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3]

• 김 지현 | 2012-03-16 | 추천 3

  우리가 뭐 중국에 편견을 워낙 크게 가지고 있어서 그런데, 옛날과는 많이 틀리죠..
  북경에서 90만원가지고 솔직히 외국인이라면 생활 힘듭니다.
  방월세랑 생활비만 해도 빠듯하죠. 물론 북경 상해만 벗어나도 많이 달라지지만..

• Majorkim | 2012-03-17 | 추천 1

  사병들의 월급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보이지 않는군요
  

  

  

• Majorkim | 2012-03-17 | 추천 1

  1、尉官：排职到连职约4500元至4800元左右人民币，较现时3500元至3800元左右增加1000多元左右，调整后的工资将有4500元至4800元左右人民币。
  제가 직역해 보니 1,위관 월급이 월 rmb 4500 원~ 4800 이네요. 이건 우리나라의 초급 장교 월급입니다.
  
  오늘의 환율 매매기준율로 보니 178.26 이니 약 90 만원 내외군요.
  직업군인 월급과 병의 월급은 구분을 하셔야죠 !!

  

  

• 공병의꽃조립교 | 2012-03-17 | 추천 0

  헐 저렇게 됐군요~~ 정말 빠르다 제 친구도 중국에서 오래 잇어서 4년전쯤에 저한테 말해준게 있었거든요
  
  중국군인들 월급은 우리로 따지만 50~60 만원선이고 이것도 이젠 3D 업종이어서 지원자들이 수준이 떨어진다고 말이죠
  
  제가 잘못된 정보를 알았군요

  

  

• 김 지현 | 2012-03-17 | 추천 0

  cat님, 아닙니다. 죄송해하실 필요까지야.. 워낙 중국에서도 변하는 속도가 빨라서요.
  저도 사실 예전에 처음 월급얘기 나눴을때, 생각보다 많다싶어 많이 의아했었습니다.
  매년 증가폭이 있다고 하니, 아마도 지금은 저것보다 좀 더 올랐을겁니다.

  

  

• cat | 2012-03-17 | 추천 0

  아... 죄송합니다!
  
  요즘 하도 중국쪽만보니햇갈렸습니다.
  
  제가 말씀드린건 05~07입니다..
  
  기사 보고생갔났구만요..
  
  2년복무하고 5만위안 받고나왔다고...;;
  
  죄송하고,감사합니다!

  

  

• nowoonji | 2012-03-17 | 추천 0

  10년전만해도 10만원만 들고가면 중국에서 일주일은 버틴다고 했는데...요즘은 택도없는소리 흐흐

  

  

• 김 지현 | 2012-03-16 | 추천 1

  panzer님 맞습니다.
  
  아침의나라님,
  공산당원이 되면 일단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우리나라같은 상당히 광범위한 투표권은 아니고, 하위 조직 일부를 뽑는 선거에 투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특히 공무원 진급시 인센티브가 있습니다. 사기업이나 자영업은 사실 상관 없습니다만, 소위 나라 녹봉을 얻어먹는 공무원은 알게모르게 혜택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장점이 아닌, 만약 야망이 있다면 고위관직으로 치고올라가는 기본적인 필요조건중의 하나입니다. 요즘들어 대기업총수등 소위 공산주의와는 가장 반대되는 계급의 기업인들조차도, 인맥 혹은 정치적인 고려를 위해 성공 후에도 일부러 공산당에 가입하기도 합니다.

  

  

• 아침의나라 | 2012-03-16 | 추천 0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중국에서 공산당원이 되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 panzer | 2012-03-16 |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3&num=164271
  
  제가 발제한 글의 댓글들 내에서 나온 내용으로 재발제 하셨군요.

  

  

• 김 지현 | 2012-03-16 | 추천 0

  삐죽이님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중국에서 오래 체류한 때문에 조금 더 알게 되었던거지 물론 저도 고수는 아닙니다.
  다른 모르는것들도 워낙 많고, 그래서 다른 고수님들께 늘 배우고 있는 입장이구요.
  그래도 저 나름내로 좀 안다 싶어서 남긴 글에 대해서는 믿음을 좀 가져주시는 분들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친구에게 미안한데 월급 얼마냐고 묻는것도 참 실례인데, 명세서 혹시 있으면 보여줄수 있냐고 이렇게 말을해가면서 증명을 해야겠습니까! ㅠㅠ 아 챙피해 죽는줄 알았네요.

