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곰님 | 2012-05-04 | 추천 0

  밥차에서 밥이 제대로 안되어서 설익고 전투화를 비닐봉지에 싸고 침낭 안에서 끌어안고 자지 않으면 눈 녹은 물과 땀 때문에 꽝꽝얼어서 스키부츠가 되던 혹한기 훈련이 생각나는군요. 백골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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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ㄱ그리고 특전조끼는 5대기 소대용밖에 없었습니다..지금도 마찬가지일 듯대신 최신 장비보급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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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저희 혹한기 때는 2주일 동안 훈련하며 김포반도와 강화도를 뺑뺑 돌아 행군했죠 전방 혹한기보다는 그나마 따뜻한 편..대신 바닷가 칼바람이 만만치 않았지만...가장 추웠을 때가 영하 15도 정도.. 전방 친구들은 웃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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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사단 수색대.아닌가? 원래 후방.예비사단 수색대대는 전방.수색대대와 달리 특전조끼 보급이 적죠.저 때도 엑스반도 메고 생활했죠..그리고 정글모가 17사단 수색대대 같네요.저 정글모 사제 인데 미군 부니햇 스타일로 주문한건데 2000년대 초반에 저 정글모로 바뀌었을겁니다.

  

  

• 현대화 | 2012-05-03 | 추천 0

  특전조끼가 등 수납부에 무전기수납이 가능하니 그런거 같네요.

  

  

• 비마수색 | 2012-05-03 | 추천 0

  통신병만 특전조끼 입었고, 그냥 보병용 전술조끼 입은 친구들도 보이네요? 저래도 되는건가?

  

  

• 얼룩소 | 2012-05-03 | 추천 0

  어라..우리 동네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