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탄 사격할때 미군애들도 같이 훈련뛰고 있었는데 사격후 3분만에 이동 준비 완료하니 미군애들 박수 치고 난리도 아니었죠....
kk9946|
2012-04-24 |추천0
사수의 경우도 방열후 3-4발 넘어가면 포가 꽉 고정되어 편각 날라갈일 없으니 2번포수일 도와주죠.
포반장도 전탄 사격 떨어지면 무전기 어깨에 끼우고 뭐 수정 떨어질일 없으니 2번포수일 도와주고요
kk9946|
2012-04-24 |추천0
확실히 155mm는 복잡하고 인원도 많군요. 105mm는 포반장 포함 많아야 4-5명이어서 어쩔때는 운전병도 사격시에 참여하고 그랬습니다.
사수=편각, 부사수=사각+격발+포후비 개폐쇄, 1번포수=포탄장입, 2번포수=장약+포탄결합+신관 2번포수에 운전병이 같이 작업 뭐 대충 이런순이었는데....
전탄 사격명령 떨어지면 부사수 격발과 동시 포 후미 오픈과 동시에 내려오는 야캡 그냥 떨어지게 나두면서 포신 후퇴후 서서히 올라갈때 바로 1번포수 포탄 장입 부사수 후미 폐쇄후 바로 격발 이렇게 쏘면 분당 20발 금방 날리죠. 이것도 손발이 잘 맞아야 해먹죠 아니면 1번포수 아야 하죠...
아크투르스|
2012-04-24 |추천0
공이 대신 실탄 한발 넣는것이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군요..
띠룩도야지|
2012-04-24 |추천0
78FA A'님하고 저희하곤 조금 편제가 달랐네요. 저희는 #1번까지는 똑같은데 #2포수는 신관조립이었고 #3,4가 포탄나르기 #5번이 장약이었습니다. 그리고 #6,7 때에따라선 운전병이 장전봉이었죠.
띠룩도야지|
2012-04-24 |추천0
우리나라 포병도 저 정도 속도는 충분히 나옵니다. 오히려 단축시킬수도 있구요. 뭐..아시다시피 저렇게 실제로 사격을 하지 않기에 정확한 비교는 할수없지만..제 군생활 모의탄과 장약으로 훈련한 기억을 떠올려보면 저거 반의 시간으로 사격할 수 있게 훈련시킵니다. ㅎㅎㅎ 어찌 훈련시키는지 아시겠지요..ㅎㅎㅎ 죽음의 놀이기구타다보면 됩니다.ㅎㅎㅎ ㅠㅠ
78FA b|
2012-04-24 |추천0
알파님께서 너무 자세히 써 주셨네요. ATT때 제 보직이 #1이라 방아끈 안하고 쏘는 모습이 좀 신기하네요. 주퇴거리도 짧은 것 같고, 자주포는 상당히 길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기 포반장은 설렁설렁한 것 같으면서도 점검할 것 다 하네요. 자주포 (K55)가 장전할 때 #1의 힘이 더 들죠. 입구에서 혼자 탄을 들어서 거치대까지 얹어야 하니까요. 전 둘포였지만 삼포였던 동기는 4발 연짱 날리다가 힘이 빠져 마지막 탄을 놓칠 뻔해서 포반 전원이 간 떨어질 뻔했다고... ^^
967FA|
2012-04-24 |추천0
M114 155밀리 발톱(포 다리 끝)에서 뛰어서 편,사각 잡는데 7초 이내에 했었습니다^^; M114는 한쪽에 편,사각이 다 있습니다.. 전 3번 포수인데 전포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했습니다.. 가방 끈 길다는 이유만으로 포 응급조치(수리) 까지 다 배웠습니다.. 967FA bravo포대 3번포(기준포) 3번 포수가 제 정식 보직입니다.. 중간에 사고로 부대가 해체됐지만요...
