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의 훈련 약하지 않습니다.
닭다리청춘 | 2012-04-02 12:54:09
조회 16081 | 추천 1 | 다운로드 6
절대 놀라지 마십시요!
헬기레펠입니다. 비록 헬기에서 직접 하지는 못하지만
훈련 짬짬이 부사장자 후송을 대비한 요령과 체력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전투수영 및 긴급도하 훈련입니다.(동절기라 수영장에서 하네요)
상륙기습 훈련입니다.
상륙장갑차 탑승 훈련도 해보고 장갑차가 적해안 접안시
MOUT 시가전 훈련도 실시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훈련이 있지만 소개는 이쯤에서 마치고
아래의 사진들은 결코 자대(실무) 대원들 훈련 사진이 아닙니다.
바로 해병대 신병교육훈련단 신병교육 6주 기간에 이루어지는 훈련들입니다.
비록 기간이 짧아 심도있게 하지는 못하지만
할만한것은 다 하고 있습니다.
훈련소 신병들이 이 정도 교육을 받는다면
자대(실무) 대원들은 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군인의 교육과 훈련은
각 군과 부대에 주어진 임무와 작전환경에 맞는 훈련을 합니다.
임무와 작전환경에 필요없는 훈련이라면 안해도 됩니다.
신병들 유격교육 장면의 사진입니다.
페스트로프 사진입니다. 신병들도 아무렇지도 않게 주루룩 주루룩 잘 내려옵니다.
해병대에 항공단이 재창설되고 헬기가 본격적으로 운용되면
이렇게 델라스타워가 아닌 실기체 페스트로프도 하겠죠?
역레펠 일명 게릴라 레펠이라고도 하죠
헬기레펠입니다. 비록 헬기에서 직접 하지는 못하지만
어쨌던 헬기레펠입니다.
앉아레펠입니다. 여타부대들에선 무엇으로 명칭을 하는지요?
공수막타워 훈련입니다.
훈련 짬짬이 부사장자 후송을 대비한 요령과 체력훈련을 하기도 합니다.
전투수영 및 긴급도하 훈련입니다.(동절기라 수영장에서 하네요)
상륙기습 훈련입니다.
상륙장갑차 탑승 훈련도 해보고 장갑차가 적해안 접안시
돌격대형으로 으르르 달려도 가보고
MOUT 시가전 훈련도 실시합니다.
특히나 해병대는 2008년 부터 전술 변화가 많았는데요
현세의 상륙작전은 해안도시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할 비율이 높기 때문에
미해병대처럼 도시지역 근접전투에 대응할수 있는 교육비중을 상당히 높히고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훈련이 있지만 소개는 이쯤에서 마치고
대한민국 국군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훈련의 강도와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구요
연평도 포격도발에서 보았듯이
우리 국군 상황발생하면 신세대라 우려하는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매우 용감하고 차분하게 잘 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지금 이시간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65만 국군장병 여러분께 뜨거운 격려와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jpg','408','607'))
1
댓글 [31]
이들은 우리 선배들이,그리고 우리 선배들의 선배님들이 결코 꿈도 꾸어보지 못했던걸 이룩해내는
자랑스러운 젊은이들입니다.
세대간 반감을 일으켜 젊은 친구들에게 표를 구걸하고자하는 좌파,내지 진보정치인들때문에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들이 결국 누구의 아들이자 동생들입니까.
이들이 결국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들은 자랑스럽게도 미국과 유럽의 콧대를 납작하게 눌러주고 있습니다. 바로 한류죠.
한류는 그냥 노래나 부르고 춤이나 추는게 아닙니다.
국력입니다.
미국의 국력이 뻗쳐나갈때,일본의 국력이 뻗어나갈때 그들 문화가 전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더이상 일본 문화는 역동적이지 않습니다.
나라꼴과 똑같죠.
우리 한류는 우리의 국력의 발현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우리 후배들이 있습니다.
한류시스템을 개인적으론 선후배계층간 가장 잘 맞아떨어진 결과물로 생각하는데.
결국, 이렇게 선배들과 후배들이 힘을 합친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세계최강. 그 선두에 설수있습니다.
후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까르대지* | 2012-04-03 | 추천 0
2.2대대 | 2012-04-03 | 추천 0
물론 헬기레펠이랑(높이가 한40m됩니다) 등반등선은 안하지만 그래도 막타워랑 기초교육(철제빔으루 만들어진 기초레펠교육장)은 이쁜 병아리들마냥 짹짹거리문서 잘뛰내립니다....^__^
eton | 2012-04-02 | 추천 0
loadarmy | 2012-04-02 | 추천 0
중화기중대장 | 2012-04-02 | 추천 0
달비지 | 2012-04-02 | 추천 0
비마수색 | 2012-04-02 | 추천 0
모든이의꿈 | 2012-04-02 | 추천 0
세상이 달라 졌지만 젊은 순수한 열정은 그대로인것 같습니다.
동기 자식들 둘 빼고는 총원 해병대 전역 장기복무자도
다섯명이나 있습니다. 한명은 병으로 해병생할 해보니 체질에
맞는다고 부사관으로 전과해서 수색대에 근무 좋답니다^^
유도지 | 2012-04-02 | 추천 0
닭다리청춘 | 2012-04-02 | 추천 0
유도지 | 2012-04-02 | 추천 0
저도 막타워에서 라이쟈에 목을 긁혀서 한동안 고생했었는데
저렇게 뛰면 목 긁지는 않겠네요.
