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bokz | 2012-02-06 | 추천 1

  인구가 2백만이면 10~20만 정도의 병력은 모을 수 있을텐데, 2만명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전차로는 1개 기갑사단에 1개 기갑 여단인데, 보병에 전차 좀 배치해주면 3개 기갑 여단도 나오기 힘들겠는데 자주국방은 아니라도 지연전조차 힘들어 보입니다. 장비도 수가 많지 않은데 단일화가 안되어 있어 전쟁시 부품수급 및 운영이 어려울 것이고. 작은 공군에 F-18 2개 대대가 적은것은 아니지만, 그 외에는 전무하니, 미군 사우디에서 떠나면 예전과 같이 하루밤을 견디기 힘들어 보입니다. 게다가 중국제 장비와 섞어 놓다니.. 정말 할말 없는 군대입니다. 왕정이라서 마음에 드는 것들을 이것저것 사 모은 것인듯 한 인상입니다. 전쟁 겪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 bokz | 2012-02-10 | 추천 0

  인구비율을 고려한 적정 징집율을 고려하기에는, 너무 병력이 적습니다. 주변국 대비해서 최소한 2주는 버틸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이야 주둔하지만, 미군 주둔에 대한 아랍의 적대감이 큰데, 철수한다는 가정하에, 미군이 준비해서 다시 와 참전해 줄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입니다. 11,000명에 전차 4백대면 대단하지만, 문제는 그게 가진것 전부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포병이나 항공군이 일부 전장이라도 제압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고. 병력 숫자가 부족하면 전차와 장갑차가 많아도 방어선 구성하기에는 애로가 많을 것 같습니다.

  

  

• bokz | 2012-02-10 | 추천 0

  1차 걸프전때 쿠웨이트 수비군이 경찰병력 포함으로 3만5천 수준으로 기억납니다만, 그때도 작지만 장갑화는 꽤 된 군대로 압니다. 문제는, 11,000명 중 국경수비군이 6천이라면, 국경에 배치된 장갑화된 대대급 부대가 있고, 기동부대로 유일하게 1개 기갑 여단 정도만 구성 가능한데, 정정이 불안한 이라크나 그럴리 없겠지만 사우디에서 3개 사단만 동원해서 여러 방면으로 공격한다면 길목 차단도 못하고 수도 포위 상태로 바로 갈 것 같습니다. 쿠웨이트 배부른 국민들이 시가지 지연전도 잘 안된다고 보면, 종심이 짧아서 하룻밤 이상 버티기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적어도 기동부대로 3-4개 기갑여단이라도 있어야 지연전이라도 하지 않을까요. 국방 시스템을 건설하는데는 오래걸리지만, 이란 이라크 등 주변국의 정세는 1-2년이 멀다하고 빠르게 변하는 지역이라서 우려가 됩니다. 미군은 해외주둔군 개념이므로, 의외로 정치적 이해관계에 의해 언제든지 철군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여러번 철군하려고 한 것처럼 말입니다.

  

  

• key4078 | 2012-02-08 | 추천 0

  11,000여명이면 우리나라에서는 겨우 1개 사단 규모인데 4백대의 전차와 9백대의 장갑차를 보유하고 있다니 놀랍네요. 75대의 자주포라면 사단급 포병연대 완편이구요.

  

  

• magic0r0i | 2012-02-08 | 추천 0

  오일머니가 좋긴 좋네요..아랍쪽에서 저정도면 3위안에 들수있는 장비들인듯...

  

  

• 판 치 | 2012-02-07 | 추천 0

  이라크와의 국경에 미군이 주둔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이들이 인계철선 역활을 한다더군요. 그리고 국경지대의 유전은 미국회사의 소유로 건들면 미군 자동 개입이라더군요

  

  

• 파렌하잇 | 2012-02-07 | 추천 0

  1차 걸프전 당시 쿠웨이트가 저정도로 병력을 중무장 시켰다면은 과연 후세인의 공화국 수비대들을 어느정도까지 견제를 할수 있었을까요?
  적어도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참전할때까지는 지연전을 통해서 어렵겠지만 방어가 가능할거라고 여겨집니다.

  

  

• 파렌하잇 | 2012-02-07 | 추천 0

  bokz 님/
  이스라엘이 건국 당시 인구가 2, 300만 내외였습니다.
  건국과 더불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랍권의도전을 받았고 대규모 전쟁을 벌였죠.
  숫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엄청 열세인 상황에서 어렵사리 승리를 하거나 대충 유리한 상황에서 전쟁을 종결했고 오늘날까지 중동의 패자로 군림해 있습니다.
  
