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 공군이 드디어 하나 독립을 했군요^^
강대한조국 | 2012-03-17 05:25:16
조회 10643 | 추천 0 | 다운로드 10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203/h20120311203422111720.htm
공군작전시 상당히 중요한 정보중에 하나인 기상정보를 이제 더이상 미군에 의존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 독자개발한 시뮬레이션장비에 의한 데이터로 얻는다고 합니다^^
그동안은 미국기상청이 개발한 '전 지구 기상예측시스템(GFS)' 의 자료를 얻어 우리공군이
활용해 왔지만 아무래도 미국위주의 자료이다 보니 실제오차가 적지않게 발생해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을 이번에 우리연구팀이 개발한 '전 지구 지역통합모델시스템(GRIMs)'을 적용해서
현재 기상청의 예보보다도 6.9% 더 정확한 예보율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세계최초로 구름방울, 빗방울의 수까지 세어서 고려한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는데
실례로 미국의 GFS가 예측하지 못했던 예보들을 상당히 정확하게 예보를 하여서
앞으로 기상청의 시스템까지도 GRMIs로 바꿀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의 특정구에 대한 예보까지도 할 수 있을정도라니 공군작전시 기상상황 고려에
따른 작전입안시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
)
1
댓글 [7]
T/D때려서 BMNT, EENT, 해상상태 풍향, 퐁속, 기온등을 듣고 전파하던 기억이 납니다만~
그때 가끔씩 병사가 전화 안받고 여자간부가 받을때 있었는데 목소리가 상당히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 제가 병인데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써줘서 더 예뻤던~~
강대한조국 | 2012-03-17 | 추천 0
냐옹냐옹냐옹 | 2012-03-17 | 추천 0
믿을 건 오로지 일기도..
실제로도 기상청의 예측보다 일기도와 현재 기상, 수온 등을 기준으로
겪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날씨를 예상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특히나 기상 상황이 악조건이라면 기상청의 예보는 더더욱 믿지 못 합니다.
태풍의 경우 '미해군 태풍센터'나 '일본기상청 태풍센터'의 예상치가
실제로 더 믿을만 합니다.
진로의 경우 어디든 크게 차이는 없으나 강도와 관련된 예상은 미군과 일본의
정확도가 압도적으로 높죠..
우리 공군이 자체적으로 기상을 파악한다는건 좋은 의미에서 반길 일이지만
기상청도 신뢰하지 못 할 예보를 공군이 수집자료를 근거로
단독 파악을 한다는건 너무 조급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daeguug | 2012-03-17 | 추천 0
소아범 | 2012-03-17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03-17 | 추천 0
미국 시스템도 오류를 범한걸 잡아냈었다고 하니.. 자신감은 있는 듯...
UNUS | 2012-03-17 | 추천 0
태풍같은것은 오히려 하와이에 있는 미해군 기상대가 더 정확하게 예보했다고 하니 좀더 노력해야조
제가 알기론 정보를 미군과 기상정보를 공유(?)하는 수준에따라서 똑같은 예보가 떠도 해군하고 육군하고 공군하고 따로 논다고 하던구요...
강대한조국 | 2012-03-17 | 추천 1
T/D때려서 BMNT, EENT, 해상상태 풍향, 퐁속, 기온등을 듣고 전파하던 기억이 납니다만~
그때 가끔씩 병사가 전화 안받고 여자간부가 받을때 있었는데 목소리가 상당히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 제가 병인데도 불구하고 존댓말을 써줘서 더 예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