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911터보 | 2012-03-14 | 추천 6

  경찰을 우스운 허수아비로 만든게 우리들 자신 아닌지?
  경찰 공권력의 약화를 우려하는 분들이 많은 이곳분들도 실제 생활에서 자신이 경찰과 무슨 문제로든
  부딧칠 일이 생기면 " 뭐야 ! 민주 경찰이 이래돼 돼 !! " 이럴분들 꽤 됄겁니다.
  
  파출소가 주취자들의 쉼터로 변한지 오래됐죠.
  사회의 약자든 강자든 경찰은 모두 호구로 봅니다. 안타까워요.
  너도나도 호구로 보는 경찰에게 바라는건 많죠.
  
  예전엔 혐의가 밝혀지던 말든 일단 의심돼면 사회의 약자들은 골방에서 까고 시작 합니다.
  철저한 수사보다는 쉬운 자백 위주로~
  그러다보니 경찰은 무서움의 대상 이었죠.
  우리 클때 미성년자 인데도 적신 가마니에 넣어서 전기 넣고 그랬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인권,인권 하다보니 이젠 거꾸로돼서
  경찰들이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하기도 힘들 지경이 됀지 오랩니다.
  제발 정당한 법집행에서의 준엄한 경찰력이 회복됐으면 싶네요.

• rangje | 2012-03-14 | 추천 0

  요즘 제가 느끼는 법이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입니다.
  힘든사람이 너무나 많은거 같습니다.
  전라도 말에 거시기가 거시기 해서 거시기 알것제? 하면 고개 끄덕이는 그런 세상이 없을까요?
  맘에 드는 사람보이면 느닷없이 뒤통수 때리면서 '니 누구 아이가?' 하면서 작업하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여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4 | 추천 0

  아무래도 참깨뉴스가 영상을 올리면서 자극적인 내용으로 올린 것 같습니다..

  

  

• 월마 | 2012-03-14 | 추천 1

  그리고 rhymer님 인터넷 상에서 악성댓글이나 욕설을 남기게 되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가 (명예훼손) 적용되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쌍년은 상년의 상서러운 말이므로 욕입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4 | 추천 0

  2010년 3월8일 美대사관 부근. 범민련-평통사 등 '키리졸브(key resolve- 유사시 한국방어를 위한 한미 연합 군사연습)' 중단 요구 시위장 옆에서 1인시위하던 여성이 경찰에게 방해말라고 거칠게 항의하자 경찰이 쩔쩔매는 장면
  
  << 이게 원본설명으로 나왔으니 말이죠.. ㅠ.ㅠ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4 | 추천 0

  집에서 사운드가 고장나니..
  
  저기 저 여자가 비정규직인지도 몰랐군요... 욕설해서 죄송합니다..
  
  전또다시 민족끼리 하면서 경찰들에게 미국의 개라고 한 줄 알았습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2-03-14 | 추천 0

  아.. 비정규직 문제였군요...
  
  집에서 사운드가 안나오니 비정규직 시위인 줄 몰랐습니다..
  
  전또 반미 평통사 우리민족끼리 시위대인 줄 알았습니다..
  
  제가 큰 실수를 했군요..

  

  

• 월마 | 2012-03-14 | 추천 1

  저또한 공권력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인데 아서스님이 어머님 뻘되는 분한테 돼지 쌍년
  이라 욕을해서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내용을 잘들어 보면 " 아들 대학 보내면 모해"라는 말에.. 이게 할말인가 아서스님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런점에서 충고 한것 이지 다른뜻은 없습니다
  대다수의 기업들이 사내하청이라는 명목으로 불법을 자행하고 있고 대표적인 곳이 현대자동차 인데
  대법원에서 사내하청은 불법파견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판결에 따라 점차적으로 비정규직들이 정규직이 되는 청신호가 되면 좋겠습니다
  

  

  

• rhymer | 2012-03-14 | 추천 2

  적법하게 보호하니까 저렇게 가만있는거죠. 돼지썅년이라고 욕하는건 불법아닙니다.
  비정규직도 합법이지요. 많이 고쳐야할부분이 있고 다같이 고민할문제이긴 한데요..
  전 인생선배로써 비정규직이 당신일일수있다는 한심한소리보다는 한심한꼴 안당하게 열심히
  노력하라는 말부터 하고싶군요 그게 다는 아닐지언정 최소한 그런생각이 먼저라구요.
  
  비정규직따위가 뭐그리 대수입니까 그딴거말고 내 개인적으로 억울한일 한번 들어볼랍니까?
  난 똑같은일 당한사람이 많지 않아서 떼로 시위를 못합니다.
  
  비정규직이고 지랄이고 결국 자기주장인거지 그게 절대선이 아니라구요..
  뭐 대단한 독립운동하는것처럼 굴지말라구요
  결국 `당신들` 사정일뿐입니다.
  내가 비정규직되고 억울하면 그때 시위할지도모르죠 그대신 그때도 절대선이라고 주장하진
  않을겁니다.
  
