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놈들을 위해 사는 나라
zingzing | 2012-04-12 06:41:28
조회 7399 | 추천 0 | 다운로드 9
김일성이 태어난 지 100년이 됐다는 명제 아래 북한 사회는 지금 세계를 향한 쇼를 진행 중입니다.
그들의 주장대로 인공위성을(이라고 쓰고 장거리 미사일 실험이라고 읽는다.) 100주년 기념일에 맞춰 발사하려고
그들의 모든 국력을 쏟아 붙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외신기자들 불러들여 진행 중인 이번 썡쇼를 전 세계에 자랑질 하려고 하지만
오히려 이번 생쑈를 통해 그들만의 지상낙원이 전 세계를 향해 벌거벗겨지고 있습니다.
미사일 발사대의 군인들의 금속탐지기입니다. 
이것이 위성입니다. 
기차에 준비된 외신기자들의 식사입니다. 
기자들에게 자랑스레 공개한 그들의 농기계 트랙터 시뮬레이터입니다. 
역시 자랑중인 볼링장... 최소 두개 레인은 고장인듯. 
북한 정부가 생쇼를 하고 있는 사이, 지상낙원의 인민들의 삶은 피폐해져 갑니다.
이 기괴한 사진은 평양의 한 호텔 식당의 어항이라고 설명됐습니다.
)
1
댓글 [15]
후기인상파 | 2012-04-13 | 추천 0
막강심리 | 2012-04-13 | 추천 0
zeppln | 2012-04-12 | 추천 0
돌석이 | 2012-04-12 | 추천 0
그런데도 대한민국과 북한을 비교해서 우린 다르냐고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아직도 있다는 사실이 서글프네요 아무래도 제 정신이 아니겠지만
엉큼한하늘나라 | 2012-04-12 | 추천 2
조던님 | 2012-04-12 | 추천 2
므흐흐 | 2012-04-12 | 추천 0
박정희,김대중,노무현.....
이번 선거에서도 유훈통치 강조하는 얼간이들이 괘나 설쳤지요!
Ψ Ω Ψ | 2012-04-12 | 추천 0
오리야 | 2012-04-12 | 추천 0
또다른나 | 2012-04-12 | 추천 0
인공위성은 허접한게 주 역활이 인공위성이 있으니 미사일이 아니라는 생떼용...
통제실도 발사을 통제, 관측하는 것이 아니라 미사일이 아니라는 억지주장을 뒷받침하는 용도
북한 입장에서는 발사만 성공하면 그만...
659자키포수 | 2012-04-12 | 추천 3
1방공여단 | 2012-04-12 | 추천 0
네오제다이 | 2012-04-12 | 추천 0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4-12 | 추천 0
평양시민까지 굶어서 군량미를 약탈하는 일이 발생해야함..
북한인들에게 미안하지만...
네이션 | 2012-04-12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