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므흐흐 | 2012-03-30 | 추천 0

  파르티아가 맞습니다. 파르티아의 기린아 수레나스가 이끄는 귀족자제들로 구성된
  궁기병 집단이 파르티아 특제의 강력한 2중궁으로 로마군을 사냥하듯 물고를 낸거죠.
  그것이 방진인건 모르겠으되 아무래도 방진이 체계화되기 이전이라 봅니다.

  

  

• 평화 | 2012-03-30 | 추천 0

  크라수스가 파르티아 쳐들어가 당한건가요? 아님 훈족의 아틸라에게 당한건가요?-파르티아는 장난일 정도로 무서운....그후 몇세기후에 몽골기병에게 비슷하게 당하고... 원래 민족구성이 비슷한걸로도 알고있고...-

  

  

• 너굴마왕 | 2012-03-30 | 추천 0

  팔진도 같은 방진이 서구에서도 쓰였네요...하지만 저런 공방전은 결국 서로 제살깍기..

  

  

• 붉은악마 | 2012-03-30 | 추천 0

  포병솔님/마케도니아군의 장창방진이 로마군에게 발렸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로마군 방진이 당햇다는건 오늘 여기서 처음 보네요. 구체적으로 언제 어느나라 군대와의 전투 였는지 알 수 있을까요?

  

  

• 포병솔 | 2012-03-29 | 추천 0

  개인적으로는 경기병으로 운용하는 석궁이나 화승총 밥이었을 것 같은데....
  로마군 방진도 경궁기병에게 제대로 발린적이 있었는데 역사는 모두가 아는것이 아닌듯

  

  

• 붉은악마 | 2012-03-29 | 추천 0

  아, 이 영화는 저도 이미 몇번 올린바 있죠. 영화 Alatriste는 30년 전쟁에서 스페인군 용병들을 주인공으로 하는 내용인데, 이 영화를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 장면은 테르시오 진영을 한 스페인군과 프랑스군이 싸우는 내용이죠. 프랑스는 가톨릭국가 이면서도 신교편을 들어 참전해서 가톨릭측에 똥침을 놨다는... ^ ^;; 30년 전쟁에서 결국 신교측이 최후의 승자가 된 데에는 스웨덴 왕 구스타브를 비롯해 신교국가에서도 여러 명장들이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강대국인 프랑스가 신교측 편을 들어 참전 한것도 한몫 했을 겁니다. 가톨릭 측에도 왈렌슈타인이나 틸리백작 같은 백전노장, 명장들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 아크투르스 | 2012-03-29 | 추천 0

  관심 있는 분들은
  
  http://youtu.be/ct0ZqyJUfY8
  
  이걸 한번 모시면 끝나실 듯...
  
  위에 언급하신 마지막 장면 입니다...

  

  

• 아크투르스 | 2012-03-29 | 추천 0

  신부가 있다는 것은.... 종부성사를 위한 ?
  
  말 그대로 영과 육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나 있군요..

  

  

• mungs | 2012-03-29 | 추천 0

  저런 급박한 상황에 후방(방진 내부?)로 이송해서 치료까지 할 생각이었던걸까...
  아니면 심리적 안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