  

  

• 삐죽이 | 2012-03-16 | 추천 3

  내// 언젠가는 이런 일이 있을줄 알았습니다. 한양에 안가본 사람이 가본 사람에게 이긴다고... 일부라고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여기에... 고수님들의 댓글이 줄어들고.... 이상하게 이념대결이나.... 한 회원 마녀사냥 같은 분위기가.... 팽배해져 버렸습니다.. 사실 미안한 이야기지만 지금 여기 사진방에 고수 다운 진정한 고수님들이 많이 사라저 버렸습니다.
  그 분들이 다시 우리 사진방에 오실려면.... 이제... 더 이상 이런 풍토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김지현님 앞으로 왕성한 활동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岳畵殺 | 2012-03-16 | 추천 0

  불과 며칠전에 "난 다른 회원 다구리 친 적 없다." 며 증거 내놓으라고 날뛰던분이 또 저러고 있네요.
  
  단기 기억상실증인가... 저러니 본인이 과거에 내뱉은 말도 뭔지도 모르고 남 탓만 하는거겠죠.
  
  저런 사람이 "예전에 비밀 어쨌네..저쨌네..." 기가 찹니다.

  

  

• 김치찌짐 | 2012-03-16 | 추천 0

  병사들에 대한 인식이 거기서 멈추면 병사들의 인식도 딱 그정도 수준이죠.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최선이고 가면 몸만 성히 나오는게 남는 장사다'

  

  

• 김 지현 | 2012-03-16 | 추천 2

  샤를님 말씀에 살을 좀 더 붙이자면..
  제가 다니는 대학만 해도 사실 애들이 워낙 엘리트들이라 그냥 입당지원하면 왠만하면 다 무난히 공산당 입당이 가능하지만, 시골이나 학력이 안된다던지 조건이 안된느 사람들은 결국 다른 길을 찾아야 하는데, 군입대가 그 중의 한 선택입니다.
  입대시 공산당 입교에 상당히 유리하며(완전 보장은 아니지만), 여전히 군 퇴역시 직장 알선 등의 혜택이 상당히 많습니다. 복리도 좋은편이고요.

  

  

• pwj | 2012-03-16 | 추천 1

  군인 뿐만이 아니라 경찰이며 소방관이며 사회에서 발로 뛰는 공무원들은 월급이 정말 저렴합니다. 징집병에게 월급 주라는 말은 되었고 직업으로 업을 삼는 군인과 다른 공무원의 월급부터 현실화 시켜야 합니다..

  

  

• pwj | 2012-03-16 | 추천 0

  L그럼 우리 직업군인들은 저들하고 월급차이가 별로 안 나는데 그것도 1인당 gdp가 4배 정도 높은 이 나라에서 그러니 솔직히 말 다한 것 아닌가요..

  

  

• 샤를 | 2012-03-16 | 추천 1

  제네들 모병제치고 급여가 높은게 아닌데도 인민군 입대가 줄지 않는 것은 중국공산당에 입교할 최우선 혜택이 주어지거든요. 이도 저도 안될바에 군대가서 오래있다 공산당원되서 출세하자 입니다. 특히 소수민족 출신들이 출세 할려고 입대 경쟁이 치열하죠.

  

  

• 김치찌짐 | 2012-03-16 | 추천 0

  방위력 개선비와 병사 월급은 별개로 보아야 합니다.
  
  솔직히 조선시대 '군역'에 가까운 현 체제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군을 외쳐봐야 병사들은 군역에 억지로 끌려온 형태면 소용없겠죠.

  

  

• 유현영 | 2012-03-16 | 추천 0

  ㄴ 그럴려면 우선 여성부 폐지부터......

