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인사합니다.
양기사 | 2012-04-18 01:59:46
조회 4353 | 추천 0 | 다운로드 5
안녕하십니까.
처음인사합니다.
아마도 비밀 초창기부터 눈팅만 했던것 같습니다.
저의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자유사진자료실"이 이름변경?과 위치변경?이 있기 이전부터 눈팅만 했었습니다.
10여년이 지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간이 중요하겠습니까? ^^
하루하루 빼놓지 않고 보다보니 어느사이 "자유사진자료실" 사진을 하루라도 안보면 잠이 안오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더 늦기전에 회원가입을 하고 인사 드립니다.
저는 1984년 1월 16일 논산 28연대 군번입니다.
군 생활은 이름에서 아실 수 있듯이 양평에서 했습니다.
155mm 포병 FDC(주특기/133). VCO(주종목), 보조종목(HCO/Computer)입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프로필 설명은 해야겠기에 이렇게 적으면서 인사드립니다.
나머지 이야기는 오프라인에서...^^
1985년 10월 어느날 양수리 훈련 나갔을 때(국군 생일 날).
제가 사격제원해서 대대 TOT 했던 사진 한장 올려드립니다.
약 30여년전 사진이라도 조금은 훼손(?)을 했습니다.
이해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저는 이만 또 다시 눈팅하러 들어 가겠습니다.
여기 오시는 여러분들 두루두루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PS. 가끔 행사가 있거나 모임이 있으면 시간이 허락하는 참에서 참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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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유현영 | 2012-04-18 | 추천 0
양기사 | 2012-04-18 | 추천 0
단지 저기에는 포방열 할 때 포를 띄우는 쟈키의 종류가 2가지 있는 것은 압니다.
하나는 구형으로써 쟈키레버를 상하로 움직이면서 포를 위로 띄우고,
또 다른 하나 신형은 쟈키레바를 좌우로 움직이면서 포를 위로 띄우는 것입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쟈키 한번 띄우고 나면 후아~ 땀나지요...^^.
참고로 제가 군생활 할 때 처음에는 개인화기가 M16 이었는데, 일병 때 신형 총이 나왔다면서 K1 처음 지급 받았습니다. ^^
삶 | 2012-04-18 | 추천 0
삶 | 2012-04-18 | 추천 0
5포병여단장. | 2012-04-18 | 추천 0
사진에 있는 155mm. kh-179가 아니네요?
작년에 20사단 전차 실사격 훈련하는 훈련장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는데 진짜 멋지더군요.
아침 기동부터 훈련장 진입하는 전차의 소음을 듣는데 보이지 않는 전차의 소음은 두려움이 느껴지더군요.
155mm 견인포 출신인 저도 무수히 포 소리를 들었지만 전차 포소리는 날카로운 파열음이라 사진을 찍으면서도 계속 놀라 흔들리더군요.
후방도 아니고 전방도 아닌 지역인데.....
공보장교와 커피 마시며 이야기를 하였는데 지형과 산을 가리키며 중요 거점이 아니냐고 물었고, 안둘기 예상 침투지역 같은데 경계에 신경을 쓰냐고 물었더니 비밀 회원님들은 보는 눈이 틀리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사격훈련이 끝나고 밥 먹으러 가는 병사들을 보니 베레모를 쓴 군인인데 다~ 아그들 같으면서도 늠름하더이다.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8 | 추천 0
제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에 군복무를 하셨군요..
반가워요~~
nikken2 | 2012-04-18 | 추천 0
제 기억이 맞는지는 몰라도 한미연합사의 통제를 벗어나 항시 출동운용할수 있는 부대였다고 기억이 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20사단은 그때나 기계화사단이 된 지금이나 훈련이 잘된 강력한 부대로 기억이 남네요.
저 전역하고 딱 일년 후에 입대 하셨네요. 오랫만에 80년대 군번 반갑습니다. ^^
양기사 | 2012-04-18 | 추천 0
중화기중대장 | 2012-04-18 | 추천 0
양기사 | 2012-04-18 | 추천 0
@아크투르스 / 감사합니다...^^
아크투르스 | 2012-04-18 | 추천 0
중화기중대장 | 2012-04-18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