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네이션 | 2012-02-07 | 추천 2

  이런말 하면 돌맞을지도 모르겠지만 돈안들이고도 별일없이 써왔으니 결론적으로 승리자일수도. 그리고 지도층의 무지라는 시선은 상당히 온당치 않은것 같네요. 전면전 위협의 폭풍우를 든든한 미군우산 받쳐쓰고 거기 들일 돈으로 열심히 경제발전한거니까. 결국은 우리가 덕본거죠. 열심히 주체사상적으로 산 북쪽친구들 헐벗고 도탄에 빠진거 보면 알죠. 북쪽은 인민무력부가 최고권력기관이지만 우리는 당시 최고 권력기관은 경제기획원이 중심이된 모피아가 헤게모니를 잡고 있었죠. 과거 오랜세월 군출신이 권력을 잡았지만 희한한 전통은 권력을 군부에게 두지않고 경제관료들에게 주었다는 거죠. 군에서 이런저런 증강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지만 오늘날의 모습이 되기까지는 모든게 후순위에 밀려 구걸하는 서러운 처지로 어렵사리 쌓아왔다는걸 간과하면 안되겠습니다. 수출경제에 매진하느라 경제관료들이 과로로 줄순직하는 전쟁터같은 상황에서 군부도 한가하게 찾아가 손내밀기가 난망했던게 사실이거든요. 모든 일엔 양이 있으면 음도 있는거니까 몇가지 부정적인 상황의 이면도 바라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메카시 | 2012-02-07 | 추천 0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군의 무지와 예산때문에 개량을 못한 것은 아니고
  그때 f16도입에 예산이 우선배정되었기 때문이죠.
  

  

  

• 네이션 | 2012-02-07 | 추천 2

  이런말 하면 돌맞을지도 모르겠지만 돈안들이고도 별일없이 써왔으니 결론적으로 승리자일수도. 그리고 지도층의 무지라는 시선은 상당히 온당치 않은것 같네요. 전면전 위협의 폭풍우를 든든한 미군우산 받쳐쓰고 거기 들일 돈으로 열심히 경제발전한거니까. 결국은 우리가 덕본거죠. 열심히 주체사상적으로 산 북쪽친구들 헐벗고 도탄에 빠진거 보면 알죠. 북쪽은 인민무력부가 최고권력기관이지만 우리는 당시 최고 권력기관은 경제기획원이 중심이된 모피아가 헤게모니를 잡고 있었죠. 과거 오랜세월 군출신이 권력을 잡았지만 희한한 전통은 권력을 군부에게 두지않고 경제관료들에게 주었다는 거죠. 군에서 이런저런 증강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지만 오늘날의 모습이 되기까지는 모든게 후순위에 밀려 구걸하는 서러운 처지로 어렵사리 쌓아왔다는걸 간과하면 안되겠습니다. 수출경제에 매진하느라 경제관료들이 과로로 줄순직하는 전쟁터같은 상황에서 군부도 한가하게 찾아가 손내밀기가 난망했던게 사실이거든요. 모든 일엔 양이 있으면 음도 있는거니까 몇가지 부정적인 상황의 이면도 바라볼수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BATAR | 2012-02-07 | 추천 0

  우리 어럴 때 책받침의 단골모델이었는 데...

  

  

• 아크투르스 | 2012-02-07 | 추천 0

  그만큼 '명작' 이라는 증거겠지요 ~
  
  유령이 늙어 죽어
  
  말 그대로 진짜 유령이 되도록 울궈 먹어야 ...

  

  

• panzer | 2012-02-07 | 추천 0

  적어도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까지는 우리나라 공군의 F-4, F-5 전투기들
  
  죄다 개량사업을 했어야 했죠. 허나 그 시기를 정부와 군의 무지와 예산부족
  
  문제로 유야무야 되고 지나갔으니 ...

  

  

•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2-02-07 | 추천 0

  유파 나가리 되는 마당에 쟤라도 버텨야죠...

  

  

• 파렌하잇 | 2012-02-07 | 추천 0

  과거 F-4E 개량 프로젝트가 무산되었던 것이 정말 아쉽군요.
  나름대로야 사정이야 있겠지만은 조금 지체가 되더라도 시간을 두고 새로운 개량 계획을 세우고 추진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 대한민국ROK | 2012-02-07 | 추천 0

  뒤에 꼬리날개 삼각형(?)이 꼭 우주왕복선을 연상시키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