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보전연맹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은 불가피"
정정당당 | 2012-05-02 15:34:17
조회 7398 | 추천 1 | 다운로드 0
환경올림픽인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주관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최근 논란이 된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제주 민군복합항건설계획 및 개발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국내법과 국제협약들을 준수했다고 믿는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IUCN이 작성한 성명서는 "IUCN은 대한민국이 그 지역의 민감한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국가 안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며, 자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만큼 경제사회적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할 책임도 있다고 인식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환경, 경제, 사회, 정치 및 안보를 균형있게 고려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 결과 제주도 복합항건설개발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해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성명서는 IUCN 소속 NGO들의 질의에 대한 한국 정부의 답변을 검토한 후 IUCN이 내린 평가다.
세계자연보전총회(WCC)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포럼으로 오는 9월6일부터 열흘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지난 25일 IUCN이 작성한 성명서는 "IUCN은 대한민국이 그 지역의 민감한 지정학적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국가 안보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보며, 자국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만큼 경제사회적 발전을 이끌어 가야 할 책임도 있다고 인식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환경, 경제, 사회, 정치 및 안보를 균형있게 고려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친 결과 제주도 복합항건설개발은 불가피한 선택으로 해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성명서는 IUCN 소속 NGO들의 질의에 대한 한국 정부의 답변을 검토한 후 IUCN이 내린 평가다.
세계자연보전총회(WCC)는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논의하는 포럼으로 오는 9월6일부터 열흘간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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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또한 자연보호를 외치는 놈들이 눈을 잠시만 다른 곳으로 돌려도
제주도 정치판을 뒤흔들어 놓고도 남을만큼 엄청난 수준으로 자연 파괴 활동이
도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개뿔도 모르고 병림픽하고 있는 반대 세력한데 제발 좀 부탁하는데
당신이 제주도에서 차를 끌고 달리던 잘 닦인 도로는
불과 몇년전 아름다운 가로수가 늘어서 있던 자연에 묻혀있는 도로 였고
당신이 걷고 있는 올레길은 불과 몇년전까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세월의 풍파를 굳건히 견디고 있었으며
당신이 머무르던 숙소자리는 수풀과 수목이 무성한 자연 그 자체였으며
당신이 쳐 마시고 있는 삼다수는 억겹의 세월속에서 제주 지반을 받히고
제주 수목의 목을 적셔주던 지하수원 입니다.
자연보호 개 드립 치고 싶으시면 30년 20년 10년 5년 3년전 제주도 사진과 지금을 비교해 보세요~
그러고도 해군기지로 드립치시면 저 역시 GG때리고 찌그러지겠습니다.
나우 | 2012-05-04 | 추천 0
hellboy | 2012-05-03 | 추천 0
공병의꽃조립교 | 2012-05-03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2-05-03 | 추천 0
1방공여단 | 2012-05-02 | 추천 0
엄연히 유네스코에 등재된 보호구역은 죄다 피해서 해군기지 짓고 있죠.
자연보호가 그렇게 중요했다면 제주도에서 현재 건설중인 두세개의 골프장을 가는 게 더 낫죠.
저건 그냥 노동당 대남공작원들 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연보호는 개뿔..초딩도 알겠다.
ethan777 | 2012-05-02 | 추천 0
만세보령 | 2012-05-02 | 추천 0
다만...지구지정을 통해 추가적인 파괴행위를 막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둘레길은 생태환경 파괴의 지름길........입니다.
오죽하면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도 반대할까..(내부적 의견입니다.)
장쩌민동지 | 2012-05-02 | 추천 0
서로간의 앙숙이니 좌밥,꼴밥하는거죠.
결론은 둘다 돈밥이죠. 돈 만먹는 돈밥~
그중에서도 권력있는놈이 더 쳐 드시겠죠.
rafale mk2 | 2012-05-02 | 추천 1
생명체 | 2012-05-02 | 추천 2
닭강정 마을에 여객터미널이 들어오면 구럼비인가 하는 바위는 주민들이 곡괭이로 진작에 박살냈을겁니다. 제주도라는 동네가 자연보호와는 거리가 먼 동네인데 자연보호라니 비웃음만 나올 뿐이죠.
그렇다고 그 조그만 기지 하나에 대양해군 같은 쓸데없이 거창한 의미 부여하는 쪽이 잘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비꿈 | 2012-05-02 | 추천 2
관광시설을 유치 한답시고 온갖 건설,건축행위를 일삼는 곳이 제주도 입니다.
하물며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전초기지를 건설하는 일에 유독 환경파괴니 뭐니 떠들어 댑니다.
구한말 조선이 어떻게 무너졌고, 한국전쟁이 그리도 아픔을 줬는지 우리는 역사속에서 그 교훈을 잊으면 안됩니다.
한국은 전쟁을 쉬고 있는 휴전국가이고 동서남북으로 맹수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평화니, 자연이니... 하는 것들은 힘있는 자가 누리는 혜택일 뿐입니다.
제발 정신 좀 차립시다... 매국노 짓 하는 분들...
vector4 | 2012-05-02 | 추천 0
아이리어 | 2012-05-02 | 추천 3
1. 지들한테 유리할거 가튼 의겨제시 : 거봐라!! 해외에서도 ㅄ 취급하는데 뭐하냐? MB out !!
2. 지들한테 불리한거 의견제시 : 무슨 듣보잡에다가 유명하지도 않은 것들이 ㅈㄹ이여? ㅋㅋ
유현영 | 2012-05-02 | 추천 1
냐옹냐옹냐옹 | 2012-05-02 | 추천 10
또한 자연보호를 외치는 놈들이 눈을 잠시만 다른 곳으로 돌려도
제주도 정치판을 뒤흔들어 놓고도 남을만큼 엄청난 수준으로 자연 파괴 활동이
도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개뿔도 모르고 병림픽하고 있는 반대 세력한데 제발 좀 부탁하는데
당신이 제주도에서 차를 끌고 달리던 잘 닦인 도로는
불과 몇년전 아름다운 가로수가 늘어서 있던 자연에 묻혀있는 도로 였고
당신이 걷고 있는 올레길은 불과 몇년전까지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세월의 풍파를 굳건히 견디고 있었으며
당신이 머무르던 숙소자리는 수풀과 수목이 무성한 자연 그 자체였으며
당신이 쳐 마시고 있는 삼다수는 억겹의 세월속에서 제주 지반을 받히고
제주 수목의 목을 적셔주던 지하수원 입니다.
자연보호 개 드립 치고 싶으시면 30년 20년 10년 5년 3년전 제주도 사진과 지금을 비교해 보세요~
그러고도 해군기지로 드립치시면 저 역시 GG때리고 찌그러지겠습니다.
만두가좋아 | 2012-05-02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