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너굴마왕 | 2012-03-30 | 추천 2

  초랭이나 대나무 삿갓 이엇을것 같은데요...종이갑옷도 옷칠을 해서 지금으로 치면 거의 플라스틱 수준

• 凸凹 | 2012-05-10 | 추천 0

  기름먹인 창호지에 아교를 먹여 붙이고 또붙이고를 반복해 만든 종이갑옷은 12mm 리밍턴 소총의 탄환을 막아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신미양요당시 미육전대 병사들이 이 갑옷의 성능을 보고 조선군이 방탄복을 개발했다고 생각했을 정도였으니까요...하지만 그당시 면제배갑은 사실 방탄용으로 개발한건 아니었지요..그만큼 우리 갑옷의 방어력이 우수했다는 반증입니다..

  

  

• armand | 2012-03-31 | 추천 0

  여기서 문제점은.... 조선군도 그때당시 방탄복을 입었다는거............. ㅡㅡ;;;;

  

  

• 영길리 | 2012-03-31 | 추천 0

  종이를 겹쳐서 칠만 해도 칼로 베이는 것 정도는 몇번 막아줄 수 있죠.
  비록 칼이나 창, 화살로 뚫고 들어오는 힘에는 뚫리겠지만 베이는 것만 막아주는 것만 해도 어딥니까.
  
  1, 2차 세계 대전 때 영국군 병사들이 가족들이 짜준 가죽조끼를 입고 다니는 것만 봐도
  비록 칼에 베이는 것만 막아주는 수준의 방호력이지만 심리적으로는 상당히 안정이 되니까요.

  

  

• 만주통일 | 2012-03-30 | 추천 0

  예전 한지 다큐인가에서 .. 종이갑옷이야기 나왔었는데.. 성능이 뛰어나더군요.. 종이로 만들었다고 해서.. 무시할것은 못되는.. 칼에 베이는 것은 상당히 방어하는데... 탄환에는 뚤린...

  

  

• 너굴마왕 | 2012-03-30 | 추천 2

  초랭이나 대나무 삿갓 이엇을것 같은데요...종이갑옷도 옷칠을 해서 지금으로 치면 거의 플라스틱 수준

  

  

• 화력전 | 2012-03-30 | 추천 0

  아직도 조총병 하면 공스나만 생각나네요
  
  대굴빡에 바람구녕을 내줄끼야! ㅋㅋㅋㅋ

  

  

• 네이션 | 2012-03-30 | 추천 0

  만약 삿갓 형태였다 해도 저런 뿔삿갓보다는 갓에서 좀 변형된 형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머리에 쓰는 부분만 둥그스름하게 볼록 나와있고 나머지가 평평한.

  

  

• 네이션 | 2012-03-30 | 추천 0

  포졸들 모자는 털벙거지 아니었나요? 아무튼 대나무 투구에 종이갑옷이라. 흥미롭네요.

  

  

• 빤스지기 | 2012-03-30 | 추천 0

  제 생각에 대나무 투구라는게 저 삿갓이 아니라 초랭이 같습니다.
  대나무로 엮은 모자에 검은색의 기름먹인 한지로 코팅된 그것죠.
  사극에 포졸들이 쓰는 그 모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