈이길 바라면서) 손을 더듬어서 내 몸과 얼굴을 만져보니 뜨겁더군요.
어린나이에 너무나 놀라서 눈을 떠보지 못한게 아쉽긴 한데.
아무도 믿어 줄것 같지가 않아서 남에게 말하지 않고 그냥 경험만 간직한 채로 세월을 흘러 버렸네요
alert5 | 2012-05-05 | 추천 0
냐옹냐옹냐옹 | 2012-05-05 | 추천 0
저기가 충정로 뜨란체 아파트 위에 북아현 윗길인데
당시 이대생이셨던 이모도 같이 직접 봤다는데
장군의 딸로 자라오신 어머니와 이모가 절대 항공기를 착각할리가 없고
누가 봐도 일반적인 전투기나 항공기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간만에 이 영상 보니까 퇴근하고 여쭤봐야겠네요..
암튼 그때부터 어머니께선 UFO 같은 현상에 관심도 많아지셨다 하시고
저 마저 그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
강명균 | 2012-05-05 | 추천 1
정호찬 | 2012-05-05 | 추천 0
유랑자 | 2012-05-05 | 추천 0
혹시 청화대 지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