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2]

• elion | 2012-03-29 | 추천 1

  10여년전하고 다른것이라고는 소스가 추가된 정도이겠네요...
  햄버거빵 데운다고 찜통으로 데우면 상당수가 눅눅한 빵으로 먹어야 했는데 그리고 스프는 그저 뜨거운물에 스프를 풀어놓은수준...제대로만 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주말마다 나오는것은 언제나 그수준이었습니다...
  취사병들 고생하는것은 잘아는데 정말 쫌더 신경썼으면 합니다...식자재가 후진것도 아니고 양도 부족한것이 아닌데 맛이없어 상당부분 짬통으로 들어가는 양을 생각하면 한숨나오지요...

• darex | 2012-03-30 | 추천 0

  제목을 잘못 이해하면 ㅇㅈ를 토요일에 먹으면 맛있는데 그 이유는 잘 모름. 후다닥 =3=3=3

  

  

• 둘삼넷 | 2012-03-30 | 추천 0

  나중에는 이런 저런 방법 다 시도하게 되죠.
  번 안에 샐러드만 넣어서 먹고 패티는 돈가스처럼 소스 뿌려 먹는다던가..
  번안에 모든 재료 다 넣어서도 먹어 보고...

  

  

• FD3S | 2012-03-30 | 추천 0

  저거 버리는 것도 문제에요... 짬 처리할 때, 일일이 비닐을 벗겨서 버려야해서리...

  

  

• 따옹이 | 2012-03-30 | 추천 1

  군대 있을때 솔직히 잘먹었습니다..식사질이 좀 떨어지기라도 하면 행보관께서 취사병들을 가만두지않기 땜시.. 전역후에 집밥은 풀밭천지인데 어케 적응할지 고민아닌고민을 했던..

  

  

• Kikyou | 2012-03-30 | 추천 0

  지금 다시 먹으라면? 저는 다시 먹습니다. 저희집 식단보다 좋군요;

  

  

• 후뚤후뚤 | 2012-03-30 | 추천 0

  제가 07군번 강원도 원주에서 근무 했는데
  치즈 나옵니다 ^^;;
  잼도 남을정도로 듬뿍 나오고요~

  

  

• heinze2 | 2012-03-30 | 추천 1

  저거 초창기엔 패티가 진주햄 두껍고 큰걸로 나왔는데....
  한입 베어물고 인공감미료의 맛이 입안을......

  

  

• 띠룩도야지 | 2012-03-30 | 추천 0

  짬밥의 질의 문제는 취사병들에게도 일정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자대에서 먹을때 도저히 먹지 못하겠던 여러가지 식단이 분대장교육대때문에 수도군단 모 포병대대로 가니 상당히 괜찮은 식단이더군요. 짬뽕을 가장한 새우대가리국...탕수육이라는 이름의 플라스틱(?)고기...제가 봤을땐 취사병들이 어찌 하느냐에 따라서 짬밥의 질은 변합니다.

  

  

• 지미 | 2012-03-30 | 추천 0

  전 저거 맛있어서... 꼭 두개씩 먹었더랬습니다... IMF 전 까지는....
  
  저희 부대에서 제일 인기 있었던 식단으로 기억되네요...

  

  

• 지미 | 2012-03-30 | 추천 0

  90대말에도 저게 있었는데... 그 당시에 저 식단에 치즈가 하나 더 나왔죠...
  
  근데, IMF 맞고나더니 치즈는 사라지고, 잼도 쮜고리만큼 나오고... 스프도 나왔던가??? 암튼, 치즈가 빠지고 잼의 양이 확 줄어버리니 맛이 영......
  
  근데, 아직도 치즈는 컴백을 안 했나 봐요... 헐

  

  

• Justice32 | 2012-03-30 | 추천 0

  사제음식과 젤 비슷한 관계로 미친듣 달려들었다가 바로 화장실로 고고~~~(기름진음식+찬우유=XX)

  

  

• 빤스지기 | 2012-03-30 | 추천 0

  제목을 잘못 읽어서 여자들은 토요일의 별미로 ....
  잠깐 읽었었다능..... 새벽 2시 반 . 아 졸려

  

  

• 희노짱 | 2012-03-30 | 추천 0

  맛이 없는건 취사병만에 문제가 아닙니다.
  국방부에서 보내주는 대외비 식단표와 영양표 및 조리방법 등 수록 된 급식책자가 있습니다.
  취사병은 그걸 보고 조리 하는데 스프 같은 경우 분말 스프 뿐 따로 조리 할때 쓰는 당근 같은 야채 부식재료가 아예 없습니다. 그러니 사제품도 아닌 군용 분말스프 하나 가지고 조리 하니 맛이 없죠. 이건 위대가리들 문제 입니다. 충분히 수정도 가능한데 신경 안쓰는거죠.

  

  

• 후뚤후뚤 | 2012-03-30 | 추천 0

  지금 저거 먹으라고 하면 난 굶겠오

  

  

• 으짜라거 | 2012-03-30 | 추천 0

  ㄴ 저 군생활 할때도 수요일,일요일 아침에 나왔었는데..흠..

