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bac | 2012-04-21 | 추천 0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앞으로 군사적으로 긴밀한 관계가 유지될 것입니다.
  아직은 베트남의 무기구매 하는 놈들이나 군발이들이 대부분 러시아에서 유학하여 배운 사람들이라 서방 무기에 대해 거부감을 느낍니다. 러시아 무기체계에 익숙하여 다른 나라 것은 거부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 러시아 무기가 싸니까 삽니다.
  
  얼마전에 국방부 관계자를 만났는데, 수호이 30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가격이 무려 7천만불이고 미쓸 하나에 백만불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 말해도 되나 모르겠네...
  
  하여간,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와 미쓸 개발 등 여러 면에서 좋은 파트너가 될 수도 있고, 또 지금 서로 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 bac | 2012-04-21 | 추천 0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태국이 프랑스와 영국이 중립지대로 택해서 서로 건들지 않기로 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인도와 미국대륙에서 식민지 문제로 피터지는 전투를 많이 했기에 서로 나누어 먹기로 하고 버마와 말레이 반도는 영국, 인도지나 반도와 중국 남쪽 (운남성, 광서성)은 프랑스 등으로 사이 좋게 나누어 먹어서 태국이 서세동점의 시기에 살아 남은 것입니다.

  

  

• bac | 2012-04-21 | 추천 0

  태국이 점령당하지 않은 이유는 그나라 왕들이 상당히 출중했고 국제정세에 대한 감각이 뛰어 났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국제정세를 알지 못했고 그저 중국만 상전의 나라이고 지구의 중심인 줄 알았지요.
  
  실제로, 태국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나라입니다. 인종적으로도 왕족을 비롯한 지배층은 원래 중국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남쪽 태국은 말레이 인종이 다수임)

  

  

• 강대한조국 | 2012-04-21 | 추천 0

  태국애들은 한번도 식민지배를 하거나 당하지 않은 유일한 아시아 국가라는데 자부심을 갖는 것
  같더군요^^

  

  

• 에리아이 | 2012-04-21 | 추천 0

  제2차대전 당시 태국을 생각하면 독자생존이 만만하진 않을껍니다.
  
  그것도 흐름을 잘 타야 버티긴 하죠.

  

  

• 레오파트LV2 | 2012-04-21 | 추천 0

  투자이지 않나요? 안전을 위한 보험!!

  

  

• 기산골 | 2012-04-21 | 추천 0

  
  만약에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난다면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이웃 국가와는 평화유지가 어려울겁니다.
  
  먹느냐? 먹히느냐?

  

  

• auxo | 2012-04-21 | 추천 0

  인도차이나 반도의 역사를 보면 꽤 각국 영토의 변화가 심하더군요.. 특히 베트남의 패권적 성향이 강하다고.. 라오스의 어중간함도 그렇고 ..언어와 민족의 유사성 등... 아마도 태국은 라오스를 합병하고 싶어 하지 않을지 ..

  

  

• 기산골 | 2012-04-21 | 추천 0

  
  늑대가 양을 잡아먹는건 그 양(힘없는 존재)이 결코 호랑이는 아니란걸 알기때문일겁니다.
  

  

  

• 내무반장 | 2012-04-21 | 추천 0

  태국은 군부가 꽤나 강성인거 같은데 쓸데없는짓을 많이 하더군요. 인민훼방군에게 쓸데없는 전차?
  받아다 뻘짓하다 폐기하고...
  아무래도 태국은 나중에 중국의 입김에서 놀아날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주변국만 봐서는 m1전차를 수입해도 모자를판에...경제를 생각하면 감당 못하겠죠.

  

  

• 마누라는중국사람 | 2012-04-21 | 추천 0

  제목보고 시껍했는데....쿠데타가 자주 일어나지만 외국과 전쟁해본적도 없는 나라 태국...태평양전쟁에 포화를 비껴갔고 이 때 외교방식이 우리에게 교훈이 된다하지요...사진 꼴랑 하나지만 탱크란게 쟤네는 내란 진압용이라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