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6]

• 706sfc | 2012-03-29 | 추천 2

  뭐 서커스죠 다른거 있나요
  검법이라고 하기엔 저역시 문외한이긴 하지만서도 날아오는 뭔가를 베야만하는검법이 필요한가요??
  화살이 날라오면 그걸 베야하나?? 그냥 피하면 되는거 아니가요
  그냥 열심히 베기연습한 달인이죠, 박수쳐줄 일이지만 검법까지야...

• 펜리스펜릴 | 2012-03-30 | 추천 0

  몇년전 자료군요. 쩝...저도 개인적으로 아크투르스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이젠 구경꺼리...

  

  

• armand | 2012-03-30 | 추천 0

  검으로 정확하게 공의 중심을 베는게 아니라면 검이 조금더 쉽습니다 검이 밀리는건 이미 베트에서도 같은 조건이죠

  

  

• armand | 2012-03-30 | 추천 0

  연금술자님 베트로 치는경우 방향성이 없는거 때문에 문제인겁니다 저도 검을 꽤 ㅎ래 잡았는데 그때 장난으로 하던게 공 같은거 던져서 그거 베는 거였습니다 물론 목검으로요 일단 맞추기만 하면 탁구공같은경우는 찌그러지거나 하더군요 관장님도 진검으로 하면 베일거라고 하시구여 베트로하는게 더어려운건 검의 경우 베는것이 검의 중심으로 치는 것이죠 즉 한쪽의 중심은 이미 맞춰진 반면 베트는 양쪽모두의 중심을 맞춰야 제대로 쭉 나간다는 겁니다 더군다나 베트는 검과달리 시선과 치는 곳이 다릅니다 검은 정면에서 베지만 베트는 약간 측면으로 가있죠 그 부분에서 이미 중심을 맞추기가 힘든거지요

  

  

• 므흐흐 | 2012-03-30 | 추천 0

  아! 기고나총의 경우는 FMJ로 탄심에 납이 차있는 전형적인 운동에너지탄이었죠.
  2발부터 말에 흠집이 나기 시작해 7발째 쪼개졌지요.
  만역 철갑탄이었으면 3발도 못 견뎠을 것입니다.

  

  

• 므흐흐 | 2012-03-30 | 추천 0

  물론 서로 짜고 하는게죠. 총의 궤적을 알면 됩니다.
  그렇다면 거의 손가락 두마디정도로 목표의 궤적이 줄어듭니다.(저의 경우에는요.)
  문제는 속도이죠.
  첫번째 축구공베기에서 일본도의 타점을 칼날이 밀리지 않으면서 정확히 벤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즉 거합 자세에서 칼날의 속도저하없이 면면한 검세를 보인거죠.
  
  하지만 아쉬운것은 칼.진짜 일본도 치고는 칼날이 얇습니다.
  
  

  

  

• mungs | 2012-03-30 | 추천 0

  울 나라 어떤 cf였나 드라마였나에서도 총알이 탄피에 붙어서...고대로 날아간 장면이 있었죠 ㅋㅋ.
  일본도 워낙 방송 조작이 심해서 저 장면 찍는데 3박4일 1000번 찍엇을 수도 있고 ..
  암튼 신기하긴 합니다.

  

  

• 터진풍선 | 2012-03-30 | 추천 0

  오래전에 해동검도를 조금 해봤지만 발도(검을 빼는것)을 쉽게 생각할수 없는게 칼집과 도가 자연스럽지 않으면 저런 검술을 하기 힘들죠. 같이 하시던분들중에 진검을 칼집없는 목검 처럼 하시다가 칼집을 파고나온 도에 손가락 다치신분이 꽤 있었습니다. 기본기 없이 무리하게 승단 하신분들이 대부분이지만

  

  

• 터진풍선 | 2012-03-30 | 추천 0

  잠깐 나오는 애니 루팡에서는 총알이 탄피체 날아가서 두동강 나네요 작자는 공이힘만으로 총이 발사된다는 걸로 알고 있는지..

  

  

• 무적7사단 | 2012-03-30 | 추천 0

  제가 보기에도 저분은 대단한실력인건 분명합니다..저도 약간 검도를 배운적이 있는데 거합도 하시는분이 있으셔서 잠깐 보았지만..저정도 경지에 오를려면 엄청난 수련을 쌓아야 할것같습니다..일반적으로 사람들생각에 검날이 날카로우니까.. 그냥 날아오는거에 살짝 갖다맞추기만 하면 저절로 베어질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결코 아닙니다..윗분 설명대로 오히려 더 어렵습니다..날이 약간만 틀어져도 저정도 속도로 날아오는 물체에 칼이 밀리거나 아니면 튕겨나갈수도있을겁니다..고도의 집중력과 임팩트가 아니면 힘들겁니다..완력도..있어야하고 ..검도 수련하신분들 손힘,팔힘이 장난아닙니다..

  

  

• 유도지 | 2012-03-29 | 추천 0

  뭐 지금 저 검술이 유용하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대단한 것은 350km/h 로 날아오는 bb탄을 벤 다는 사실이겠네요.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예 보이지도 않는 bb탄을 혹은 야구공을 정확하게 벤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아마도 어마어마한 동체시력과 반사신경 그리고 검술을 가지지 않고서야 저런 모습을 보여주기는 불가능해보입니다.

