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제독은 늘씬하구만........................................
종달이|
2012-04-18 |추천0
마지막 사진에서 대장 두명이 어쩌다 저쩌다 휘청거리다가 발이라도 경계를 넘게 되면 어찌 되나요?
저러다 뒤로 자빠질 것 같아 제가 조바심이 나는데.
귀싸대기|
2012-04-18 |추천0
올~ 멋지네요..ㅋ 같이 판문점에 가신건가요? 나도 저런사진 찍고싶은데. . .
FLAK|
2012-04-18 |추천0
개인신호킷 쏘는걸 봤는데.. 예광탄보다 불빛이 약해서 전투중엔 못볼수도 있겠더군요
팩맨|
2012-04-17 |추천0
저번에 오바마처럼 쌍안경보면서.... "어디부터 조질까??"
baba|
2012-04-17 |추천0
spanishflu1918님 갖고 계시는 쌍안경이 굉장히 고배율입니다. 손으로 들고 볼수 있는 한계가 보통 12
배율로 봅니다. 12배율이 넘으면 옆에서 보는 사람은 이상을 못느끼지만 직접 보는 사람은 상이 굉장히
흔들려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12배율이 삼각대 없이 볼수 있는 한계로 생각합니다.
물론 오래 숙달돼서 16배율도 손으로 들고 볼만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특이한 경우고요.
고배율을 원하시는건지 대구경을 원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6x50이면 16배율에 대물렌즈 구경이 50미리라는 의미입니다.
16배율에 50미리면 배율에 비해 대물렌즈 구경이 작은 편입니다. 이경우 밝은 낮은 괞챃지만 흐리거나
저녁 무렵에는 어둡게 보입니다. 대물렌즈 구경이 작으니 그만큼 빛을 못받아들이는거죠.
고배율을 원하시는 거라면 쌍안경을 너무 고배율로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7배
율은 7배로 크게 보이고 12배율은 12배로 크게 보이는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7배율은 700미터 거리
의 사물을 100미터 거리로 당겨서 본다는거고 12배율은 1200미터 거리의 사물을 100미터 거리로 당겨
서 보는 겁니다.
배율수 만큼 몇배로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또 배율이 높은 만큼 어둡게 보이고 시야각이 좁습니다.
시야각이 좁으면 넓게 보이지 않고 볼때 굉장히 답답해 보입니다.
16배율도 굉장히 고배율인데 더 큰 배율을 원하시면 아예 삼각대에 장착해서 필드 스코프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보다 고배율을 원하시는거라면 삼각대를 쓰지 않고는 지금이 한계라 추천해드릴만
한게 없습니다.
현재 갖고 계시는 쌍안경 코팅이 어떤지 보십시오. 쌍안경은 코팅이 80프로는 먹고 들어갑니다.
지금 갖고 계시는게 괞찮으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고요.
hano3|
2012-04-17 |추천0
조끼가.... 무늬만 바뀌었군요..
유현영|
2012-04-17 |추천0
위에서 세번째 사진
셔먼 장군 : 뭘 꼬라봐? 그지야.
병장출신|
2012-04-17 |추천0
개인신호킷... 가물어서 바짝 마른 늦가을 - 아마도 11월 경 - 로 기억됩니다만 훈련나갔다가
5사단 사령부 건너편에서 쉬고 있었는데 파파장께서 개인신호킷을 만지작거리다가 실수로 신호탄이
발사됐습니다.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간 신호탄이 영평천건너 5사단 사령부쪽의 강가에 떨어졌는데....
꺼지는 줄 알았던 신호탄에서 조금후에 연기가 폴~폴~ 나더니 불이 붙더군요.
수영에 자신있다는 2소대 고참하나가 용감하게 물속에 뛰어들었는데 심장마비 걸릴것같아서 포기하고 다급해진 우리 파파장이 불난 지점 근처에서 작업중이던 - 아마도 5사단 사령부 소속 기간병 - 3~4명
정도의 병력에게 불끄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불은 누가 냈는데 불 끄느라 고생하는 엄한 병력들보니 그 상황이 정말 가관이더군요.
하여간 그 병력이 불을 꺼서 다행이었지요. 그 병력들 없어서 불이 확대됐다면 5사단 사령부에 불지른
방화범으로 우리 파파장이 옷 벗었을지도.....
spanishflu1918|
2012-04-17 |추천0
파란바다,비마수색, reopard2님 댓글 감사드려요^^
baba님 괜찮은 대구경 쌍안경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갖고 있는게 16 X 50 입니다
Tommy|
2012-04-17 |추천1
주한미군 사령관님은 "다이어트"가 조금 필요한 듯....
해군 제독은 늘씬하구만........................................
reopard2|
2012-04-17 |추천0
개인신호킷...
볼펜만한 발사기에 3색이던가?.... 5색이던가?
