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panzer | 2012-03-15 | 추천 2

  아프가니스탄이 우리나라보다 더 험준하면 험준했지 덜하지는 않고 ...
  
  더워도 거기가 더 덥지 우리보다 덜하지는 않죠.
  
  괜히 아프간 파병군에게 컴뱃셔츠를 지급했을까요?

• 잇빨중사 | 2012-03-15 | 추천 1

  아프간은 여름과 겨울의 일교차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크고요.
  또한 같은 여름이라고 해도 평지와 고지대는 기온차가 매우 큽니다.
  한 여름에도 산악에서 영하로 떨어지기 일수입니다. 위도 상으로
  보면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약간 북쪽입니다. 그런데 수목이 없어
  우리나라와는 매우 다른 환경이지요.
  
  아프간에 대한 간접체험을 하고 싶으시면, 제가 카페에 기고한
  [되돌아보는 소련 : 아프칸 전쟁, 1978년]을 읽어 보십시오. 한번
  읽어 보고 토론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장비 문제가 많이 언급
  된 글입니다.
  
  http://cafe.daum.net/tooth8020/6Cxn/217

  

  

• 비마수색 | 2012-03-15 | 추천 0

  ㄴ모든이들의꿈 저도 지금 취미가 45l 베낭메고 카메라 들고 지리산, 설악산 종주다니는겁니다. 방탄복은 산타는거하고 별개문젭다. 전쟁을 산타듯이 합니까? 사용하는 사람들의 편의성 생각해야죠. 본인이 안한다고 그렇게 쉽게 말씀하실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500md | 2012-03-15 | 추천 0

  날씨의 가장 변수가 온도도 있지만 습도문제인듯 하죠.. 우리나라는 여름에 습도가 넘 높아요^^

  

  

• 모든이의꿈 | 2012-03-15 | 추천 0

  아프가니스탄은 주로 민둥산 개활지로 적에게 노출이 쉬워 저격 피해가 많은
  곳이므로 수일간 매복 침투 수색하는 경우는 완전무장 외에도 방탄복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대한민국 산악환경에서 완전무장을 하고 산악침투나 매복을 하는 경우에도
  방탄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군요.
  
  설악산 가면요 나이 5~60 드신분들이 저것보다 무거운 베낭메고
  카메라도 메고 젤 힘들다는 공룡능선 타는 사람들 많습니다.
  

  

  

• K242 | 2012-03-15 | 추천 0

  장비 경량화보다는 설명하는 여자 허벅지 경량화가 더 시급한듯..ㅎㅎㅎ 볼수록 부담이 울컥하며 올라옵니다..ㅎㅎ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그건 보급소요를 더 늘리는 단점도 있는지라... 그냥 플캐형식으로 통일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요즘 대세(?)가 중요한 곳만 방호하자~ 이기도 하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5 | 추천 0

  L 다만 지형과 임무에 적합한 맞춤형 방탄복이 지급되었으면 합니다. : 제 결론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결론 : 알보병이 방탄복을 더 필요로 할 수도 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서요.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기계화 보병은 되려 사상률이 낮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동'을 하는 하는 이유는 적의 약점을 치기 위해서이죠. 그리고 교전이 불리해지면 ㅌㅌㅌ 하기도 쉽습니다. 거기다 장갑차가 (K-200의 경우 빈약하지만;) 방호를 제공해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알보병은? 상대를 선택해서 싸울 수 없으며 ( 막강한 적 주공과 맞부닥칠 수도 있음) 기동성이 딸려 후퇴도 어렵고 몸에 지닌것 이상의 방호력은 제공받지 못하죠.

  

  

• 비마수색 | 2012-03-15 | 추천 0

  사실 미군과 맞먹는 방탄복 장비야 있으면 좋죠. 하지만 우선순위는 기계화 보병들한테 먼저~!! ㅋㅋㅋ 차타고 이동하고, 또 기계화보병의 전장이야 화력이 밀집될 곳이니까 이들이 더 필요하겠죠. 해병대 한테 방탄복 필수인것 처럼요~!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K-21의 양산수량을 생각하면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최근 기계화 부대로 개편된 부대들 중에는 장갑차가 없어 트럭(..)을 타고 다니는 곳도 있던데 이런곳 뿌려주고 남은거 해봐야 몇대 안대죠. 사단당 기보대대 하나 정도 늘려주는게 한계일 겁니다.
  
  장륜장갑차를 대량으로 뽑는게 나은데 이것도 소문만 무성했지 세월아~ 내월아~ 분위기가 되는지라 무효.

  

  

• 비마수색 | 2012-03-15 | 추천 0

  ㄴ구형이든 신형이든 어차피 그 아이들은 장갑차잖아요. 무한궤도라 기동의 한계가... 장갑차 준단 얘기는 보병사단에 기계화보병 늘리겠다는 얘기죠 뭐 ㅡㅡ;;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5 | 추천 0

  L 아마 K-21이 기계화 사단 및 여단에 보급되면 K-200A1은 보병사단들의 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더군요.. (뭐 트럭과 함께..)

