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0]

• Ψ Ω Ψ | 2011-12-20 | 추천 1

  제목만 보고 화들짝 놀라 들어와 보니 어제가 윤의사님 순국일 이었군요!
  
  내년이면 순국80주년이 되는군요! 천국에서 잘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손으로서 머리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 만주통일 | 2011-12-21 | 추천 0

  붕당정치.

  

  

• 이재욱 | 2011-12-21 | 추천 0

  제가 잘못 알고 있던 것이 많네요 ㄷㄷㄷ;;; 운스님과 451-3 님께 감사드립니다.

  

  

• 호수의기사 | 2011-12-21 | 추천 0

  당신같은 분드이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영명하소서...

  

  

• torhaha | 2011-12-20 | 추천 0

  옛날에 일본얘들이랑 의사들에 관한 이야기했었는데, 끝까지 테러리스트라고 하더군요 -_-; 특히 안중근의사에 관해서는 아주 학을뜨더군요... 이또야말로 시대의 영웅인데 아깝게 테러당했다고 거품을 물던게 기억나네요...

  

  

• 유현영 | 2011-12-20 | 추천 0

  저런 분들을 테러리스트로 생각하는 작자들이 아직도 있을까요??

  

  

• 운스 | 2011-12-20 | 추천 0

  김구는 안동김씨 그리고 김안로는 연안김씨이더군요.. 찾아보니..
  그리고 세도정치의 주세력에서의 안동김씨는 서울경기에 특히 (장동-종로구 통의동,효자동,창성동에 걸쳐있던 마을) 사는 안동김씨로-노론 장동김씨라고도함, 영남지방의 안동김씨-남인는 본관만 같을뿐 서로 별 상관없는 것으로 압니다.
  

  

  

• 평화 | 2011-12-20 | 추천 0

  청나라는 중원을 위협안했나요? 명을 멸하고 한때 명을 털어버린적도 있는 북원 오이라트제국을 병합하고.. 오히려 중원을 도모했던 역대 이민족 왕조중에서 가장성공적인 왕조인데요. 원나라는 원성립이후 각기 한국세력들이 서로 독립한거나 마찬가지고... 역사도 100여년정도 밖에 안돼죠.
  예.. 털렸죠. 진탕털리고, 선조보다더 더한 인조는 반란까지 합쳐서 3번이나 도성을 버리고... 삼전도에서 9배나 하고, 50만이나되는 막대한 인구가 포로로 끌려갔죠.
  그런데, 그런 고려가 간도를 찾았나요? 우리글을 만들었나요? 역사에 성공과 실패모두 자랑스러워하고 아쉬워하며 그것을 교훈으로 삼아야지, 우위를 논하자는게 아니라는 것이 제 의견인데요.

  

  

• 凸凹 | 2011-12-20 | 추천 0

  고려는 그래도 거란의 30~40만 대군을 가까스로라도 막아내긴했지요...몽골과의 전쟁도 2차까지 막아낼 정도로 나름 선전했습니다...조선에 비할바가 아니죠..원래 우리민족은 군사력이 강력한 민족이었습니다...고구려,신라,고려의 역사를 보더라도 중원대륙의 군대,만주족 전성기때의 군대,그리고 몽고족의 침입을 막아낸게 우리 민족입니다..조선때 완전 개망신을 당하긴 했지만 말이죠...쩝;;

  

  

• 디디알 | 2011-12-20 | 추천 0

  고려가 붙었던 나라들은 당시에 중원의 세력을 위협하는 태동하던 세력들일만큼 강대했던 나라나 세력들이고.. 고려는 밀린적도 많지만 고려는 스스로의 힘으로 결국 극복을 해냈죠..
  

  

  

• 디디알 | 2011-12-20 | 추천 0

  발해가 거란에 의해 멸망하면서 발해땅이 대부분 거란의 영향에 들어가고..
  고려가 갖고 시작했다가 뺏긴것이 아니고.. 아예 갖고 시작하질 않은 부분입니다..

  

  

• 평화 | 2011-12-20 | 추천 0

  고려시대 부병제같은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게 탈탈 털어보면 인구와 생산력으로 봐서 조선이 나오면 더 나오죠.
  그런데, 청나라도 요나라나 금나라보다 적게 내려왔는데요. 물론 털린 우리문제를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총병력 12만이 안됩니다요.
  무슨 70만이런 수량이 아니죠.

