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GPS 공격 미친거니?
후퇴란없다 | 2012-05-04 17:41:19
조회 5734 | 추천 0 | 다운로드 3
최근 북한이 수도권 지역의 민간항공기를 대상으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하면서 軍의 각별한 경계와 대비태세가 요구되고 있다. 이미 북한 당국이 혁명 무력을 통한 특별행동을 선언하고, 3차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GPS 전파 방해가 도발공격의 징후가 아니냐는 분석이다.
지난 2010년과 2011년 북한이 우리 군의 훈련 기간을 틈타 GPS 교란 전파를 발사한 바, 우리 軍의 대응태세와 피해상황을 엿보기 위한 하나의 술수라는 것이다. 더구나 최근 군 당국이 현무3 순항미사일 등 첨단정밀무기를 공개하면서 북한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대응차원으로 전파 방해능력을 시험했을 가능성 또한 남아있다.
허나, 결과적으로 우리 군의 피해는 알려진 바가 없다. 민간항공기가 보유한 장비와 달리 우리 군이 보유한 신형 M코드 GPS수신기는 전파교란 위협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편이기에 북한의 공격에 방해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구형 P코드GPS수신기를 사용하는 초등훈련기, 헬기 등은 여전히 북한의 전파 방해에 취약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허나, 만일 북한이 도발을 감행해 온다면 우리 군은 백배 천배 철자한 응징을 할 것이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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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Art Police | 2012-05-05 | 추천 0
FD3S | 2012-05-05 | 추천 0
흑상어 | 2012-05-04 | 추천 1
mungs | 2012-05-04 | 추천 0
무르만스크 | 2012-05-04 | 추천 1
마누라는중국사람 | 2012-05-04 | 추천 0
zebra | 2012-05-04 | 추천 1
엉큼한하늘나라 | 2012-05-04 | 추천 4
Patriotism | 2012-05-04 | 추천 2
가장 위기는 평안하다 안전하다 했던 대중 무현 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