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2]

• 이재욱 | 2012-04-04 | 추천 0

  군대도 사회의 일부고 사회 분위기가 반영되는 곳입니다. 요즘 전좌석 안전벨트 매기를 공익광고에서 많이 광고하던데, 교통경찰이 별판 단 차 붙들고 '장군님 벨트 안 매셨으니 딱지 땝니다' 라고 해도 모가지가 날아가지 않는다면 군 장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겠죠.

  

  

• E | 2012-04-03 | 추천 0

  하여간 예산 반영해두고 전장병 지급하겠다고 버젓이 써놓아도 그놈의 똥별까대기는 관성인가보죠? 도대체 어디의 누가 미관을 이유로 예산 배정에 반댈하는지 알고 계시다면, 제발 국방부에 민원제기 해주세요. 그냥 덮어놓고 까대는거야 누가 못하는지 참...

  

  

• 방방곡곡 | 2012-04-03 | 추천 0

  장군님들께서 "얌마? 네가 무슨 스포츠선수야? 스포츠 고글이 왜 필요해 임마? 뭐? 방풍? 기존에 있는 방풍고글 엿바꿔 먹었냐? 예산이 남아돌아?" 하실듯 ㅇㅇ....
  사실 미관상 보기 싫은게 가장 큰 이유 아닐까요. 설마 "이런 렌즈 끼면 햇빛 반사시켜서 위장 측면에서 좋지않다."라는 이유가 나오려나...

  

  

• 태극 | 2012-04-03 | 추천 0

  주머니 손도 못넣게 하는데 저런 형태 고글은 건방지다고 못쓰게할걸요 ㅋㅋ

  

  

• 나나케 | 2012-04-03 | 추천 0

  군에서 지급 않해서 않쓰는 문제도 있지만 우리나라 산업현장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보호장비 갖추고 일하는걸 싫어라 합니다.
  현장에서 불이익을 주면서 강제하지 않으면 대부분 귀찮아서 착용하지 않더군요.
  이런 마인드는 사회의 한부분으로 속해 있는 군에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겁니다
  
  제가 현장에서 헬멧 고글 방진 마스크 착용하면 주위의 시선이 곱지 않을 정도이니...말다한거죠

  

  

• Alchemist | 2012-04-03 | 추천 0

  스포츠 고글중에 안경쓰고 착용하는 것도 있습니다.
  물로 싼것도 있지요.

  

  

• E | 2012-04-03 | 추천 0

  올해 GOP 연대, 전투함, 고속정 근무자 우선 보급대상으로 방편고글 예산 26억원 반영되었지 말입니다.

  

  

• 은빛총알 | 2012-04-03 | 추천 0

  요즘 새로지급하는 보호안경은 착용감도 완전좋습니다

  

  

• 경호원 | 2012-04-03 | 추천 0

  도수있는 것도 있어여.......안경쓴 사람이라면...... 더 더욱이 저런 선글라스를 사용해야하는데.......눈 다치고 장님되기전에.......

  

  

• 메카시 | 2012-04-03 | 추천 0

  도수있는 안경쓰는 사람에겐 넘사벽

  

  

• 냐옹냐옹냐옹 | 2012-04-03 | 추천 0

  전투복에 각잡으라는 나라에서 장병에게 선그라스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은
  장성님들의 눈에 과연 보급을 해줄까요?
  할 일이 없으면 실전 없이도 훈련으로 강군을 만들어야지 맨날
  돈 없다는 말만 싸 지꺼리고 그 중요한 개인화기 하나 바꿔주지도 않는군요..
  미군에게 대한민국은 후방이지만
  대한민국에겐 국토 전체가 전방이거늘 생각들이..
  너무 비싼 예산으로 움직이던 부대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제 눈에 일선 부대의 훈련 어디에서도 실전적이라거나
  효율적이라는 단어를 찾기가 힘듭니다..
  지금 때가 어느땐데 형평성 운운하며 사병들 사제를 막는지..
  편하게 지내자고 하는건 반대지만 전투화나 전투복 등
  얼마든지 규격화 시키고 필요한 장병이 직접 구입해 작전이나 근무중에
  사용하도록 할 수 있음에도..

  

  

• 고요한 나라 | 2012-04-03 | 추천 0

  우리 회사에서도 쓰길래 시착용해보니 안면에 너무 밀착하는 불편함만 개선 되면 좋을 것 같더군요.
  주로 그라인딩이나 선반작업 하는 사람들이 쓰는건데 방탄유리에 쓰이는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라 튼튼합니다. 전시상황시에 보급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