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오게 된 걸까요.
岳畵殺 | 2012-03-31 14:42:09
조회 10507 | 추천 1 | 다운로드 3
해군의 행보가 지켜보고 있으면 이해 안가는 부분이 참 많습니다.
천안함 피격이후 스스로 접었던 "대양해군" 구호도 몇년뒤에 갑자기 부활시키면서
계속해서 말이 많았던 기동함대 증편을 위해 써먹고 있는것도 그렇고.
(폐지 당시 연안해역 방어에 소홀하다는 주장을 수용해서 폐기한것인데)
예하 사령부인 해병대사령부의 항공전력증강을 사실상 막아서고 있으면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점.
(언론에 흘렸던 220억 예산 절감효과에 대한 민원 답변을 해군본부에서 회피하고 있습니다.)
제주해군기지의 경우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온 국방부 관계자는 해군에서 해군기지로 건설토록 해서
추진한것이라고 했는데 얼마 뒤 sbs 뉴스에 나온 최윤희 해참총장은 민간복합형미항으로 만들 수 있도록
조율하겠다는 인터뷰를 하는 둥, 계속해서 반대하는 이들에게 빌미를 스스로 제공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게 합니다.
해군이 제발 스스로의 명분에 입각해서 자주국방의 의지를 관철시켰으면 하네요.
줄여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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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해군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대양해군이란 용어 사용을 폐기하거나 지양한 적이 없다"며 "대양해군 건설 계획도 예정대로 변함없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岳畵殺 님이 자신의 잘못을 겸허히 인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승마산 | 2012-03-31 | 추천 0
승마산 | 2012-03-31 | 추천 0
만주통일 | 2012-03-31 | 추천 4
해병대 이야기하실려고 올리신건가요? 답답하군요
글의 뉘앙스로 봐서는 해군을 위해 걱정하는건 아닌것 같군요.
유랑자 | 2012-03-31 | 추천 0
뭐...믿든지 말든지...=- =; 자유 입니다.
문의 할려면 하시구요.
참고로 전, 기자들이 휘갈겨둔 기사의 20%믿지 않습니다.
뭐...제대로된 네용이 있어야 믿든가 하죠...
한 예로 군에 있으신 분들은 표현을 잘 않아지만, 군 인트라넷에 기재된 사고사례집의 내용과 기자들이 휘갈겨 놓은 기사내용을 보면 한숨만 나오죠.=_ =(확대 해석 + 추측 + 자극적 용어 + 망상(?) + 사실)
天馬之羽 | 2012-03-31 | 추천 1
하지만 2010년 국정감사에서 나온 내용에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岳畵殺 | 2012-03-31 | 추천 0
메카시 | 2012-03-31 | 추천 3
우길걸 우겨야죠
岳畵殺 | 2012-03-31 | 추천 0
앞 뒤가 안맞는 말 아니겠습니까?
제가 해군측에 문의해보겠습니다. 천안함 사건 이후 각종 행사나 연설에 쓰였던 대양해군 구호를
왜 올해초까지 사용하지 않았는가에 대해 답변을 받아보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메카시 | 2012-03-31 | 추천 13
"해군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대양해군이란 용어 사용을 폐기하거나 지양한 적이 없다"며 "대양해군 건설 계획도 예정대로 변함없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
岳畵殺 님이 자신의 잘못을 겸허히 인정하는 것이 맞습니다
天馬之羽 | 2012-03-31 | 추천 2
질의할 필요도 없습니다. 岳畵殺님.
岳畵殺 | 2012-03-31 | 추천 0
메카시 | 2012-03-31 | 추천 2
연합> 해군은 모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해군이 대양해군을 폐기했다는 보도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메카시 | 2012-03-31 | 추천 2
메카시 | 2012-03-31 | 추천 1
岳畵殺 | 2012-03-31 | 추천 0
제 주장을 철회하려면 메카시님이
"해군이 천안함 사건 이후에도 기존의 대양해군 구호를 사용했다." 라는 증거를
가지고 오시면 될 일 아닌가요?
메카시 | 2012-03-31 | 추천 2
메카시 | 2012-03-31 | 추천 1
메카시 | 2012-03-31 | 추천 1
메카시 | 2012-03-31 | 추천 2
천안함과 연평도 포격등 전시같은 상황에서는 작전이 중요한 것이지 대양해군이라는 구호가 중요한 것이 아니죠. 자제했던 것이지 대양해군이라는 목표를 폐기한 적 없다는 겁니다.
메카시 | 2012-03-31 | 추천 1
여기에 우리 해군이 부족한 것이 대잠 항공전력인 것이구요
岳畵殺 | 2012-03-31 | 추천 1
천안함 사건 이후 국방장관과 해군총장이 공식 석상에서 ‘대양해군’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연안도 못 지키면서 무슨 대양해군이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군은 ‘대양해군’이란 용어를 사실상 폐기했다. 이에 따라 모든 군 관련 공식 문서에서도 ‘대양해군’이란 용어가 빠졌다.
‘대양해군’이 다시 등장한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이 22일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대양해군을 언급하며 제주해군기지의 건설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밝힌 데 따른 것이다. 독도-이어도 영유권 분쟁 등에 대비해 제주기지를 대양해군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군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란 해석이다.
최 총장의 당초 훈시문에는 ‘대양해군’이라는 용어가 빠져 있었지만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본 뒤 최 총장이 직접 써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 경제 안보의 사활적 국익이 걸린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정당성을 국민에게 호소한 만큼 군 수뇌부가 이를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메카시 | 2012-03-31 | 추천 1
대잠전력을 고심하는 것이죠
toomuchsecrets | 2012-03-31 | 추천 0
岳畵殺 | 2012-03-31 | 추천 0
인용한다는게 문제인겁니다.
메카시 | 2012-03-31 | 추천 1
메카시 | 2012-03-31 | 추천 3
무책임한 언론의 조롱일 뿐이었습니다.
메카시 | 2012-03-31 | 추천 1
岳畵殺 | 2012-03-31 | 추천 0
다시 쓰게 되었는데요.
메카시 | 2012-03-31 | 추천 2
반대론자들은 그냥 닥치고 반대하는 것일뿐입니다.
유랑자 | 2012-03-31 |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