  

  

• 비마수색 | 2012-03-15 | 추천 0

  ㄴ 아프칸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흔히 '스탄'이라고 하는 고원지대 나라들은 여름에 습하지 않습니다. (카자흐스탄까지는 가봤습니다. ㅋㅋ) 습도만 낮아도 덜 힘들죠? ㅋㅋ
  그리고 아마 한국육군은 차량화 크게 관심 없는 것 같습니다. 아마 차량화 보다는 기계화보병을 늘리겠죠. 그리고 그놈의 헬기 강습... // 저 군대 있을때도 대대장이 밥만 먹으면 하는 소리가 이 소리였거든요.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헬기는 워낙 비싼 몸이시라 일부 부대를 제외하고는 어렵죠. 미군도 그건 무리;;;
  
  애초에 한국군 차량의 숫자는 많은편도 아니지만 그 작은 TO도 제대로 못체우고 있으면서 성능, 노후화 문제도 심각한지라.. 총체적 난국이죠.
  
  결론은 돈을 더 써야 하는데 한국군은 여전히 이런 비무기체계에는 인색하기 짝이 없는지라.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5 | 추천 0

  L 트럭은 트럭이지만 일단 오래 된 닷지랑 60 트럭은 확실히 교체해야합니다... (ㅠ.ㅠ)
  
  갠적으로 저는 헬기를 통한 기동화를 원하지만.. *물론 차량 교체도 필요합니다*
  
  한국 땅은 북쪽으로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산악지형이라는 것이 매우 유감입니다...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아프칸의 여름이 한국보다 편할 것 같지도 않은데요 ㅋㅋ. 아프간도 지형이 험하기로는 한국보다 훨신 더 심한데다 도로도 잘 깔려있지 않아 차량 운용에 어려움이 많죠.
  
  근본적으로는 차량화를 시켜주는게 답이죠. 작전능력의 확대와 지속기간이 훨신 길어지니까요. 개인적으론 비싼 자주포니 전차니 하는 것보다 트럭이나 많이 보급해주는게 어떤가~ 싶은데.

  

  

• 비마수색 | 2012-03-15 | 추천 0

  ㄴ 한국군 군장이야 경량화 시키려면야 할꺼 많죠~! 동영상에서 보이는 플라스틱 프레임 군장!! 좋아보이네요 ㅋㅋㅋ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넹. 한국군은 차량화가 덜된지라 감안을 해야 하긴 하죠. 그렇게 치면 군장 무게도 대폭 감소 시켜야 할터인데... 이건 이야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최근 언급이 되고 있는 방탄복의 경우 사이드 사피는 기대도 언급도 안되고 (기대도 안합니다.) 전면 방탄판 '하나'만 넣는걸로 되어 있더군요. (뒷면은 생략?)
  
  그나마 지금의 5.45mm도 못막는 1.5kg 짜리 방탄판이 아닌 ESAPI에 준하는 2.5kg 짜리 방탄판을 넣어주는건 다행.

  

  

• 비마수색 | 2012-03-15 | 추천 0

  ㄴ 김치찌짐 님 전에 장비 경량화 이야기 했을 때 했던이야기 또 하네요. 미군이야 차량으로 그 앞에 까지 이동시켜주잖아요. 대한민국 산악지역은 그러기가 쉽지 않구요(그래서 육군이 그렇게 헬기에 의한 강하능력을 강화시키려고 하는거구요) 그리고 아프칸은 건조하기라도 하죠. 대한민국 여름은 힘듭니다. ㅡㅡ;;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5 | 추천 0

  L 시가전 때에는 이번에 나온 신소재 다목적 방탄복을 지급하고... 산악전을 하는 병사들에게는 플레이트 캐리어를 지급하는 것이 어떨까요??
  
  수색과 특공처럼 신속을 요하는 부대들에게는 플레이트 캐리어도 좋을 것 같은데..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0

  주한미군도 저런 무장을 갖추고 작전을 하고 있기도 하지요.
  
  경량화는 필요하지만 한국이 소재기술 분야에서 세계 1등을 먹으면 모를까... 현실은 '가벼울 수록 방어력이 떨어진다' 이니 절충을 잘 해야죠.

  

  

• panzer | 2012-03-15 | 추천 2

  아프가니스탄이 우리나라보다 더 험준하면 험준했지 덜하지는 않고 ...
  
  더워도 거기가 더 덥지 우리보다 덜하지는 않죠.
  
  괜히 아프간 파병군에게 컴뱃셔츠를 지급했을까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5 | 추천 0

  L 저는 우리 군 기준으로 볼 때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ㅠ.ㅠ

  

  

• 비마수색 | 2012-03-15 | 추천 0

  군장 빼고라도 저렇게 하고 대한민국 여름의 산속에 갔다 놓고 전쟁하라면 바로 퍼져요~! 람보가 와두요 ㅋㅋ 근데 장갑주는데서 감동... 우리나라 몇천원짜리 장갑 알아서 사서 써라랑 너무 틀린데요? ㅋㅋㅋ

  

  

• 김치찌짐 | 2012-03-15 | 추천 1

  미군은 아프간에서 작전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