  

  

• 띠룩도야지 | 2012-03-30 | 추천 0

  지금은 토요일에 나오나봐요. 제가 군생활할때는 수요일하고 일요일에 나왔는데...

  

  

• FLAK | 2012-03-30 | 추천 0

  저는 해안소초에서 생활했는데 부대규모도 작고 부식도 잘나오고.. 취사병 컨디션이 좋고 기분도 좋다 싶으면 빵도 구워서나오고 계란후라이도 나오고 진짜 기분좋다 하면 빵을 계란입혀서 튀긴다음 설탕이랑 같이 주고는 했죠.. 그게 맛있다고 맨날 취사장에서 하나씩 따끈따끈한걸 집어먹던 기억이...

  

  

• 무명씨 | 2012-03-30 | 추천 0

  아침마다 먹었는데요... 3개월까지는 정말 맛있었는데 그 뒤엔 거짓말처럼 딱 맛이 변하더군요.
  그나마 구워먹으면 낫던 기억이 납니다.....

  

  

• panzer | 2012-03-30 | 추천 0

  패티랑 빵만 잘 구워서 줘도 그런대로 정말 먹을 만 한 음식인데 ....

  

  

• 생각하는돼지 | 2012-03-30 | 추천 0

  그닥 정감 가는 이름은 아니지만 "똥때리아' 라는 이름도 있었습니다 ^^ㅋ

  

  

• E | 2012-03-30 | 추천 0

  삶은달걀 까서 샐러드에 으깨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후라이보다 삶은 달걀 나오길 기다렸는데...

  

  

• FlywithMe | 2012-03-29 | 추천 0

  원재료출처가 참 궁금해요 아직도.

  

  

• FLAK | 2012-03-29 | 추천 0

  아침에 먹고 화장실에서 수십분간의 즐똥을 선사해주는 나만의 천사..

  

  

• 유도지 | 2012-03-29 | 추천 1

  아 감자튀김도 나왔나요? 감자튀김은 구경도 못해봤는데 ㅎㅎ
  음 그리고 계란은 저희부대에서는 후라이해서 나왔었는데 삶은 계란 보다는 낫습니다.
  치즈는 아마 수프 밑에 깔아놓지 않았을까요? 밑에 깔아놨다가 두번째 빵에 넣어 먹으면
  살짝 녹아서 나름 느낌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공샐러드를 참 좋아해서 아무것도 안 넣고 가공샐러드만 넣어도 괜찮더군요.
  그러다가 가공샐러드 한봉지를 통째로 얻게 됐는데 한봉에 5000칼로리더군요 ㅡ.ㅡ;;;
  

  

  

• elion | 2012-03-29 | 추천 1

  10여년전하고 다른것이라고는 소스가 추가된 정도이겠네요...
  햄버거빵 데운다고 찜통으로 데우면 상당수가 눅눅한 빵으로 먹어야 했는데 그리고 스프는 그저 뜨거운물에 스프를 풀어놓은수준...제대로만 해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데 주말마다 나오는것은 언제나 그수준이었습니다...
  취사병들 고생하는것은 잘아는데 정말 쫌더 신경썼으면 합니다...식자재가 후진것도 아니고 양도 부족한것이 아닌데 맛이없어 상당부분 짬통으로 들어가는 양을 생각하면 한숨나오지요...

  

  

• 생각하는돼지 | 2012-03-29 | 추천 0

  유현영님// 그래도 적성국의 전투기가 국군 위를 날아가는 사진은 아니였으니 그나마 나은것 아닐까요?^^;

  

  

• 금도치 | 2012-03-29 | 추천 0

  난 축축해진 빵 두개에 쨈 쬐끔 그리고 감자 튀김(길쭉한 튀김이 아닌 둥글 넓적한) 한숟가락 우유 한개 그리고 수요일에만 사과 하나....전부 였는디요 저거는 완전 궁중 식이그만이요 슾이 어디있고 빵 사이에 넣는 고기가 어디 있으며 셀러드는 그런게 있는지 조차 몰랐그만이요....

  

  

• spanishflu1918 | 2012-03-29 | 추천 0

  저거 먹으면서 항상 궁금했던게 있는데요
  
  패티?의 원재료는 무엇인가요? 이런저런 카더라 얘기가 많아서...
  
  언젠가 저거 먹을때 패티안에서 철 쑤세미조각이 나왔던적도 있었어요..ㅠ.ㅠ

  

  

• 유현영 | 2012-03-29 | 추천 0

  생각하는돼지님//저희 학군단엔 F-15K 사진 밑에 KF-16이라 써있더군요....-_-;;;
  

  

  

• 현진 | 2012-03-29 | 추천 0

  90년대 중반보다 더 부실해 보이네요. 그 당시에는 소스는 없었고, 삶은 계란이 꼭 나오고, 간혹 치즈도 나왔는데 그것도 안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