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군기지에 천궁하나 놔드려야 겠어요~
강대한조국 | 2012-03-15 16:44:33
조회 12063 | 추천 0 | 다운로드 15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에 대한 기사들을 보다보면 희한한 것이 왜 해군기지 근처에
방공시설이 같이 들어온다는 말은 없는 것이지 궁금하더군요...
강정기지 같은 경우 외해로 완전히 오픈된 형상인지라 잠수함에 의한 기습공격에 취약한
형상입니다... 잠수함이 기지 근처까지 와서 잠대함 미사일을 날릴 경우 기항지에서
미처 대비 못하고 있다간 당하기 쉽상이죠... 따라서 언제든 기지에 기항해 있는
해군함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주변에 대공시설이 24시간 대공방어를 제공할
천궁 1개 포대정도는 상시 배치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더불어서 FA-50으로라도 좋으니깐 제주도에 1개 전투비행단을 건설하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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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또 일본도 독도를 직접적 및 군사적인 방법으로 취하려한다는 것...
둘 다 그것이 뭘 의미한다는걸 분명 알 것이니
이판사판 전면전을 할 작정이 아니라면, 쉽게 도발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국이 이어도를, 일본도 독도를,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기고, 생난리를 치기는 하나,
분명 이런 행동들과 직접적인 군사적 행동을 감행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라는 것을 모를만큼
바보들은 절대 아니니 말입니다.
므흐흐 | 2012-03-16 | 추천 1
벌써 좀비들이 우글대기 시작했으니까요!
강대한조국 | 2012-03-16 | 추천 0
것은 (24시간 말이죠) 첨 듣는 이야기라서요... 윤형진님 말씀처럼 정비도 해야하고 인력들도 쉴려고
들어온건데 그러기는 실질적으로 쉽지 않아 보입니다.
강대한조국 | 2012-03-16 | 추천 0
생난리 치는 것이 한국입니다... 그런데 천궁들여와서 배치하는 것은 뭐 쉬울 줄 알고 웃기다고
표현하시나요? 그리고 위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솔직히 10km대에서 급작스럽게 공격하는 것
에는 천궁이라도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중국이야기는 왜 꺼내시는지?
중국이 전략자산에 방공자산으로 도배를 하던 말던 제주기지랑 뭔 상관인지요?
스프린터 | 2012-03-15 | 추천 0
이재욱 | 2012-03-15 | 추천 0
방공대책이 없다면 해군은 제주도를 X나 큰 항공표적으로 만드는 겁니다.
장거리 공대함 미사일이나 탄도탄으로 강정 기지만 때려부수는 제한전도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장차 7광구 개발이 본격화된다면 중국과 일본 모두 제주도와 제주도 남부 도서를 어떤 형태로든 접수하려 들 것입니다.
강정 기지가 해군 호텔이 아니라면 실질적으로 방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또한 제주도민들에게도 그 취지를 충분히 인식시켜야 하구요.
스프린터 | 2012-03-15 | 추천 0
잠수함도 해군기지에서 잠수함에 당할정도로 대비도 안한다고는 생각할수 없군요.
유현영 | 2012-03-15 | 추천 0
zeppln | 2012-03-15 | 추천 0
동동구리무 | 2012-03-15 | 추천 0
윤형진 | 2012-03-15 | 추천 0
무엇보다 위치가 뻔 해서 항공력에 아주 취약하죠
윤형진 | 2012-03-15 | 추천 0
저 거리가 해군 군함과 공군전투기에게는 엄청난 차이죠
efking | 2012-03-15 | 추천 0
제주 기지에 대한 설계 부분을 조금만 더 재검토하여
민간 선박들과 대형 크루즈선들이 조금 더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인천공항이 허브 공항으로서 성공을 거둠과 동시에,
많은 외국 이용객들에게 공항 시설들을 통해 한국 여행에 대한 계기를 심어주는 부가 이익 창출처럼..)
허브 항구를 조금더 신경씀으로서
제주도에 대한 해외 여행객들을 더욱 불러들여 관광 수익을 높혔으면 하는 바램이고,
조금은 미안하지만, 이들 민간 선박들과 전세계의 대형 크루즈선들과
이를 이용하는 전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에서 몰려온 여행객들이 몰려든만큼
중국이든, 일본이든... 혹은 그 어떤 위협국이든간에
제주기지를 맘놓고 쉽게 공격할 수 없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남이 | 2012-03-15 | 추천 0
T-50 팔게되면 절충교역으로 몇대 들여놓을 수 있을테니, 박격포탄이나 팝업비행하는 대함미사일이나 비슷하지 않을까요?
