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기산골 | 2012-04-03 | 추천 3

  
  저렇게 대놓고 공개하거나 설계도를 보여주며, 덧붙여 프리젠테이션으로 친절히 설명을 해줘도 문외한에게는 이해불가의 넘사벽입니다.
  
  즉,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백번듣고 보고 말로만 배운 넘보다 단 한번을 만들어보면서 실패한 이가 아는게 많을수밖에 없고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개발하는 이들의 실패와 시행착오는 옵션이 아닌, 기본인데 우리의 냄비근성은 오직 "일발필살"과 "한번에 성공"만을 유일한 방법으로 알고있으니,,,,,, 쩝,

• Art Police | 2012-04-07 | 추천 0

  미군내에서 최고의 엘리트는 핵잠수함 장교라고 하더군요. 심해를 6개월씩 잠수하면서 핵미사일을 통제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아주 건강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요.

  

  

• 로스차일드 | 2012-04-03 | 추천 0

  ㅎㅎㅎ...... 빙산의 일각이 아닌 심지 끝부분만 보여주는데요.....ㅋ.
  
  잠수함에 대해서 조금 아시는분들도 그냥 줘도 운전 못한다는...
  
  예를들면 미국 전략 핵잠 버지니아급 운전 할려고하면 60만 페이지의 교본이 있다는..
  
  한사람이 죽을때까지 죽어라 외워도 운영 못한다는 사실.
  
  미국 해군내에서 전략핵잠 기능 자격증 있다는 사실을 아시면 놀랄겁니다....
  
  공군 전투기 조종사 파일럿은 한수 아래라는.....재미있는 사실입니다....ㅋ

  

  

• 스프린터 | 2012-04-03 | 추천 0

  차기잠수함이 이런 형태로 나와야 하는건데...에혀

  

  

• 지략 | 2012-04-03 | 추천 0

  잠수함은 외형등에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보니 나름 멋도 납니다.
  
  확실히 저렇게 대놓고 공개하는 모습이, 그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해무(海霧) | 2012-04-03 | 추천 0

  6엽 스크류는 이젠 비밀축에도 못들고 스크류를 본다고 음문을 추측할수도 없습니다.
  같은 설계도로 뽑아낸 잠수함이라도 각 잠수함마다 음문차이가 생깁니다.
  그래서 평시에 음문을 하나라도 더 수집하려고 각국이 불을켜고 노력하는 거죠.
  우리 209, 214급 또한 각 잠수함마다 음문이 전부 다릅니다.
  그리고 수집된 모든 음문은 컴(전투미션컴)에 그 분석내용이 저장되어 어떤 음문탐지시 이와 대조 잠수함 종류, 보유국등을 식별합니다.

  

  

• 모름 | 2012-04-03 | 추천 0

  저렇게 공개하는건 두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백날 봐도 너네는 절대 못따라온다 라는 생각과
  우리들의 잠수함을 잡아내지 못한다 라는 자신감이죠

  

  

• 알게모야 | 2012-04-03 | 추천 0

  어차피 자신들이 타고 다닐것도 아니고, 수출용인데.. 뭐 괜찮아유 ~ .. ㅎㅎ

  

  

• 기산골 | 2012-04-03 | 추천 0

  두번째 사진에 용기 2개가 수소탱크일까요?
  
  수소가스가 워낙 취급이 까탈스러운놈이라서 외부공간에 장착한건지?

  

  

• 므흐흐 | 2012-04-03 | 추천 0

  작은 잠수함이 풀로 복각선체 때리는건 욕심이죠.
  하지만 두번째 어뢰처럼 생긴 연료전지용 탱크는 분명히 복각선체에서
  외부 쉘과 내부 쉘 사이에 설치된것을 확인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부분 복각 형식인 거죠.

  

  

• expkks | 2012-04-03 | 추천 0

  산인/ 우리나라는 아닌걸로 보입니다. 덕트로 스크류를 가린 잠수함들은 그 형상을 공개하지 않는데 노출된 타입은 일반 검색으로도 꽤 많이 보입니다.

  

  

• 산인 | 2012-04-03 | 추천 0

  위 사진이 우리나라 입니까? 저는 잠수함을 잘 모르지만, 음탐으로 위치를 탐지하기 때문에 스크류부분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 입니까?

  

  

• 냐옹냐옹냐옹 | 2012-04-03 | 추천 1

  이 잠수함의 핵심은 내외부의 설계가 아닙니다.
  엔진입니다.

  

  

• 별늑대 | 2012-04-03 | 추천 0

  독일의 212 급(U35) 잠수함이 첨단이 아니면, 어떤 잠수함이 첨단이겠습니까? ^^;;

  

  

• 투머로 | 2012-04-03 | 추천 0

  수압 때문에 골격이 엄청 촘촘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렇지 않군요.
  이중 선체도 아닌 것 같고 ..
  첨단 사양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기산골 | 2012-04-03 | 추천 3

  
  저렇게 대놓고 공개하거나 설계도를 보여주며, 덧붙여 프리젠테이션으로 친절히 설명을 해줘도 문외한에게는 이해불가의 넘사벽입니다.
  
  즉,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백번듣고 보고 말로만 배운 넘보다 단 한번을 만들어보면서 실패한 이가 아는게 많을수밖에 없고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개발하는 이들의 실패와 시행착오는 옵션이 아닌, 기본인데 우리의 냄비근성은 오직 "일발필살"과 "한번에 성공"만을 유일한 방법으로 알고있으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