암튼 신호킷을 끼워서 하늘에 대고 발사하면 폭죽처럼 하늘로 쏘아져서 색상으로 상황을 전파하죠.
각 색상별 상황까진.....^^;;
쿵쿵이|
2012-04-17 |추천0
설마 쌍안경을 미국 본가에서 들고왔겠나요.
사령관은 귀빈용으로 준비된걸 준것이고
부인은 민간인이니까 관광객용으로 준비된 싸구려를 준것이겠지요.
baba|
2012-04-17 |추천0
마지막 사진 두장 태평양 사령관 옆에 나이 든 여성이 보는 쌍안경 굉장히 저질 쌍안경이네요.
코팅이 시뻘겋게 된건 그냥 유리에다 아주 형식적으로 빨간 칠만 했다는거죠. 저런건 렌즈 코팅이라고
볼수도 없는 겁니다. 저런 쌍안경 보면 눈만 버립니다. 3류 저가 업체에서 저걸 갖고 적외선 코팅이라
는 듣도 보도 못한 명칭도 붙이는데 저런 쌍안경으로 보면 자외선이 다 투과될 뿐더러 광축도 제대로
안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축이 안맞으면 우리 눈이 알아서 제대로 보이려고 눈동자를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눈이 사팔뜨기처
럼 됩니다. 단 몇분만 봐도 눈이 굉장히 혹사됩니다.
자외선은 전혀 거르지 못하고 죄다 투과되고 눈은 사팔뜨기 되고 시력 다 망칩니다.
전형적인 싸구려 옥션제죠.
태평양 사령관이 보고 있는 쌍안경이 제대로 된 쌍안경입니다. 코팅이 아주 은은하게 돼있죠.
저질 쌍안경일수록 코팅이 요란스럽습니다. 좋은 쌍안경일수록 코팅이 한듯 만듯 은은한 감이 있습니다.
풀리멀티코팅 된 쌍안경 같은데 메이커는 확인 안되지만 렌즈 코팅이 아주 잘돼있네요.
위에 말한 시뻘건 코팅은 바로 앞에 얼굴 비춰보면 거울처럼 얼굴이 다 반사되어 보입니다. 좋은 렌즈
로 제대로 코팅된 쌍안경은 아무리 애를 쓰고 봐도 얼굴이 안 비춰집니다.
태평양 사령관이 보는 쌍안경은 정말 제대로 된 풀리멀티코팅 된 쌍안경인데 바로 옆에서 보는 여성은
왜 저런 싸구려 저질 쌍안경으로 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 집에 있던걸 가져와서 보는게 아닐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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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해군 제독은 늘씬하구만........................................
종달이 | 2012-04-18 | 추천 0
저러다 뒤로 자빠질 것 같아 제가 조바심이 나는데.
귀싸대기 | 2012-04-18 | 추천 0
FLAK | 2012-04-18 | 추천 0
팩맨 | 2012-04-17 | 추천 0
baba | 2012-04-17 | 추천 0
배율로 봅니다. 12배율이 넘으면 옆에서 보는 사람은 이상을 못느끼지만 직접 보는 사람은 상이 굉장히
흔들려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12배율이 삼각대 없이 볼수 있는 한계로 생각합니다.
물론 오래 숙달돼서 16배율도 손으로 들고 볼만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건 특이한 경우고요.
고배율을 원하시는건지 대구경을 원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16x50이면 16배율에 대물렌즈 구경이 50미리라는 의미입니다.
16배율에 50미리면 배율에 비해 대물렌즈 구경이 작은 편입니다. 이경우 밝은 낮은 괞챃지만 흐리거나
저녁 무렵에는 어둡게 보입니다. 대물렌즈 구경이 작으니 그만큼 빛을 못받아들이는거죠.
고배율을 원하시는 거라면 쌍안경을 너무 고배율로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7배
율은 7배로 크게 보이고 12배율은 12배로 크게 보이는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7배율은 700미터 거리
의 사물을 100미터 거리로 당겨서 본다는거고 12배율은 1200미터 거리의 사물을 100미터 거리로 당겨
서 보는 겁니다.
배율수 만큼 몇배로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또 배율이 높은 만큼 어둡게 보이고 시야각이 좁습니다.
시야각이 좁으면 넓게 보이지 않고 볼때 굉장히 답답해 보입니다.
16배율도 굉장히 고배율인데 더 큰 배율을 원하시면 아예 삼각대에 장착해서 필드 스코프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보다 고배율을 원하시는거라면 삼각대를 쓰지 않고는 지금이 한계라 추천해드릴만
한게 없습니다.
현재 갖고 계시는 쌍안경 코팅이 어떤지 보십시오. 쌍안경은 코팅이 80프로는 먹고 들어갑니다.