일남이 | 2012-03-15 | 추천 0
강정항과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제주공항과 달리 민간여객기 운영에 신경쓸 필요 없고 FA-50이나 하다못해 TA-50의 훈련대라도 있으면 유사시 지원할 수 있을 듯한데요.
efking | 2012-03-15 | 추천 0
말로만 기동전단이니, 미니 이지스니, 중형급 잠수함이니 떠들어대지말고,
제발 당장 항공모함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잠헬기들과 정찰 헬기들,
그리고, "AH-1Z"나, "AH-64D Block3 (Longbow형)"등의 공격 헬기들과 강습 수송 헬기들등
십여기 이상의 헬기들을 탑재할 수 있는 차기 "한국형 헬기강습함"(28,000톤급 이상?)들이나,
세종대왕급의 수척 추가 건조 및 미니 이지스 구축함 수척,
그리고, 중형급의 신규 잠수함 전력등과 같은,
해군 전력들을 확실하게 갖춰놓은 다음에서야,
공군과 육군의 지원과 합동 공,지,해 방어 및 공격 전술을 전개할 수 있는 것이지,
지금과 같은 전력에서 멈춘다면,
공군과 육군의 지원 및 합동 전술은 그닥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마린892 | 2012-03-15 | 추천 0
지금 제주공항이 항공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데
그곳에서 해군항공대하고 같이 쓰고 있으니
제주공항은 민간전용으로 하고 대신 해군항공대기지를 건설하겠다는 식으로 말입니다.
efking | 2012-03-15 | 추천 1
또 일본도 독도를 직접적 및 군사적인 방법으로 취하려한다는 것...
둘 다 그것이 뭘 의미한다는걸 분명 알 것이니
이판사판 전면전을 할 작정이 아니라면, 쉽게 도발하지는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국이 이어도를, 일본도 독도를,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기고, 생난리를 치기는 하나,
분명 이런 행동들과 직접적인 군사적 행동을 감행하는 것과는 천지차이라는 것을 모를만큼
바보들은 절대 아니니 말입니다.
efking | 2012-03-15 | 추천 0
그야말로 전면전 상황에 이미 돌입하였거나, 그 공격 자체로 선전포고와 동시에 전쟁이 발발한 것이니
소극적인 방어 대책은 이미 불필요한 것일테고,
네가 죽든, 내가 죽든 하는 것이니, 제주 기지에 정박한 함정들은 말할 것도 없이
공중의 공군 전력들과 제주도 육상에 배치된 육군 포병 및 미사일 전력들에 이르기까지
총력전이 될 것인데, 제주 기지 하나만 걱정할 때는 이미 지났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efking | 2012-03-15 | 추천 0
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비록 코앞은 아니더라도, 대구기지등에서 조기경보기나 F-15K등이 수시로 지원해 줄 것이고...
거기다 앞으로 해군 전력이 더욱 강력해진다면,
대잠초계기나 대잠헬기등을 위한 해군항공단 전용 기지가 인근에 세워지는 것 또한 생각할 수 있고...
(그때도 지금처럼 반대시위하겠죠?)
강대한조국 | 2012-03-15 | 추천 0
해군과 같이 쓰고 있긴 합니다만 규모면에서 넘 작아요...
현역때 보니깐 해군전대랑 근처 18전비 사람들하고 자주 만나서 협의하는 것을 볼 수 있더군요...
강대한조국 | 2012-03-15 | 추천 0
세종대왕함 같은 경우는 출력도 엄청 잡아 먹는데 기항중에도 가능할려나요??
골키퍼의 경우에도 문제가 되는 것이 주레이더와 별개로 완전 독립된 구획으로 운영되는 것은
장점이나 일단 완전자동대응 모드로 둘 경우엔 무슨 사고를 칠지 알 수 없다는 것이죠...
잘 못하면 근처 지나가는 배에다가 쏠 수도 있고 그래서 함부로 평시에 켜두기에는 부담이 따를 듯
합니다... 오퍼레이터를 기항중에도 계속 배치한다는 것도 실질적으로 힘들어 보이고 말이죠
강대한조국 | 2012-03-15 | 추천 0
군항은 만 깊숙히 자리하고 있음에 침투하는 잠수함 입장에서도 입구가 좁아서 들어가기도 어렵고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SOSUS라인 깔기도 쉽거든요 그런데 강정기지 같은 경우는 외해로 완전 오픈
된 형상인지라 접근하는 코스 자체가 다양합니다... 그곳을 다 둘러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은행나무 | 2012-03-15 | 추천 0
그리고 천궁은 너무비싸요..
이런저런 | 2012-03-15 | 추천 0
군항을 쉽사리 못건드리는게..... 군항별로 장비 전부 스텐바이 걸고있는 배가 한두대씩은 있거든요 그런데 육지에 있는 해군기지는 전부 인근에 공군기지를 끼고 있는 형상인거 같은데... 제주는 대책이 필요해 보이는군요...
강대한조국 | 2012-03-15 | 추천 0
어차피 기지 밖 10km정도까지 잠수함이 들어와 있다면 대공미사일로 방어는 거의 힘들어 보이니...
강대한조국 | 2012-03-15 | 추천 0
해상형 PIP가 나와봐야 알겄지만 레이더는 한라산중턱 쯤에다가 설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팔랑스나 램은 어차피 기동7전단에 소속된 함들이라면 다들 갖추고 있는 병기이긴 하나...
기항하고 있을때도 가동중일리는 없을테니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윤형진 | 2012-03-15 | 추천 0
강대한조국 | 2012-03-15 | 추천 0
주변국과 전면전상황이라면 이미 기지는 텅비어 있을 테죠^^
윤형진 | 2012-03-15 | 추천 0
만약 일본이나 중국과 전면전을 상정한다면 제주기지는 진주만 꼴 나기가 쉽죠.
그렇다고 한국의 방공수단을 다 제주도로 배치할수도 없고..
전면전 위험이 커지면 함대는 빨리 본토 내부 수역으로 이동 시켜야 합니다.
강대한조국 | 2012-03-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