  비정규직문제보다 정당한공권력의 저런식의 무기력함이 우리모두에게 끼치는 영향이 훨씬 큰겁니다.
  
  참고로 저 정규직아닙니다.철저하게 실적으로 먹고사는 영업직입니다.
  

  

  

• 인텔93 | 2012-03-14 | 추천 1

  월마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남의 생업과 관련된 일에 함부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자기집이 부자여서 취업걱정안하는 사람은 몰라도,, 대부분은 비정규직의 그늘에 놓이게 되는 현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은 존중되어져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야에 치우치지 아니하고
  법에 의거한 공무집행이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경찰(군, 소방관 포함)중에는
  정말 음지에서 힘들게 어렵게 그러면서도 법 집행의 존엄성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오신 분들이 많이
  있었고 지금도 많이 계시기에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 유현영 | 2012-03-14 | 추천 1

  그래도 우리나라 경찰의 공권력은 너무 약하다는 느낌이....

  

  

• 월마 | 2012-03-14 | 추천 1

  그동안 본 동안 아서스님은 대학생아니면 취업준비생 같은데 동영상 내용을 잘 들어 보시고 말을 하시길 인생선배로서 감히 한마디 합니다 인생 삶이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비정규직 님도 해당 될수 있는 중요한 일입니다

  

  

• 월마 | 2012-03-14 | 추천 1

  적합한 1인시위는 법적으로 보호하고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룡전자 사태를 아시는분은 돼지쌍년이라 못하죠
  

  

  

• 월마 | 2012-03-14 | 추천 1

  동영상의 여자분은 비정규직문제로 1인시위한분 같은데 발제자분이 흥분 하신듯 합니다
  비정규직 남의일이 아닙니다

  

  

• 야전용사 | 2012-03-14 | 추천 0

  911터보님 말씀이 진리내요~~~ 맞죠~~ 80년대 초 후반에 울나라 경찰은 고문하는 경찰이였다는 이미지가 강했죠~~~ 그래서 지금은 인권이 너무 강해져서 이제는 경찰의 효율적인 일에도 대놓고 욕하고 침뱉기 일쑤죠~~~ 참 아쉽습니다~~~;; // 그리고 자신이 무슨일로 경찰과 충돌하면 민주경찰 운운하는건 정말 공감합니다~~~ 정작 저 자신은 파출소도 가본일이 없지만 주위분들 중에 공권력 강화 하시면서 정작 그런일 당하면 잡 새 운운하는 일이 많더군요~~~~ 참 인간의 이중성이란~~~ 911터보님 덕분에 좋은 영감 얻고 갑니다~~~^^
  

  

  

• 911터보 | 2012-03-14 | 추천 6

  경찰을 우스운 허수아비로 만든게 우리들 자신 아닌지?
  경찰 공권력의 약화를 우려하는 분들이 많은 이곳분들도 실제 생활에서 자신이 경찰과 무슨 문제로든
  부딧칠 일이 생기면 " 뭐야 ! 민주 경찰이 이래돼 돼 !! " 이럴분들 꽤 &#46084;겁니다.
  
  파출소가 주취자들의 쉼터로 변한지 오래됐죠.
  사회의 약자든 강자든 경찰은 모두 호구로 봅니다. 안타까워요.
  너도나도 호구로 보는 경찰에게 바라는건 많죠.
  
  예전엔 혐의가 밝혀지던 말든 일단 의심돼면 사회의 약자들은 골방에서 까고 시작 합니다.
  철저한 수사보다는 쉬운 자백 위주로~
  그러다보니 경찰은 무서움의 대상 이었죠.
  우리 클때 미성년자 인데도 적신 가마니에 넣어서 전기 넣고 그랬어요.
  
  그런 시절이 있었기에 인권,인권 하다보니 이젠 거꾸로돼서
  경찰들이 정당한 공권력을 행사하기도 힘들 지경이 &#46080;지 오랩니다.
  제발 정당한 법집행에서의 준엄한 경찰력이 회복됐으면 싶네요.

  

  

• SouthernCross | 2012-03-14 | 추천 0

  경찰이 왜 1인 시위를 제지하나요? 잘 이해가 안되는데 앞뒤 상황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다만 저 여성분은 흥분을 너무 하셨네요... 아무리 억울하다 해도 그렇지 경찰에게 걸레라니

  

  

• 방패삼각검 | 2012-03-14 | 추천 5

  경찰이 천사가 아니고... 공권력을 바르게 집행 못하고 막무가네로 떼쓰는 犬子들을 무서워 벌벌떠는 정부가 등신입니다. 공권력에 대항하는 그 어떤 집단도 저렇게 강하게 철저하고 무자비하게 진압해야 합니다.

  

  

• lllxlll | 2012-03-14 | 추천 1

  깨알 같이 보이는 금속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