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6]

• rumble | 2012-04-07 | 추천 0

  alfonso//결국 성선설이냐, 성악설이냐를 놓고 볼때 님의 주장은 성악설을 믿겠다는 건데, 그런 논란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죠. 뭘 믿든 님의 자유니까 뭐라 할 순 없지만, 앞서 말씀드린대로 약육강식의 논리로 밖에 세상을 이해하려들지 않는 님의 편협하고 삭막한 사고방식에는 공감해드릴 수가 없군요. 그리고,자꾸 역사를 언급하시면서 혼자 도통하신 것처럼 행동하시는게 참 웃음을 머금게 하는군요. 여기 비밀 회원님들 중에는 님보다 역사는 물론 각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한 전사에까지 정통한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이거야말로 얼치기 지식으로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거 같아 쓴웃음이 저절로 번져나옵니다..허허..

  

  

• STAUFFENBERG | 2012-04-06 | 추천 0

  호랑이는 굶어죽어도 풀은 안먹는 법입니다, 그게 우리의 선비정신이란겁니다.
  정도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던질줄 아는 정신이 진정한 우리의 선비 정신입니다.

  

  

• alfonso | 2012-04-06 | 추천 0

  역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일은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던 초라하던 일단은 명분으로 도배가 되어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정글의 법칙에 의해 움직입니다.
  받아들이기 끔찍하지만 어쩔수없는 진실입니다.

  

  

• bemiliar | 2012-04-06 | 추천 0

  alfonso // 그딴식으로 따지면 수많은 자유세계 국가 + 중립국들이 소련과 북괴 중공에 맞서서 우리를 위해 왜 괜히 피흘려 줬을까요? 뒤에서 그냥 무기나 팔아먹지...

  

  

• E | 2012-04-06 | 추천 0

  칸트의 도덕형이상학 원론이나 읽고 오시죠... alfonso씨... 문명화된 사회에서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죠. alfonso씨의 논리에 따르면 돈만 되면 국민들 담배 많이 피워서 세금 많이내주고, 연금 받기 전에 빨리 죽어주는 것이 최고의 애국입니다. 미성년자들에게 담배부터 권하세요...

  

  

• 돌고루끼 | 2012-04-06 | 추천 0

  전문적인 전투기술보다는 적과 싸워 이기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4주 기초군사훈련이면 충분합니다...절박한 상황이라도 기본적인 총기분해결합과 수류탄 까 던지는 방법만 가르치고 실전상황 세번만 치르면 누구나 훌륭한 전사가 될수 있습니다.
  물론 그 세번이 고비이긴 하지만.....

  

  

• rumble | 2012-04-06 | 추천 0

  alfonso//'우리나라사람들'이 아니라 '한국인들'이란 표현을 쓰신 걸 보니 외국분이신 거 같은데, 한국말을 굉장히 잘 하시네요. 하지만, 인류역사를 관통하는 불변의 법칙을 깨달으신 님의 생각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님이 머릿속에서 그리고 있는 그런 삭막한 세상에서는 절대 살고싶지 않군요..

  

  

• FLAK | 2012-04-05 | 추천 0

  저렇게 압수총기 늘어놓은 것 중에서 K1이 있는 사진이 있었는데.. 어디다뒀더라

  

  

• 너굴마왕 | 2012-04-05 | 추천 0

  갑자기 한국이 천국으로 느껴지네요

  

  

• alfonso | 2012-04-05 | 추천 0

  한국인들이나 돈도 안되는 명분따지고 체면따집니다.
  잘 나가는 나라들은 돈만 된다면 영혼도 팔아먹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적을 달성한다...
  유구한 인류역사를 관통하는 불변의 법칙입니다.ㅋㅋ

  

  

• 네오제다이 | 2012-04-05 | 추천 0

  전직 모사드 요원이 쓴 책을 본적이 있는데 그 내용중에
  
  비싼 비용만 내면 그 유명한 이스라엘 특공대 훈련 캠프에서 누구나 훈련 받을수 있는데
  
  어떨때는 내전중인 어느나라 정부군과 반군들이 자신들은 모른체 각각 근처의 캠프에서
  
  열심히 훈련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심지어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적대국 이나 종교에 상관없이 돈만 내면 된다는...
  
  마약 카르텔이 초빙해간 교관들도 단순히 개인자격으로 가진 않았을겁니다
  
  군관련 장비와 관련기술및 노하우가 이스라엘의 주요 수출품(?) 중에 한 분야이니...

  

  

• devilqoo | 2012-04-05 | 추천 0

  딱히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는 한 저런일에 관심을 둘 것 같진 않습니다.
  모사드 입장에선 먼 남미일보다 가까이 있는 곳에 그보다 더 시급한 일들이 많겠죠.

  

  

• M1 개런드 | 2012-04-05 | 추천 0

  관심이 없든지 관심을 심하게 가지던지 둘중 하나겠죠

  

  

• hykochu | 2012-04-05 | 추천 0

  이스라엘 모사드는 자국민의 이런 불법활동에 대해 정보력을 동원하지 않나요? ?

  

  

• 대갈장군 | 2012-04-05 | 추천 0

  L 한 명이라도 더 쏴 죽이고 너도 죽어라 이거죠...그래서 훈련이 필요 한거고

  

  

• 나원참 | 2012-04-05 | 추천 0

  결국 6개월간의 훈련은 아무 필요 없다는 결론이....도출되는 이 황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