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군단장님을 놀라케한 어느 예비군의 모습!!!!!!!!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5-04 19:03:16
조회 20333 | 추천 1 | 다운로드 13
2박 3일 M114 견인포 대대에서 고생했음..
특히 2군단장님이 오실 줄은 몰랐음..
그리고 그 분은 저의 장비를 보고 놀라셨음.. (주변 수행원들도 마찬가지..)
예비군이 현역보다 더 멋지구먼하면서 계속 신기하게 바라보심..
그리고 표창장 받음.. ㅋㅋㅋ
예비군 여러분!!
훈련 때 이런 것 챙기세요!!
여러분들의 장구류 하나하나가 지휘관들에게는 장구류 개선에 큰 기폭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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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whc1342 | 2012-05-05 | 추천 0
현역들에게 전혀 도움 안됩니다.
아마 은근히 너네들 집에서 총값 가져와라 할텐데요?
그리고 예비군들 장구류는 개인이 지참해해라~ 요런식으로..
잘하면 군대도 명품 군복에 명품 군화
빈부 차이가 나는 당나라 군대 될날이 멀지 않았네....
whc1342 | 2012-05-05 | 추천 1
고루한 사고 방식이 하루 아침에 바뀌나요?
군대 특성상 자기가 쓰던거 아니면 자기가 지휘 하던 방식 아니면 도통 인정을 안합니다.
단 윗선에서 내리는 말도 안되는 지시는 그게 천명인줄 알죠...
군에서 상식 이하의 사고나 북에 어이 없이 당하고 대응 못하고 또 재연 되는게 다~그런 연유에 비롯된다고 봐요~ 하긴 창군 60년이 넘었어도 지휘권 넘겨 받는걸 겁내는 군대니....
택티컬파우치 | 2012-05-05 | 추천 0
적지종심 | 2012-05-05 | 추천 0
냐옹냐옹냐옹 | 2012-05-05 | 추천 0
전에 향방 갔을때 슬링 안 챙겨서 트렁크에 레펠 코드랑 라파 코드로
간이 3점 슬링 만들어 돌아댕기는거 보구 병기 지원 왔던 해병수색대 중대장이
지네 선임상사랑 배워가구 고맙다면서 1시간 일찍 보내주던데
참 말도 안되는 양반이 군에는 많은가보네요..
엄준호 | 2012-05-05 | 추천 0
빤스지기 | 2012-05-04 | 추천 0
부디 해당 부대명 좀 알려주세요
pflaume | 2012-05-04 | 추천 0
pflaume | 2012-05-04 | 추천 0
군단장도 알고는 있겠죠? ㅠㅠ 말그대로 군에서 잔뼈가 굵다 못해 통달하신 분일텐데요..
한정된 자원과 일의 우선 순위 혹은 중요도, 절차 등의 이유로 발전이 더딘 것이라 ....
Dr.Nam | 2012-05-04 | 추천 0
제 생각에도 정말 그런 썩은 정신을 가진 장교들은 혼이 좀 나야할 것 같습니다.
군을 사랑하는 사람을 홀대하는 사관은 혼이 나야죠..암...ㅋㅋ
그나저나..아서스님 대단하십니다^^
panzer | 2012-05-04 | 추천 0
게다가 현역 군인도 아닌 민간인신분으로 그렇게 예비군 자원해서
그것도 사실상 장기복무한다고 하는건데 소대장 자리가 대수입니까?
나이로 치면 중대장 자리도 줘야 할판이구먼 ...
M1 개런드 | 2012-05-04 | 추천 0
OFFE1 | 2012-05-04 | 추천 0
유현영 | 2012-05-04 | 추천 0
군단장님!!! 보병들만큼이라도 이렇게 해주세욧~~
빤스지기 | 2012-05-04 | 추천 3
국방부와함께 예비군 홈페이지에도 민원을 넣으시고요
꼭 하시구요
그리고 여기에 이런 제목으로 발제글 하나 올리십시오
"예비역 병장은 예비군에 지워하여 예비군 소대장 하면 안되는가?" 하고요
몇개의 군사 사이트는 국방부에서 항상 모니터하고있고
일부 밀리터리 블로그도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 모부대 뻘짓했다가 제가 열받아서 다른 자주국방네트워크하고 제 블로그에 "뭐 이따위냐?" 하는 글 올렸더니......
그 부대 난리났고요- 판저님이 직접 확인해줌.
저랑 저의 지인에게 담당자가 징징거리며 전화왔었습니다. (물론 담당자 잘못은 아니긴 했지요)
판저님이 그 부대들렸다가 간부들이 제 이름을 다 알더래요.
그 부대명 등을 올리세요 그래야 해당 검열관 박살냅니다.
mungs | 2012-05-04 | 추천 0
박수는 못 쳐줄 망정
계림 | 2012-05-04 | 추천 2
어제 정기검열로 불시동원이 걸려서 멀티캠입고 에무십륙 삼점멜빵으로 교체하고
카멜벡에 레그파우치에 구급낭차고 온갖 사제템으로 치장하고 나갔습니다만
사단장님 불시방문해서 힐끗 쳐다보고말고 다른이들도 마찬가지
외려 예비역병장이 소대장하고 있다고 감점부여하데요
10년차에 지원자신분임을 중대장이 피력해서 감점을 막았는데
검열장교 후려치고싶은거 부대생각해서 참았습니다만
조만간에 때려치고 청와대, 국방부에 민원 넣어서 예비역병장은 나라지키면 안되냐고 물어볼작정입니다
8년째 소대장하면서 어젠 참으로 서글픈 하루였습니다
냐옹냐옹냐옹 | 2012-05-04 | 추천 0
예비군 시절에 전투화나 슬링은 적어도 제가 편하려고 가지고 다녔는데
혹시 본인 맞으세요..?
내일 전화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아는 그가 아니길 바랍니다.. ㅋㅋ/
아니라면 쌍둥이로 의심 할 정도네요..
mbvx4 | 2012-05-04 | 추천 0
kk9946 | 2012-05-04 | 추천 0
mungs | 2012-05-04 | 추천 0
빤스지기 | 2012-05-04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05-04 | 추천 0
알맹이만 줬는데-.-;;
흑표 전차 | 2012-05-04 | 추천 0
panzer | 2012-05-04 | 추천 3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5-04 | 추천 0
상의를 유심히 보시길요.ㅋㅋㅋ 컴뱃셔츠!!!!!! (특전사 디지털 픽셀)
해군의 아들 | 2012-05-04 | 추천 1
grapeseed | 2012-05-04 | 추천 0
고생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
후뚤후뚤 | 2012-05-04 | 추천 0
저도 어제 예비군 다녀오면서 ㅎ ㅏ....정말 힘들었구나...ㅠ 이 생각 뿐이었는데...;;;
어찌 이런 생각을 하셨나요?? ^^
제대로 훈련하고 오셨네요~ 근데 개인 장구류를 그렇게 가져가도 되는지 몰랐습니다.
저도 훈련 받으면서 현역군인들도 그렇고 돌격이나 임무수행할때 자세가 폼이 안나길래
지금 아서스님의 사진처럼 저런 포즈를 취했었죠
그러더니 교관들이 저를 가끔 쳐다보더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