659자키포수|
2012-04-24 |추천0
에구 저는 80년대 초중반에 군생활 했는데 포 한 발 쏘려면 몇 번 확인하고 그리고 사격했죠 아매도 전쟁이 나서 사격하게 되면 저렇게 사격을 할 수 있겠죠. 미군이나 우리 군이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만 다만 초탄 명중은 우리 군이 더 좋습니다.
78FA A'|
2012-04-23 |추천0
유현영님의 마침표 뒤에 사족 좀 얹어 두렵니다.
좌측이 사수(편각) 우측이 부사수(고각)이고, 뇌관 장입및 격발하는 친구가 #1 이구요...탄약을 슬라이더에 얹어 운반하는 게 #2+#3 탄약수일 껍니다. 그리고 장약 전달하는 게 #4 장약수이구요. 보통은 부사수가 #1에게 뇌관을 전달하지만 그냥 탄통 째 까서 그자리에서 #4가 릴레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 와중에 어디엔가 #5과 #7, 그리고 운전수는 호 안에서 껌을 나눠 먹으며 이렇게 읊조리겠죠.
"아~배고프다." "추진 나간거 맞아?"
유현영|
2012-04-23 |추천0
ㅎㄷㄷ;;
막강58포병|
2012-04-23 |추천0
아마 방아줄 땡기는 병사보고 사수라고 하시는거 같은데 발사는 부사수가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포병인데 전포에 대해 보르는 측지반....)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2012-04-23 |추천0
진짜 보는 사람이 피곤하네요 한 10발 정도 쏜것 같은데 전쟁나면 하루 왼종일 땡겨야 할탠대 체력이 상당해야 겠네요
진정한무인|
2012-04-23 |추천0
팬져님//인터셉터방탄복입니다^^
양산형 아티스트|
2012-04-23 |추천0
음 근데 왜 옆에 저두명은 뭐하는데 가만히 있나요 ㅋㅋ
남극펭귄|
2012-04-23 |추천0
저거랑은 좀 다르지만, 저희도 81mm차려포 할 때, 20초후반대(오래되서 기억이가물 ;) 나와서 연대1등했었는데 ㅋㅋ
panzer|
2012-04-23 |추천0
포반원이 7명인가요?
panzer|
2012-04-23 |추천0
그나저나 저 입고있는 방탄복이 PASGT는 아닌듯 한데 ...
boneym76|
2012-04-23 |추천0
미 해병대 같은데요..딱딱 맞는군요...
삶|
2012-04-23 |추천0
사격후 떨어지는게 뇌관입니다.
삶|
2012-04-23 |추천0
155미리 장약은 소멸 되 버립니다. 다 타버리고 남는게 없습니다. 포탄만 날아가죠. 남는 건 뇌관 밖에는 없습니다.
safer.|
2012-04-23 |추천0
근데, 탄피가 안보이네요...?????
무르만스크|
2012-04-23 |추천0
해병이네요... 병과는 포병이지만,,
safer.|
2012-04-23 |추천0
스탠바이 파이어 지시하는 친구가 포반장이고 그 다음이 사수가 제일 고참인듯...마지막 부분에 포쏘는 동작에서 멋부림..ㅋㅋㅋ
safer.|
2012-04-23 |추천0
1:32초에 파버라는 친구 작약인가를 안갖다 줘서 욕먹습니다.ㅋㅋㅋ
바깥 양쪽옆에 서 있는 친구들은 편하군요..