지금 갖고 계시는게 괞찮으면 굳이 바꿀 필요는 없고요.
hano3 | 2012-04-17 | 추천 0
유현영 | 2012-04-17 | 추천 0
셔먼 장군 : 뭘 꼬라봐? 그지야.
병장출신 | 2012-04-17 | 추천 0
5사단 사령부 건너편에서 쉬고 있었는데 파파장께서 개인신호킷을 만지작거리다가 실수로 신호탄이
발사됐습니다.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간 신호탄이 영평천건너 5사단 사령부쪽의 강가에 떨어졌는데....
꺼지는 줄 알았던 신호탄에서 조금후에 연기가 폴~폴~ 나더니 불이 붙더군요.
수영에 자신있다는 2소대 고참하나가 용감하게 물속에 뛰어들었는데 심장마비 걸릴것같아서 포기하고 다급해진 우리 파파장이 불난 지점 근처에서 작업중이던 - 아마도 5사단 사령부 소속 기간병 - 3~4명
정도의 병력에게 불끄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불은 누가 냈는데 불 끄느라 고생하는 엄한 병력들보니 그 상황이 정말 가관이더군요.
하여간 그 병력이 불을 꺼서 다행이었지요. 그 병력들 없어서 불이 확대됐다면 5사단 사령부에 불지른
방화범으로 우리 파파장이 옷 벗었을지도.....
spanishflu1918 | 2012-04-17 | 추천 0
baba님 괜찮은 대구경 쌍안경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갖고 있는게 16 X 50 입니다
Tommy | 2012-04-17 | 추천 1
해군 제독은 늘씬하구만........................................
reopard2 | 2012-04-17 | 추천 0
볼펜만한 발사기에 3색이던가?.... 5색이던가?
암튼 신호킷을 끼워서 하늘에 대고 발사하면 폭죽처럼 하늘로 쏘아져서 색상으로 상황을 전파하죠.
각 색상별 상황까진.....^^;;
쿵쿵이 | 2012-04-17 | 추천 0
사령관은 귀빈용으로 준비된걸 준것이고
부인은 민간인이니까 관광객용으로 준비된 싸구려를 준것이겠지요.
baba | 2012-04-17 | 추천 0
코팅이 시뻘겋게 된건 그냥 유리에다 아주 형식적으로 빨간 칠만 했다는거죠. 저런건 렌즈 코팅이라고
볼수도 없는 겁니다. 저런 쌍안경 보면 눈만 버립니다. 3류 저가 업체에서 저걸 갖고 적외선 코팅이라
는 듣도 보도 못한 명칭도 붙이는데 저런 쌍안경으로 보면 자외선이 다 투과될 뿐더러 광축도 제대로
안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축이 안맞으면 우리 눈이 알아서 제대로 보이려고 눈동자를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눈이 사팔뜨기처
럼 됩니다. 단 몇분만 봐도 눈이 굉장히 혹사됩니다.
자외선은 전혀 거르지 못하고 죄다 투과되고 눈은 사팔뜨기 되고 시력 다 망칩니다.
전형적인 싸구려 옥션제죠.
태평양 사령관이 보고 있는 쌍안경이 제대로 된 쌍안경입니다. 코팅이 아주 은은하게 돼있죠.
저질 쌍안경일수록 코팅이 요란스럽습니다. 좋은 쌍안경일수록 코팅이 한듯 만듯 은은한 감이 있습니다.
풀리멀티코팅 된 쌍안경 같은데 메이커는 확인 안되지만 렌즈 코팅이 아주 잘돼있네요.
위에 말한 시뻘건 코팅은 바로 앞에 얼굴 비춰보면 거울처럼 얼굴이 다 반사되어 보입니다. 좋은 렌즈
로 제대로 코팅된 쌍안경은 아무리 애를 쓰고 봐도 얼굴이 안 비춰집니다.
태평양 사령관이 보는 쌍안경은 정말 제대로 된 풀리멀티코팅 된 쌍안경인데 바로 옆에서 보는 여성은
왜 저런 싸구려 저질 쌍안경으로 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아마 집에 있던걸 가져와서 보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크투르스 | 2012-04-17 | 추천 0
역시 남편 계급이 부인 계급...
제독 싸모님 다운 뽀쓰가 좔좔입니다...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7 | 추천 0
태극기 패치!!
그래 저런 것이여!!
늑대아저씨 | 2012-04-17 | 추천 0
쿠린 | 2012-04-17 | 추천 0
충실한 하루 | 2012-04-17 | 추천 0
바르크호른 | 2012-04-17 | 추천 0
카드모스 | 2012-04-17 | 추천 0
만두가좋아 | 2012-04-17 | 추천 0
비마수색 | 2012-04-17 | 추천 0
파란바다 | 2012-04-17 | 추천 0
대갈장군 | 2012-04-17 | 추천 0
spanishflu1918 | 2012-04-17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