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실 회원님들!!> 아무리 극단적이라도 여기는 가지 맙시다!!!!

댓글 [26]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4-18 | 추천 1

아서스님은 155미리 왕포만큼 존슨도 크고 거대하시고 힘차실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ㅎ
혹시 TOT 사격도 가능하신가요?
mi24 | 2012-04-19 | 추천 0

영창이라도 사단영창은 그러려니 했지만 남한산성은 공포의 대상이었고 정말 중죄인만이 가는곳이라 여겼습니다. 가는수간부터 짐승보다못한 구타에 시달리다 골병들어 출소하고 평생 고생한다 들었죠. 그러다 장호원 선화리로 이전했다 하데요 그러나 80년대 군번들은 지금도 남한산성단어는 공포의 육군교도소가 먼저생각날겁니다. 궁금한것이 남한산성유원지 식당에갈때마다 도대체 육군교도소가 과연 어디였을까? 입니다
파란구름 | 2012-04-19 | 추천 0

상병 초봉 때 아주 야비하고 간사하고 네가지없는 한달 고참때문에 저기 들어갈 각오하고 사고 칠라 했는데 소대장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좋으신 분! 동기들 결혼식이나 애기 돌 잔치에 다녀오실 때면 떡이라도 가져 오셔서 부하를 챙기던 소대장님!!!
유현영 | 2012-04-18 | 추천 0

탈영할꺼면 김정은 목이나 따오렴....그럼 정상 참작해줄께....(퍽!!!!)
II슈팅스타II | 2012-04-18 | 추천 0

제가 경험한 가장 황당했던 탈영사건은 제 동기(라고해도 1달은 넘게 차이나는 애인데 어쩌다가 동기로 묶인;;;;) 중 한명이 쪼금 모자란 애가 탈영했었었는데;;;

근무했던 부대 특성상(대대 규모인데 탄약대대 중 특이한 탄약대대라서;;) 80만평이 넘는 부대인데다가

탄약 정비소가 부대 외각에 따로 철조망으로 둘려싸여 있는 곳이라서

이넘이 그 쪽으로 넘어갔다가 어~~여기가 아닌게벼 하고 다시 부대내로 들어와서는 산에 짱박혀버린

황당한 탈영 사건이 있었더랬죠;;;; 그 넘 찾느라고 2일동안 온 부대안을 다 헤집고 다녔는네

찾은 곳이 막사근처 야산 꼭대기서 찾았음... 지금 생각해봐도 참 어이가 없는 사건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ㅎㅎ;
CHAOS | 2012-04-18 | 추천 0

헐! 내가 군생활 할때 내무반보다 10배는 좋다....
내가낸 세금이 저런놈들 편하게 살게하는데 쓰이다니.
이러다가 여름에 에어콘도 널어줄 기세로구만...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8 | 추천 0

견인포 사진은 언론에서 조명도 안해주니까요 ㅡㅜ 결국 사진찾기 힘듬
반면 대테러훈련에는 언론의 관심사죠 ㅡㅜ
safer. | 2012-04-18 | 추천 0

아..! 그러시군요..아서스님이 특경대사진부터 자주 헌병관련 자료를 올리시기에 여쭤봤어요..

견인포자료는 잘 안올리시네요.ㅋㅋ
밤바람 | 2012-04-18 | 추천 0

헐 안녕하십니까~ 저는 93군번 28사 출신인데 옆중대에서 사병 한명이 휴가가서 변심한 여친의 새애인을 두들겨 팻는데 그 새 애인이 동네 건달(조폭?)이어서 조폭들이 터미널, 톨게이트에 쫙 깔려서 휴가 복귀를 못한다고 연락이 왔답니다. @@;; 그래서 중대장 하고 중대 선임하사(당시는 행보관이 아닌 선임하사)가 가서 차로 끌고 왔답니다. 전라남도 어디?였던 걸로 기억나는데... 오자마자 바로 영창 2주 다녀왔었다는... 헐~
한민섭 | 2012-04-18 | 추천 0

오매 무서운 곳... 후덜덜...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8 | 추천 0

L 155mm TOT야 원래 하는 거죠.. ㅋㅋㅋ

그리고 저의 존슨은 흑형이나 백형에 비하면 작습니다.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4-18 | 추천 1

아서스님은 155미리 왕포만큼 존슨도 크고 거대하시고 힘차실것 같은 느낌이 ㅎㅎㅎㅎ
혹시 TOT 사격도 가능하신가요?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8 | 추천 0

safer님..

