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5]

• 에리아이 | 2012-03-31 | 추천 3

  실탄도 비싸고 연료소비도 비싸고 훈련장도 별로 없고 많이 할수는 없죠.
  1리터 연료로 한 350m 가려나.
  
  무엇보다 기동중 탱크 실탄 사격자체가 수명도 깍아먹기 쉽습니다.
  
  뭐 그러다보니 사격훈련은 대부분 정지상태에서 모여서 하기 쉽긴 하겠죠.
  훈련의 강도는 예산만큼 가능할껍니다.

• 체리토마토 | 2012-04-03 | 추천 0

  예산이 들더라도 전차 수명이 줄어들어도 필히 해야 하는 훈련 아닌가요 ? 전쟁상황에서 설설 가면서 나 정지된 상태에서 고정된 목표물을 마주하는게 과연 얼마나 될까요 ?

  

  

• M1 개런드 | 2012-03-31 | 추천 0

  역시 비밀 확전.....!!!!

  

  

• 청룡 | 2012-03-31 | 추천 0

  한국장성들 정치해서 별 달지만 미군 장성들은 전략 전술 능력으로 진급합니다.
  자기 관리도 철저해서 배나오는 지휘관들은 인사평가에서 마이너스 줍니다.
  전술토론하면 멍청한 소리나 해대고 작전권을 미군에 줘서 인지 말만 잘들으면 되는줄 알고...

  

  

• 유현영 | 2012-03-31 | 추천 0

  ㅋㅋ.....비교할걸 비교했어야죠.......

  

  

• 망나니 | 2012-03-31 | 추천 0

  k1 105mm 라이플의 경우 기동간 사격시 속도가 20km 미만일 경우 오히려 안맞습니다. 마치 차를 저속으로 몰면 노면 형상을 읽을수 있는것처럼 실제 k1도 저속이면 출렁임이 심해져서 기동간 사격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오히려 35~40km 정도의 속도로 움직이며 전차 무게에 의해 노면의 굴곡을 뭉개가 가능 상황을 만들어야 차체가 더 안정화 됩니다. 그때 쏘면 기동간대 이동표적도 잘 맞아요. 오히려 전차장이 "밟아" 라고 하더군요. 통계 내 보더니 가속됐을때가 더 잘 맞는다고 하면서요.
  
  k1사통은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보다 성능이 딸리는게 아니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표적이 40km 로 좌에서 우로 움직이면 초당 11m를 갑니다. 전차가 좌에서 우로 40km로 45도 각도로 접근한다면 표적의 초당 이동거리는 상대속도를 감안하면 5~7m 정도가 됩니다. 이게 1초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쏘기 직전에 상대속도와 거리만 재입력하고 리드 조정하면 숙달된 포수라면 무조건 맞아야 정상인겁니다.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naos님 최영진님 외 혹 지적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잠시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려 답이 늦었습니다. 타 mbt자료와 혼선이 있었던듯합니다.죄송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naos님 120밀리가 맞습니다. 125밀리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이점 자료에 오차가 있었던것 죄송합니다.^^;;

  

  

• 최영진 | 2012-03-31 | 추천 0

  펜리스펜릴님. 영국군 전차 주포는 120mm입니다.

  

  