  그런 과거의 이스라엘이처했을 상황과 비교를 한다면은 저정도 규모의 인구대비 병력과 무장 수준으로 봤을때 저들이 실전에서 어느정도 위력을 발휘할지는 가늠할수 없습니다.
  뭐 이건 후세인처럼 쿠웨이트에 도발을 할 호전적인 국가가 있어야만 확인할수 있겠습니다만,,,,

  

  

• bedford1 | 2012-02-07 | 추천 0

  그런데..저정도면 병력수에 비해서는 중무장 상태아닌가요?

  

  

• bedford1 | 2012-02-07 | 추천 0

  후세인 형님이 쳐들어갔을때..1차 방어선 방글라데시 용병..2차방어선 방글라데시용병..물론 모두 용감하게 도구..했다는 설이 있던데..잘 아시는분 사실여부 확인 부탁들비니다.

  

  

• 그냥 | 2012-02-07 | 추천 0

  음... 육군 11000명에 저정도 기갑세력이면 기갑승무원, 지원화기운용병, 정비병 빼면 장갑차 탑승 보병은 있는걸까?

  

  

• 지비꿈 | 2012-02-07 | 추천 0

  얻어터진 것만 따지만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죠.
  군사 무기를 힘이 없어 저울질 한번 못해보고 어쩔 수 없이 사들이는 것이 멍청하지 이것저것 사는 것이 불합리 하지는 않죠.
  장비 생산지가 일률적으로 같으면 누가 상주고 전력이 강해지나요?

  

  

• 한민섭 | 2012-02-07 | 추천 0

  미국이 M1전차를 여기저기 마구 뿌려대서 러시아/중국이 입수할 날은 시간 문제인것 같습니다.

  

  

• 충무공 | 2012-02-07 | 추천 0

  2백만 인구에 2만병력이면 5천만 인구에 60만병력인 우리나라와 별차이 나지 않을 정도의 높은 비율입니다. 만약 인구의 10%를 상비군으로 소집하면 북한꼴나죠.

  

  

• 바부a | 2012-02-06 | 추천 1

  bokz님 그래서 1차걸프전때는 용병을 썼다가 당한뒤로는 징병제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더라도 적정징병 수준이 있는 것이고 징병 가능 인원도 한정적일겁니다. 게다가 종교적 영향으로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막고 있기 때문에 징병가용자원은 더욱 줄어들죠. 아랍이 이스라엘에 항상 지는게 그 때문 아닐까 생각도 합니다. 자신이 가진 자원을 최대한 이용을 안하니까 이기기 쉽지 않겠지요.

  

  

• bokz | 2012-02-06 | 추천 1

  인구가 2백만이면 10~20만 정도의 병력은 모을 수 있을텐데, 2만명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전차로는 1개 기갑사단에 1개 기갑 여단인데, 보병에 전차 좀 배치해주면 3개 기갑 여단도 나오기 힘들겠는데 자주국방은 아니라도 지연전조차 힘들어 보입니다. 장비도 수가 많지 않은데 단일화가 안되어 있어 전쟁시 부품수급 및 운영이 어려울 것이고. 작은 공군에 F-18 2개 대대가 적은것은 아니지만, 그 외에는 전무하니, 미군 사우디에서 떠나면 예전과 같이 하루밤을 견디기 힘들어 보입니다. 게다가 중국제 장비와 섞어 놓다니.. 정말 할말 없는 군대입니다. 왕정이라서 마음에 드는 것들을 이것저것 사 모은 것인듯 한 인상입니다. 전쟁 겪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 daeguug | 2012-02-06 | 추천 0

  롱보우 아파치,s92빼고느 별 탐나는 장비가 없네요.

  

  

• 쿵쿵이 | 2012-02-06 | 추천 0

  애매한것이 돈을 잘 벌어도 워낙 소국이라
  방어 가능한 병력을 모을 수는 없지요.
  동아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주변 나라들도 쟁쟁한 군사대국인지라

  

  

• 입장자유 퇴장불가 | 2012-02-06 | 추천 0

  사우디의 추천으로 K-9 제끼고 짱개산 PLZ-45사다 둘 다 개피봄...

  

  

• uyed2 | 2012-02-06 | 추천 0

  중동인데 ak 안쓰는게 신기하네;;

  

  

• 아크투르스 | 2012-02-06 | 추천 1

  이라크에게 얻어 터지고 그냥
  말 그대로 여기저기서 엄청 사모았네요...
  장비 생산지가 완전 제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