저는 155mm 견인포라는 저주받은 보직이었습니다. ㅠ.ㅠ (그냥 102보충대에서 헌병 지원할 걸 그랬었나??)
백학산 | 2012-04-18 | 추천 0

예전에 회식 때 마다 이런 사가가 많이 불려지곤 했지요!

젊으디 젊은 날에는 돈 잘쓰고 잘 놀아났건만~
지금은 철창신세~ 죄수냐 전과자더냐~

한많은 이내 몸이 가야할곤 육군 형무소~
양손에 다가 은팔찌차고 나는 가야지~

남한산성 가야지~

이런 노래가 생각이 나는군요.
아신 분이 있을런지......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4-18 | 추천 0

제가 봤던 어이없던 탈영은
200키로 행군을 대비해서 강한 체력 단련을 지시해서 진짜 하루 반나절을 뺑뺑이 돌고 운동만 할때가 있었습니다.
아무 말 없이 꾸역꾸역 열심히 했는데 어느날 저희가 작업하는 동안(저희가 먼저 끝나서요) 포병이 구보하는 중이였는데
한 3명이 위병소에서 다시 부대로 꺽는 코스 였는데 위병소로 뛰어 나가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마침 사단회의 때문에 레토나 타신 주임원사님이 레토나로 느긋하게 지칠때까지 쫒아가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30사단 위병소 근처에서 30사단 헌병이랑 그 주임원사님에게 잡혀서 (저희 위병소랑 30사단 정문 위병소 거리가 상당했습니다.) 군장매고 한 1주일 뱅뱅 돌더라구요 ㅋㅋㅋㅋㅋ
safer. | 2012-04-18 | 추천 0

아서스님..헌병출신?.....
daeguug | 2012-04-18 | 추천 0

이천 장호원에 있는 7군단을 나왔는데 그쪼게 군 교도소가 있었어요. 멀찌감치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면 생활하는 모습이 다 보입니다. 헌병들이 열라 굴리고 두들겨 팬답니다.병원,경찰서는 멀리 할수록 좋습니다.살아 생전 평생 이런곳 한번도 안가보고 죽는다면 그 또한 얼마나 복이겠습니까!?
daeguug | 2012-04-18 | 추천 0

참고로대구 통합병원 병원 3개월 입원 한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신형환자복이 막 보급될쯤 구형 푸른색을 섞어 입었어요. 드라마에서 나오는 교도소 죄수복 똑같았어요.ㅠ ㅠ. 전역 사진을 이 환자복 찍었는데 전역 후 주민등록증 만들때 이 사진을 붙였었죠!!머리 짧게 밀고 죄수복같은 환자복입고 ㅠ ㅠ 경찰 검문할때 신분증 요구때 이걸 보여 주었는데 경찰이 물끄러미 쳐다 봤어요 ㅠ ㅠ심지어는 아르바이트 이력서에도 이 사진을 붙혔어요. 상의 병장 김아개 명찰이 붙어있죠.
reopard2 | 2012-04-18 | 추천 0

경중에 따라 다르겠지만....간혹 부대 자체적으로 해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탈영했다가 중대장, 행보관이 근처에서 5대기랑 잡아와서 없던 일로 무마시키기는 것도 봤습니다.

아무래도 부대내 사고는 장교들 진급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보니....자체적으로 해결이 가능하면 쉬쉬하기도 합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8 | 추천 0

L 저도 후송 한번 가본 적 없는 모범전역자입니다. ㅋㅋㅋ

친구. 가족들의 반응 : 어떻게 살아 돌아왔냐?? 카투사, 어학병 떨어져서 견인포병 되었다고 욕할 때에는 완전 자살할 줄 알았는데..
daeguug | 2012-04-18 | 추천 0

저건 100% 설정입니다. 실제로는 저렇게 평화롭지 않다고들 합니다.참고로 나는 저런곳 안가 본 모범 전역자입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8 | 추천 0

L 당연히 처벌이죠.. 가능한 것이 아니라.. ( - -a)
흑표 전차 | 2012-04-18 | 추천 0

ㄴ 저런 상황이라면 지휘관 재량으로 처벌이 가능한가요?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8 | 추천 0

L ㅇㅇ 그리고 부대 발칵 뒤집혀짐...

진짜 재수더러우면 헌병대에 기무사까지 옴... (고로 후임관리 잘 하시길)
흑표 전차 | 2012-04-18 | 추천 0

ㄴ 무경고 영창행이겠네요.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8 | 추천 0

L 일단 탈영하는 순간 아무에게나 걸려도 무조건 박살입니다..
흑표 전차 | 2012-04-18 | 추천 0

질문 남겨봅니다. 탈영하다가 순시도는 중위에게 걸리면 박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