무르만스크|
2012-04-23 |추천0
역시 실전으로 단련된 군대는 달라도 다르군요.. 우리는 보여주기식 훈련경향이 많아서,, 하는입장에서도 왜하나 싶을때도 많더군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파란바다|
2012-04-23 |추천0
아무래도 우리 포병들은 포탄사격훈련 때 포탄이 엉뚱한데 떨어지면 안되니 안전점검에 주안점을 많이두는 편이죠. 군생활 농담으로 전투편성표에 '안전통제관'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할 정도로, 제가 군 생활 했던 곳은 안전통제관이 포반별로 2명씩 붙었었습니다. 이렇게 엄격한 '안전'에 대한 잣대 때문에 저런 급속사격보다는 포탄사격 절차를 실제 포탄으로 하는 것이 중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부러운 점은 온갖고함 안지르고 절차대로 사격을 하네요. 뭔가 느슨한 느낌이지만 절제가 있어 보입니다. 포수별로 절차가 분명히 정해져 있어, 헤매지 않고 간결하게 이루어지는 점도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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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kk9946 | 2012-04-24 | 추천 0
포반장도 전탄 사격 떨어지면 무전기 어깨에 끼우고 뭐 수정 떨어질일 없으니 2번포수일 도와주고요
kk9946 | 2012-04-24 | 추천 0
사수=편각, 부사수=사각+격발+포후비 개폐쇄, 1번포수=포탄장입, 2번포수=장약+포탄결합+신관 2번포수에 운전병이 같이 작업 뭐 대충 이런순이었는데....
전탄 사격명령 떨어지면 부사수 격발과 동시 포 후미 오픈과 동시에 내려오는 야캡 그냥 떨어지게 나두면서 포신 후퇴후 서서히 올라갈때 바로 1번포수 포탄 장입 부사수 후미 폐쇄후 바로 격발 이렇게 쏘면 분당 20발 금방 날리죠. 이것도 손발이 잘 맞아야 해먹죠 아니면 1번포수 아야 하죠...
아크투르스 | 2012-04-24 | 추천 0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군요..
띠룩도야지 | 2012-04-24 | 추천 0
띠룩도야지 | 2012-04-24 | 추천 0
78FA b | 2012-04-24 | 추천 0
967FA | 2012-04-24 | 추천 0
659자키포수 | 2012-04-24 | 추천 0
78FA A' | 2012-04-23 | 추천 0
좌측이 사수(편각) 우측이 부사수(고각)이고, 뇌관 장입및 격발하는 친구가 #1 이구요...탄약을 슬라이더에 얹어 운반하는 게 #2+#3 탄약수일 껍니다. 그리고 장약 전달하는 게 #4 장약수이구요. 보통은 부사수가 #1에게 뇌관을 전달하지만 그냥 탄통 째 까서 그자리에서 #4가 릴레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 와중에 어디엔가 #5과 #7, 그리고 운전수는 호 안에서 껌을 나눠 먹으며 이렇게 읊조리겠죠.
"아~배고프다." "추진 나간거 맞아?"
유현영 | 2012-04-23 | 추천 0
막강58포병 | 2012-04-23 | 추천 0
(포병인데 전포에 대해 보르는 측지반....)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4-23 | 추천 0
진정한무인 | 2012-04-23 | 추천 0
양산형 아티스트 | 2012-04-23 | 추천 0
남극펭귄 | 2012-04-23 | 추천 0
panzer | 2012-04-23 | 추천 0
panzer | 2012-04-23 | 추천 0
boneym76 | 2012-04-23 | 추천 0
삶 | 2012-04-23 | 추천 0
삶 | 2012-04-23 | 추천 0
safer. | 2012-04-23 | 추천 0
무르만스크 | 2012-04-23 | 추천 0
safer. | 2012-04-23 | 추천 0
safer. | 2012-04-23 | 추천 0
바깥 양쪽옆에 서 있는 친구들은 편하군요..
무르만스크 | 2012-04-23 | 추천 0
파란바다 | 2012-04-23 | 추천 0
부러운 점은 온갖고함 안지르고 절차대로 사격을 하네요. 뭔가 느슨한 느낌이지만 절제가 있어 보입니다. 포수별로 절차가 분명히 정해져 있어, 헤매지 않고 간결하게 이루어지는 점도 부럽습니다.
bbobay | 2012-04-23 | 추천 0
네이션 | 2012-04-23 | 추천 0
alec5425 | 2012-04-23 | 추천 0
저는 그냥 포탄만넣고쏜다는 무식한생각을했ㄴㅔ요ㅠㅠ
블리츠 1941 | 2012-04-2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