• nikken2 | 2012-03-31 | 추천 0

  또 이동사격으로 사격을 하는 것은 그야말로 조종수맘이지요. 과거에 이동표적사격측정 시에도 감적호나 이동벙커( 타이탄엔진으로 레일 위의 이동표적을 운전하는 벙커)의 인원이 관할전차부대의 경우 텃세를 먹고 들어갔지요. 감적호나 이동벙커를 돌리는 인원은 각 제대마다 다른게 아니고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사실상 이동표적의 미미한 속도차이에도 명중률에서 차이를 가져옵니다. 자동차의 운전과 마찬가지로 클러치와 기어조작으로 이동표적을 돌렸으니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근본적으로 이점에서는 91년 걸프전에서 일시적으로 사용된바 있는 우라늄탄재와 방어재를 능가할수없다는게 통설입니다만....그 이하급에서는 솔직히 최근 '창'의 발달추세가 무섭다고 봅니다.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전면 장갑이 아니라 측면장갑이라면 혹 엔진실이외 궤도라던가 한다면 105밀리가 아니라 이미 RPG가 피격해서 내부인원이 탈출한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이 전차는 M1a1버전이였고 이른바 시가전을 대비한 반응장갑등의 추가 장갑이 장착되지 않은 '버전'이긴 합니다만....m1a2라고 하더라도 105밀리 압축 APFSDS탄종의 최근 연구 버전에 어찌될지는 확신하기 어렵습니다. 창과 방패의 대결중에 쵸범장갑재의 등장으로 일시적으로 방패의 우세가 강했지만, 글쎄요. 최근엔 화학포외 여러가지 기술개발로 다시 창의 우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확신'하긴 어렵습니다. 105밀리 저압포도 20년전만 하더라도 '불가능'하다고 주장되었으니까요. 때문에 M60a2와 같은 전차나 쉐리단과 같은 공수용도의 전차에서는 152밀리 포를 단포신을 사용했죠.

  

  

• nikken2 | 2012-03-31 | 추천 0

  또 예전의 M 계열 전차의 대북기갑전술은 도로견부종심방어에 의한 전차호내에서의 매복사격을 중심으로 교리가 되어있었죠. 일단 현대의 K계열도 방어형태는 유사할 것으로 봅니다만, 후진하면서 우위에 있는 사통장치를 이용한 원거리사격 정도가 추가 된 걸로압니다.

  

  

• naos | 2012-03-31 | 추천 0

  챌린저 1은 치프틴에 사용된 L11A5 120mm 강선포, 챌린저 2는 L30A1 120mm 강선포 ... 라는데... 이게 아니고 원래는 125mm 인가요? ^^;

  

  

• nikken2 | 2012-03-31 | 추천 0

  포구안정화장치가 장착된 K1이전의 M 계열전차들은 이동사격자체가 없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포신이 차체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을 하는데 맞힐수 있을 리가 없죠. 전차장이 차내무전으로 "3시방향 적전차 출현"하고 외치면 조종수가 포를 쏘기 좋은 평탄한 곳에 차를 정차시키고 포수가 표적을 탐지 조준사격을 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전차를 고정시킨 상태에서 고정타켓, 이동타켓에 대한 전차포 사격을 하게 되지요. 자이로컴퍼스라고 하나요? 아무튼 포구안정화장치가 없는 대부분의 북괴군 전차 역시 이동사격은 거의 불가하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북괴군신형전차는 이 부분이 장착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군요.

  

  

• naos | 2012-03-31 | 추천 0

  챌리저가 125mm 라이플포 달고 있나요? ^^;; 전 왜 120mm 로 알고 있는지..

  

  

• pwj | 2012-03-31 | 추천 0

  제가 말하는 실전은 건쉽같은 것이 추가되지 않고 오로지 전차전으로만 말하는 것이고 실제 전투를 말하는 것이지 훈련이 아닙니다. 105mm 강선포로 M1a2를 격파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 않아요..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어쨌건 이 시기 '마일즈 장비전투훈련의 효과'를 체감한 우리군의 지휘부는 가장 최근에 유명한 KCTC의 전갈부대 시스템을 창조해내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이런 3세대급 이상의 마일즈 훈련이 사단 이상급으로 전군화 되길 강력히 희망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아참 위에 '라이플 포'로서는 서구에 120밀리가 넘는 포중에 영국이 사용하는게 거의 '유일'하다는 의미입니다. 나머지 120밀리에서는 '활강포'가 대다수입니다. 서구의 MBT포는 워낙 '표준화'되다시피 해서 105밀리 라이플 포와 120밀리 '활강포' 이 두가지만 알아도 96퍼센트 정도는 다 아는 셈입니다. 나머지 4퍼센트 정도에 영국 챌린져 포신과 2세대급 전차포신들의 다양한 바이얼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밀매로서는 참 외우기 쉽죠^^;;;(그렇다고 해도 90밀리급 2세대 포도 사실상 표준화 되어있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1

