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부로 진격할 때 또다른 거머리같은 존재 : 로농적위대...

댓글 [16]

쿵쿵이 | 2012-04-30 | 추천 1

별달리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안그래도 민심이반이 극심할건데 자발적인 애국심이 넘쳐나서 지휘선이 붕괴되도 스스로
싸우리란 예상은 안됩니다.
예전 동유럽 민주화 케이스처럼 지도부 못 잡아먹어서 난리일겁니다.
노래한삽 | 2012-05-01 | 추천 0

국군이 북한으로 진입하게되면.. 북한 주민들이 독재자와 그 졸개들 잡아죽이려고 난리날 겁니다. 북한주민이나 패잔병들도 상황판단할 능력이 있기 때문에 테러하거나 하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이민족이고 종교도 상극인 미군에게 점령당한 이라크와는 상황이 많이다르죠. 게다가.. 국민들 굶겨죽이면서 자기들 배만 채운 무능하고 부패한 독재자를 감싸줄 국민은 전세계와 역사를 통틀어도 없습니다.

문제는.. 국내에 있는 종북세력들이죠. 현시점에서 진심으로 김일성주의를 따르는 자들은 남한에만 있습니다. 남한의 종북들은 그만큼 북한의 실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남북간에 전면전이 벌어지거나 북괴왕조가 무너져서 국군이 북한영역으로 진입하는 일이 발생한다면.. 남한의 종북들이 들고 일어날 가능성이 아주 농후합니다.

만약 북괴왕조가 무너지고 남한의 주도로 남북이 통일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북괴왕조를 찬양하며 적화통일을 위해 협력했던 남한의 종북들은.. 북한 주민들의 정치적 복수와 테러에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겁니다. 부모형제가 굶어죽고 정치범으로 몰려서 수용소에서 비참하게 죽어간 사람이 수백만인데.. 이 사람들의 자녀와 형제자매, 친지들이 남한의 종북들을 가만두지 않을것이기 때문이죠.
조이독 | 2012-05-01 | 추천 0

1945년 8월 15일 우리가 일제로 부터 해방된 날.. 그 하루 전까지도 천황폐하만세 외치며 가미가제 특공대까지 자원(?)했던 우리 한국인들은 그날을 기점으로 너나할 것 없이 친일이라면 치를 떠는 민족이 되었죠..일본본토 점령하듯 잔뜩긴장해서 상륙하던 미군들이 정말 황당했을 듯.. 심지어 미군들은 미친듯 환영하는 인파가 저항세력인줄 알고 총격까지 가했다고 하니.. 최근에 이라크에서도 후세인이 절대권력자로 이라크국민의 열광적(?)지지를 받는 줄 알았는 더니.. 막상 이라크에 미군이 진주하니..이게 웬걸.. 후세인지지를 열광적으로 외치던 사람들은 온데간데 없고 후세인 빨리죽이려 안달난 사람들밖에 없었죠..환경이 열악해 지면 생존을 위해 인간의 본성과 본심이 철저하게 감춰지게 됩니다..환경이 바뀌면 그 감춰진 본심이 활화산처럼 드러나게 되죠.. 평양 주석궁에 태극기 휘날리는 순간 저항은 무슨.. 저 RPG를 든 노동적위대들이 김씨왕조의 개를 잡는다고 난리칠까 그게 더 걱정이죠.. 흉악범 사형도 못시키는 우리체제에서 어떻게 참고 법(?)으로 차근차근하자고 설득할 지 사실 그 대책이 없습니다..
3xx105mmhow | 2012-05-01 | 추천 1

이런거 볼때만다 6.25때 맥아더 형이 만주폭격하잘때 했어야한다는 생각뿐......통일되서 이런거 안보고 살텐데
인펀트리 | 2012-04-30 | 추천 0

저 동영상을 본 느낌... '참~ 질알들 한다' 싶네요.. 행동 하나하나가 겁에 질런 것을 감추려고 오바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 국가요인들을 칠려면 모올~래 치지 뭘 저리 떠들어대나?? 그게 결국 허풍쎈 개가 더 크게 짖는 것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음
유현영 | 2012-04-30 | 추천 0

한국형중항모님 의견에 동감....러시아처럼......도시를 열화우랴늄탄으로 평지를 만들어 버린 다음에 무차별 공격을 했으면...
bedford1 | 2012-04-30 | 추천 0

최대한 살려서 대한민국 국민을 만들어야죠..이대로 가면 한국인은 멸종할 판인데..적의 정권을 없애는것이 목표지 북한사람 다죽이는게 목표인가요?
네이션 | 2012-04-30 | 추천 0

뭐 그럴수도 있겠죠. 그러나 알라는 죽일수 없어도 돼지는 죽일수 있습니다. 지휘체계란 군사적이기도 하지만 정치적의미도 내포하는것이죠. 전 그들이 지휘부가 큰타격을 받으면 못버티..아니 안버티리라고 확신합니다.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4-30 | 추천 0

그냥 러시가아 체첸 밀어버린것 처럼 평양이나 도시 진입할때 다 때려 부수고 열압력탄으로 구어버리고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요?

북한은 산악전 하기에는 숲에 없으니 열상장비까지는 필요없고 야간 투시경으로 훓어봐도 다 걸리겠네요
냐옹냐옹냐옹 | 2012-04-30 | 추천 0

북한으로 진격할때 두려워 해야 할 부류는
자기가 철저하게 세뇌당한지도 모르는 극소수의 저항 세력과
이게 구걸하러 오는 인간인지 테러를 저지르러 오는 인간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대다수의 투항자들이 아닐까요?
쿵쿵이 | 2012-04-30 | 추천 1

별달리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안그래도 민심이반이 극심할건데 자발적인 애국심이 넘쳐나서 지휘선이 붕괴되도 스스로
싸우리란 예상은 안됩니다.
예전 동유럽 민주화 케이스처럼 지도부 못 잡아먹어서 난리일겁니다.
후뚤후뚤 | 2012-04-30 | 추천 0

네이션님 제가 알기론 북한군 체계는 네이션님이 생각하는거와는 조금 다를거라 봅니다.
전쟁에서 지휘관을 사살하면 체계가 어느정도 붕괴되는게 사실이지만
오랜 군 생활을 하는 북에서는 말단 병사까지 지휘관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군요.
한국군의 짧은 군 생활과는 달리 긴 시간을 병 생활로 보내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7사단둘포분대장 | 2012-04-30 | 추천 0

배급받은 쌀가지고 돌아가서 또 총 잡을껩니다 초반까지는...ㅎㅎ
아크투르스 | 2012-04-30 | 추천 0

쌀 배급 한다고 하면

다들 바가지 들고 줄 설듯....
흑표 전차 | 2012-04-30 | 추천 0

브로드님// 가능한 한 고립시킨 후 말려죽이는 게 어떨까요?
브로드피크 | 2012-04-30 | 추천 0

도시를 포위하고 몇일 굶긴다음에 먹을걸로 달래서 투항하게 만들어야죠. 총포다 무서운게 펜이 아니라 쌀과빵입니다.
네이션 | 2012-04-30 | 추천 0

동양인들은 지휘체계가 붕괴되면 그닥 자발적으로 싸우는 일이 드문듯 합니다. 이전 전쟁을 주욱 돌이켜 보면... 중동처럼 종교적 신념으로 뭉쳐있거나 애초에 국가개념이 희박한 아프리카와는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저 예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