  

  

• pwj | 2012-03-16 | 추천 0

  병사 50만 월급 올려주는 거 그거 한 2조원이면 너끈합니다.. 2조 4천억 정도만 투자해도 월급 40만원 수준으로 올릴 수 있어요. 그것도 싫으면 방위력 개선비를 증액시키던가..

  

  

• 김치찌짐 | 2012-03-16 | 추천 0

  한국군 사병 월급도 올려줘야 합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말도 안되게 부려먹어왔죠. 중국보다도 못하게 말이죠.
  
  정말 방위력 개선비 올린다고 돈이 모지라서 병사들 월급 못올려줬겠습니까?

  

  

• 김 지현 | 2012-03-16 | 추천 2

  pwj님,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돈이 결코 많은게 아닙니다.
  중국도 요즘들어서는 3D로 분류되서 예전만한 대우는 못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욱 그럴거구요. 그리고 굳이 군인이 아니어도 지금 중국에서는 뭘 해도 상대적으로 더 많은 돈을 벌수 있습니다. 군인은 어느나라나 힘든 직업입니다.

  

  

• pwj | 2012-03-16 | 추천 0

  아니.. 월급은 되었고 방위력 개선비나 대폭 증액시켜서 군사력이나 현대화시킵시다. 병사 월급 올리는 것보다는 그게 나을 것이에요..

  

  

• 샤를 | 2012-03-16 | 추천 0

  TT// 큰 돈 아닌데요 .중국여자들이 결혼하고 싶은 남자직업이 프로축구 선수라네요. 몸값이 중국에서 가장 높은데,주급이K리거들보다 많이 받아서 , 아넬카 같은 빅리그출신도 중국 갑리그에서 뛰는거죠. 박지성영입 하겠다느니 베컴영입설도 떴던데 어쨌거나 중국에 돈이란 돈은 스포츠계에 몰렸죠.

  

  

• pwj | 2012-03-16 | 추천 0

  정말 한국은 초급 간부 월급도 좀 많이 짜다고 생각되는군요.. 중국이 저정도면..

  

  

• 김 지현 | 2012-03-16 | 추천 2

  현재 중국이 육해공군 모든 분야에 엄청난 자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군현대화가 물론 가장 시급하고, 양적인 증가도 눈에 띌 정도입니다.
  근데 서방언론과 우리 언론에서도 중국군과 관련한 예산이 상당히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물론 그게 사실이구요.
  하지만 이건 이유가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중국이 나라 덩치에 비해, 경제 규모에 비해 군사분야에 극도로 적은 돈을 꼴아박고 있었죠. 그리고 그 돈으로 전부 경제에 올인을 했던겁니다.
  근데 이제 주변환경이 어수선하고 정말로 패권을 좀 추구해보려하니, 당연히 군사력에 많은 경제역량이 투자가 되게 되었죠.
  근데 그 변화가 너무 빠르다 이겁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숨기려고 하는거죠.
  어짜피 액수가 느는건 인정하지만, 가능하면 주변국및 미국 등을 최대한 자극하지 않기 위함이죠.

  

  

• pwj | 2012-03-16 | 추천 0

  너도 나도 군인하려고 난리아니에요? 저정도면..

  

  

• pwj | 2012-03-16 | 추천 0

  아니 일반인도 아니고 군바리가 1인당 gdp가 4배 정도 높은 한국과 초급간부월급이 거의 비슷하다니.. 참..

  

  

• 김 지현 | 2012-03-16 | 추천 3

  김치찌짐님, 초봉만 보시면 거의 근접합니다.
  우리가 걸핏하면 짱깨라고 무시하는 중국인들 요즘 100만원정도는 그냥 법니다.
  특히 제가 있는 북경만해도 서빙하는 애들, 농민공이라고 해서 막일하는 사람들도 자기가 좀만 더 뛰면 100만원은 넘게 법니다. 그정도로 중국이 빠르게 크고 있습니다.
  사실 이건 제가 말한다고 해서 설명이 다 되지는 않을듯 하고, 직접 가보시면 많이 와닿을겁니다.

  

  

• pwj | 2012-03-16 | 추천 0

  그래서 국방예산에서 경상운영비가 저 나라도 엄청 들겠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