  pwj님 그건 98년 한미연합 마일즈 전차전에서 승패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98년과 99년 이 두해는 우리나라 기갑의 환희의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미국이 자랑하는 기갑세력을 스펙도 아니라 지휘관의 '전술'로 승리한 시나리오죠. 아쉽지만 2천년대 이후 아파치가 추가된 상황에서는 '일방적'입니다. ㅎㅎㅎ^^;;;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챌린저는 125mm 라이플 포입니다. 서구에서 120밀리가 넘는 포중엔 거의 '유일'하다고 알고있습니다. 나머지는 거의 독일의 라인메탈사 제품인 120밀리 '활강포'가 표준화되다시피 합니다. 그 아래로 105밀리 라이플포가 있었고 현재도 양적으로는 105밀리가 더 많다고 봅니다만...

  

  

• naos | 2012-03-31 | 추천 0

  영국이 이라크에서 125mm 라이플포를 썼었나요???

  

  

• pwj | 2012-03-31 | 추천 0

  미련한 똥장교 같으니라고.. 쯧쯧 그렇게 실력이 자신이 있으면 미국과의 실전에서 증명해라.

  

  

• 세크 | 2012-03-31 | 추천 0

  M48 계열이라면 이동간 이동표적 사격시 명중율이 상당히 낮을 가능성이 높죠. 그로인해 주로 고정 표적 사격만 했을테고요.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실지로 비교할만한 내용이라고 말히긴 조금 다릅니다만 영국의 챌린저 시리즈는 개발한뒤 유럽 나토의 전차사격훈련에서 80년대 최하위를 차지함으로 해당훈련에 참가하지 않지요. 또한 사격훈련에 있어서도 그리고 사격장비에 있어서도 영국이 추가적인 노력을 해서 걸프전외 실전 참가에서는 125mm 라이플 포로서 90퍼센트 이상의 표적 격파율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말한 이런 내역은 단순한 검색으로도 '사실여부'를 확인하실수있을겁니다.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적어도 96년 4월 한미연합 C4I훈련중에...정도의 해당 상황에 대한 국방관련 자료를 검색하고 찾을수있고 당시 참관 및 지휘했던 미군지휘관의 관련 기술내역을 검색할수있을 정도의 근거는 주셨으면 합니다.

  

  

• 에리아이 | 2012-03-31 | 추천 0

  공개훈련은 제가 생각해도 왠만하면 고정표적으로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 펜리스펜릴 | 2012-03-31 | 추천 0

  참고로 저 또한 국내 기갑여단의 C4I훈련중 발생한 우리군 지휘관의 웃지못할 코믹스런 행태를 알고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그 상황을 확실히 목격하기도 했기에 '확신'할수있고 당시 년도와 훈련 내역을 정확히 '구술'할수있습니다.

  

  

• 에리아이 | 2012-03-31 | 추천 0

  더해서 전차에 직접 사격을 하는 경우는 경험하신분 전혀 없을텐데.^^:;

  

  

• 김치찌짐 | 2012-03-31 | 추천 0

  우왕 1km에서 700mm 뚫은게 한국에 있었나요. 120mm L44로 되나?

  

  

• 이재욱 | 2012-03-31 | 추천 0

  그런데 정말 우리나라 상황에서 고속기동사격이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기갑이 실제로 맞닥뜨리는 상황은 미리 정해둔 킬존에 진입한 기갑웨이브를 매복한 채 상대하는 게 더 클 것 같은데...그렇다면 기동 사격보다는 고정 혹은 저속기동 사격이 더 중요할지도 모르죠.
  
  북진 중 진격하다가 프로호르프카에서처럼 거대 기갑 예비대를 맞닥뜨릴 수 있을까요? 그것도 1.5~ 2킬로 거리를 두고? 그렇다면 고속기동사격이 더 의미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