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네이션 | 2011-12-21 | 추천 7

  잠수함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이 완전한 동심원으로 몸체를 만드는 거라죠? 수압을 균일하게 견뎌내기위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그래서 어려운 작업이라고 하던데.. 제 기억으로 한국이 타이어를 만든지 오십년이 넘었지만 미국 상용차에 납품할수 있는 기준의 완전한 동심원 타이어를 만들어 낸지는 십년이 조금 넘었다고 합니다. 한국이 많이 크고 어떤 분야는 최첨단의 산업국으로 칭송받고 있지만. 아직도 수많은 기술적 난관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과 출신으로 제 전공을 제대로 못살린 생업을 부끄럽게도 영위하고 있습니다만. 이과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자들이 대접받고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어내는 엔지니어 과학자 테크니션들이 어깨펴고 행세할수 있는 그런 환경 만들어 주었으면 하네요. 이 썩어빠진 수백년 동안 쌓여온 문리우선주의가 타파되어야 우리가 살겁니다.

• 萬事參見 | 2011-12-21 | 추천 0

  네이션님은 뭔가 잘못알고 계시는데, 한국이 여객기 발통 만들기 시작한 지가 언제인데요.. 벌써 수십년 되었답니다.

  

  

• 까치살모 | 2011-12-21 | 추천 0

  저건 소음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후미에 특수전용 대형발사관을 너기 위한 디자인이라 그런겁니다.

  

  

• FD3S | 2011-12-21 | 추천 0

  그런데 일반적인 펌프 젯 형상은 아니네요...

  

  

• FD3S | 2011-12-21 | 추천 0

  펌푸 젯뜨...

  

  

• kalashnikov | 2011-12-21 | 추천 0

  209급 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대우조선해양이 멀지 않아서 산책 하다가 옥포만으로 들어오는 잠수함을 가끔 보는데 209급 크기가 그리 크지 않더군요.

  

  

• 후뚤후뚤 | 2011-12-21 | 추천 0

  축하할 일이군요^^
  조금씩 닌아가면서 기술독립이 이루어졌음 합니다

  

  

• 까치살모 | 2011-12-21 | 추천 0

  209급이라고 봐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완전한 독자 선형의 독자모델을 개발할 능력은 없습니다.
  정확히는 독일에 라이센스비를 지급하는것도 아니니 209급 모방형이라고 해야 하겠죠.

  

  

• devilqoo | 2011-12-21 | 추천 0

  이번에 대우조선이 수출하는 기종이 209급인가요 아니면 자체 개발 인가요? 딱히 언급이 없어 보여 문의 드립니다.

  

  

• 바부a | 2011-12-21 | 추천 2

  네이션님 완전한 동심원이나 완전한 환형은 세계 어느나라도 만드는게 거의 불가능합니다... 어떤것도 완벽한 동심원은 아니란 이야기죠^^ 다만 가장 근접하거나 동심원과 같은 효과를 내는 수준정도까지는 가야하는게 맞겠지만요^^ 그런데 타이어 납품관련해서는 동심원 문제라기 보다는 타이어 성능자체가 그닥 좋지 않았습니다.... 타이어는 회전하므로 동심원 자체는 오차가 좀 있어도 되기는 합니다만 재료전체의 균질성과 배수성 내구성등등 테스트가 무척 까다롭죠^^

  

  

• 세계최강한국군 | 2011-12-21 | 추천 0

  대한민국 해군이여 영원하라~~

  

  

• 디디알 | 2011-12-21 | 추천 0

  첨단 무기에서 수출실적이 조금씩 축적이 된다는것은 매우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정말 축하할 일이네요. 제조하는데에 그치질 않고 보다 매진해서 부분적인 측면에서 많은 국산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차후 독자적 모델을 개발하는데에도 역량이 발전하길 기대해봅니다.

  

  

• 알게모야 | 2011-12-21 | 추천 0

  잠수함 워터제트 .. 러시아 기술인데.. 저것도 받아 온듯

  

  

• 네이션 | 2011-12-21 | 추천 7

  잠수함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이 완전한 동심원으로 몸체를 만드는 거라죠? 수압을 균일하게 견뎌내기위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그래서 어려운 작업이라고 하던데.. 제 기억으로 한국이 타이어를 만든지 오십년이 넘었지만 미국 상용차에 납품할수 있는 기준의 완전한 동심원 타이어를 만들어 낸지는 십년이 조금 넘었다고 합니다. 한국이 많이 크고 어떤 분야는 최첨단의 산업국으로 칭송받고 있지만. 아직도 수많은 기술적 난관들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과 출신으로 제 전공을 제대로 못살린 생업을 부끄럽게도 영위하고 있습니다만. 이과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자들이 대접받고 혁신적인 기술을 만들어내는 엔지니어 과학자 테크니션들이 어깨펴고 행세할수 있는 그런 환경 만들어 주었으면 하네요. 이 썩어빠진 수백년 동안 쌓여온 문리우선주의가 타파되어야 우리가 살겁니다.

  

  

• 화력전 | 2011-12-21 | 추천 0

  부왘~ 부왘을 울려랔!!!!!!!!!!!!!!!

  

  

• 택티컬파우치 | 2011-12-21 | 추천 1

  자세히는 모르지만 물속의 워터 제트 추진인 펌프 머시기인것 같습니다 으악 기억이 안나요

  

  

• 양산형 아티스트 | 2011-12-21 | 추천 1

  워허이 예에~~

  

  

• FLAK | 2011-12-21 | 추천 0

  첫번째사진은 추진스크루가 굉장히 특이하네요. 저런식의 추진방식을 뭐라고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