그렇지만 실강하할때는 보조산 잡고 뛰는데 훈련때도 보조산 잡는게
아무래도 맞겠지요? 해병대 신형전투복에도 카라 세워서 벨크로
붙이는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막타워에서 목에
흠집 낼일은 없어서 좋더군요.
닭다리청춘 | 2012-04-02 | 추천 0
닭다리청춘 | 2012-04-02 | 추천 0
kdhkds74 | 2012-04-02 | 추천 0
닭다리청춘 | 2012-04-02 | 추천 0
그렇지 않아도 보조산잡고 뛰어 했는데 언제부턴가 보니까
뒤통수에 깍지를 끼고 하더군요
아마도 공수기본교육 개념이 아니다 보니 훈련도중 라이자 부분에 여러가지 부상을 당하니
아마도 부상방지 차원에서 저렇게 하는것 같더군요
프롤로그 | 2012-04-02 | 추천 0
유도지님/ 원래는 보조산을 잡아야하는데 훈병들 기초공수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렇잖아도 제가 저 자세에 대해서 몇 번 수정해줄 것을 요청했는데 안 바뀌더군요. 교육훈련단에서는 정식 공수교육이 아니기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물론 정식 입교코스인 기본공수과정은 FM으로 뜁니다.
경호원 | 2012-04-02 | 추천 0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2-04-02 | 추천 0
n2 | 2012-04-02 | 추천 7
이들은 우리 선배들이,그리고 우리 선배들의 선배님들이 결코 꿈도 꾸어보지 못했던걸 이룩해내는
자랑스러운 젊은이들입니다.
세대간 반감을 일으켜 젊은 친구들에게 표를 구걸하고자하는 좌파,내지 진보정치인들때문에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이들이 결국 누구의 아들이자 동생들입니까.
이들이 결국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들은 자랑스럽게도 미국과 유럽의 콧대를 납작하게 눌러주고 있습니다. 바로 한류죠.
한류는 그냥 노래나 부르고 춤이나 추는게 아닙니다.
국력입니다.
미국의 국력이 뻗쳐나갈때,일본의 국력이 뻗어나갈때 그들 문화가 전세계로 퍼져나갔습니다.
더이상 일본 문화는 역동적이지 않습니다.
나라꼴과 똑같죠.
우리 한류는 우리의 국력의 발현입니다.
그 중심에 바로 우리 후배들이 있습니다.
한류시스템을 개인적으론 선후배계층간 가장 잘 맞아떨어진 결과물로 생각하는데.
결국, 이렇게 선배들과 후배들이 힘을 합친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세계최강. 그 선두에 설수있습니다.
후배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닭다리청춘 | 2012-04-02 | 추천 0
우리때보다 생활환경이 많이 발전하기는 했지만
그래서 육체적으로는 애로사항이 덜 하더라도 북괴군 정도는 싸워서 이길만하다 여겼습니다.
닭다리청춘 | 2012-04-02 | 추천 4
훈련만 이것저것 많이 받는다고 강하다? 등식은 아닌것 같습니다.
군인의 훈련은 자기부대에 또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종류와 량이면
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해병대는 저런 여러가지의 훈련이 기초단계에서 부터 맛뵈기를 해야
실무에가서 덜 후달리니까 미리저렇게 교육하는거구요
암튼 신세대 장병들 믿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8사단에 있는 큰조카 해병대1사단에 있는 작은 조카 둘다 전역이 몇달 안남았는데
대화를 해보니 저가 걱정했던것이 싹 사라지더군요
pwj | 2012-04-02 | 추천 0
kk9946 | 2012-04-02 | 추천 0
유도지 | 2012-04-02 | 추천 0
근데 막타워 뛸때 왜 손을 뒤통수에 두죠?
귀신천지 | 2012-04-02 | 추천 4
작년 12월에 포항 1사단 백암지 유격장을 갔는데
신병 1153기들이 유격을 받고있더군요.
그들은 유격장을 오기위해 완전무장으로 산봉우리를 4개나 넘고왔다고 하더군요.
무척 힘이들었지만...해병정신으로 견디었다는데
(속으로 전 웃었죠...이넘들 니들이 아직 멀안다고~ㅋㅋ)
그리고 훈련을 받는걸보니 아주 진지하게 받더군요(전 요즘 해병들은 무척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외줄.두줄 건너기에서는 조교들이 얘들을 막다루더군요(입으로요~ㅋㅋ전 전혀 안거럴거라고 봤는데)
동양 최대라는 타워에서는 몇단계로 구분이 되어서 열심히 하더군요.
그중 힘든게...완전무장을하고 꺼꾸로 등반을하더군요.
그리고 최고 높은곳에서 레펠을하는데...2인1조로 29m에서 수평대기 시켜놓고
피교육생 보고를 바로 받지않고 한참을 뜸을 들이더군요.
그위에서 수평 준비자세로 아래를보면 순간 아찔할겁니다.
그래도 용감들 하던데요.보고 목소리 들어보면 알잖아요.
돌아오면서...저도 생각을(고정관념) 많이 바꾸었읍니다.
19세~20세 젊은청춘들이 그래도 무얼해볼려고 힘들지만 열심히 할려는 모습을 보면서요.
kk9946 | 2012-04-02 | 추천 1
메카시 | 2012-04-02 | 추천 0
닭다리청춘 | 2012-04-02 | 추천 0
이점 널리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메카시 | 2012-04-02 | 추천 0
그리고 우리 해병대만 그런것도 아니고 다른나라 해병대는 모두 훈련이 빡세죠
닭다리청춘 | 2012-04-02 |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