  

  

• 너굴마왕 | 2012-03-29 | 추천 0

  고대에 화살을 베며 싸우는게 아니라 걷어내며 싸우죠...임난뿐 아니라 무수히 나옵니다...칼로 화살 걷어내는거....애기살은 걷어 낼수도 없으니 치명적인거구

  

  

• Alchemist | 2012-03-29 | 추천 0

  ㄴ 베트로 치는 것 보다 검으로 베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배트는 말씀하신것처럼 둥글기 때문에 방향성이 없지만 검은 날에 방향성이 있어서 수평을 맞추지 못하면 생각지 않은 곳으로 틀어지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습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휘두르면 고도의 집중력이 없으면 검은 틀어져서 정확히 베어지지 않습니다.
  저도 검을 좀 쓰는데 검으로 종이를 배는것보다 배트로 종이를 배는 것이 더 쉽습니다.

  

  

• armand | 2012-03-29 | 추천 0

  아 연식구면 속도가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전재로 완력문제도 해결되것네요.... 그러고보니 일본은 대부분 연식야규
  ....

  

  

• bemiliar | 2012-03-29 | 추천 0

  엄청난 반사신경이네요

  

  

• armand | 2012-03-29 | 추천 0

  야구공 치는게 베는거 보다 어렵습니다 ㅠㅠ. 배트는 둥글기 때문에 공 중심과 베트 중심을 정확하게 가격해야 합니다 칼로 대충 얼추 공 아무데나 맞추는거랑은 다르죠 물론 공과 임펙트시 단단한 공에 검이 밀리지 않기 위해 꽤 큰 완력이 있어야 겠지만 같은 근력에서라면 베트로 홈런치는게 더어렵죠

  

  

• 무한비상소년 | 2012-03-29 | 추천 2

  자네...야구 해볼 생각 없나?

  

  

• 생각하는돼지 | 2012-03-29 | 추천 0

  임난때의 기록을 보면 왜구들이 일본도를 휘두르며 날라오는 화살들을 베며 접근해 왔다고 합니다. 대규모의 정규전 이라면 화살이 무수히 날라 왔을 것이고 피하는 것 보다는 베면서 나가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요? ㅎ 현대에는 필요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엄청난 실력이네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저정도 경지로 오르기 위해 수련하면 굶어죽지 않을까요 -ㅅ-;;?

  

  

• pcnos19.20 | 2012-03-29 | 추천 0

  근데 아무리 봐도 1발 이상은 힘들듯.
  웬지 인디아나 존스가 생각나네요.
  저도 솔직히 과거 일본에서 태어났다면 명성을 떨쳤을거라 생각하는데
  안타깝다고 생각됩니다.

  

  

• reopard2 | 2012-03-29 | 추천 0

  실제로 일본 티비에서 카타나로 M2에서 발사한 총알을 가를 수 있는지 실험한 적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첫 한 발은 갈랐으나 두 번째 총탄에 도가 부러졌죠.
  당시엔 사람이 가른게 아니고 바이스에 물린 칼에 대고 총을 쏜거지만요

  

  

• 가이바G | 2012-03-29 | 추천 0

  706sfc님 서커스가 아니라 고도의 집중력과 정확성을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그리고 순간적으로 끊어 베면서 더 강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검법입니다.
  저분이 가지고 있는 기네스 기록중에 볍집 7단 베기인가 있습니다.
  그리고 1000개 베기 기록도 가지고 있구요.

  

  

• 추혼13절 | 2012-03-29 | 추천 0

  총알이 아니라 총입니다, 이놈의 자동문장완성기능

  

  

• 추혼13절 | 2012-03-29 | 추천 0

  요체는 위급한 상황에서 칼을 빨리 뽑아서 상대를 베는게 비결이라 생각하시면 이 사람이 얼마나 빠른지 유실수를 있을겁니다, 서부에서 총잡이들이 총알이 뽑아서 쓰는것 생각하시면 제일 쉽겠죠, 유튜브 에서 영어로 iaido 로 검색해보세요,
  

  

  

• 추혼13절 | 2012-03-29 | 추천 0

  저 사람이 쓰는 검법은 우리말로 거합술이라 합니다, 칼집에 칼이 들어 있다가 기습 같은 위급한상황에서 재빠르게 뽑아서 상대를 베는 겁니다, 일본에 많은 유파가 있고 대부분의 검술유파에서 같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 제일 큰 유파는 영신류 거합술이라합니다. 비비안 말고 시속 500으로 발사되는 야구공도 베더군요 저사람이 , 굉장한 반응속도입니다. 거합술의

  

  

• 네이션 | 2012-03-29 | 추천 0

  거합술이라고 하는것 같던데 칼집에 든 칼을 빼면서 베는것은 대단하네요. 뺀상태에서 한팔로 대놓고 맞춰 자르기도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 706sfc | 2012-03-29 | 추천 2

  뭐 서커스죠 다른거 있나요
  검법이라고 하기엔 저역시 문외한이긴 하지만서도 날아오는 뭔가를 베야만하는검법이 필요한가요??
  화살이 날라오면 그걸 베야하나?? 그냥 피하면 되는거 아니가요
  그냥 열심히 베기연습한 달인이죠, 박수쳐줄 일이지만 검법까지야...

  

  

• 아크투르스 | 2012-03-29 | 추천 1

  당대를 울렸을 검법일텐데...
  
  이젠 그냥 구경꺼리...
  
  묘하게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