  

  

• 디디알 | 2011-12-20 | 추천 0

  몇백년간의 기간중에 굴곡이야 있죠.
  고구려도 후연에게 치욕스런 결과를 당한적도 있구요..
  고려는 밀고 밀리는 전쟁 와중에서 보통 20~30만명의 병력을 동원한걸로 나오죠..
  그에 비해 조선은....

  

  

• 평화 | 2011-12-20 | 추천 0

  고려때요? 예... 성공할때는 강국이었죠. 그런데, 고려 고종때는.. 몽골발흥때에 거란에게 북방지역을 다 점령당했다가, 몽골의 거란토벌과 맞물려 겨우 되찾았죠. 고려의 마지막 용트림 공민왕때는 홍건적에게 도성을 내준적도 있었죠. 성공이었던 성종때역시 성종이 평양을 내주고 후퇴하려하자, 강감찬이 적극적으로 말려 오히려 반격에 성공한 경우였고...
  이런거는 고려해보셨는지요.
  성공도 실패도 같이보고서 그 교훈을 얻어야하는 거라보는데요. 그 우위를 논한다면은.. 고려나 조선이나 별반차이없습니다요.
  삼전도의 굴욕은 가장치욕스런 역사였지만, 그 이후에 오히려 간도를 우리 영역을 굳혔죠.

  

  

• 디디알 | 2011-12-20 | 추천 0

  고려때까지만 해도 나름 강국이었다는데... 에구구..

  

  

• 의무병 | 2011-12-20 | 추천 0

  파평윤씨 후손으로써 죄송합니다;;

  

  

• 451-3 | 2011-12-20 | 추천 0

  김구선생은 (구)안동김씨입니다.

  

  

• 이재욱 | 2011-12-20 | 추천 0

  ㄴ 아 그렇군요, 유의하겠습니다^^;

  

  

• 4.2인치 | 2011-12-20 | 추천 1

  열사분들 성암을 친구나 아래사람정도로 치부하시는 것인지?
  성암만 달랑 적어놓으신게 보기 않좋은데요....존칭을 함께 써주시면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 이재욱 | 2011-12-20 | 추천 0

  어째 제 댓글이 붕당의 효용성에 대해 논쟁하는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 같군요;;;
  김안로와 양 윤씨와의 다툼은 붕당도 무엇도 아닌 훈구척신가문들의 진흙탕 싸움일 뿐입니다.
  제가 알기로 이 때부터 김해 김씨와 파평 윤씨가 서로 아는 척도 안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국가가 망하니 그런 앙금은 아무 의미가 없어져 버렸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 Mankind | 2011-12-20 | 추천 0

  정조대왕님이 좀더 사셔서 세도정권도 잡아놓고,순조한테 안정된 왕위를 물려줬어야 하는건데...ㅠ;

  

  

• 펜리스펜릴 | 2011-12-20 | 추천 0

  붕당정치....즉 '당파싸움'이 조선 후기의 문제점이라는 '정사시각'이 지배적이지만, 저는 '세도가 김씨의 장기집권'이 조선흥망성쇠의 한 이유라고도 봅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장기집권'은 좋지 않죠.

  

  

• Ψ Ω Ψ | 2011-12-20 | 추천 1

  제목만 보고 화들짝 놀라 들어와 보니 어제가 윤의사님 순국일 이었군요!
  
  내년이면 순국80주년이 되는군요! 천국에서 잘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후손으로서 머리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 평화 | 2011-12-20 | 추천 0

  식민교육에서 유난히 당파싸움을 강조한 경우가 있죠. 그런데 말이죠. 이른바 명분이라는 것자체가 권력투쟁에서 어떤 경우라도 중요시되죠. 그건 우리나라의 경우만 아니라 어디의 어떤 나라에서도 말이죠.
  먼저찾든 후에 찾아내든....
  구실이고, 어차피 상대방치기위해 내세우는 거지만, 행하는 이들에게 적어도 자기최면정도는 얻을수 있는 힘과 구심점이 되어주는 것이 바로 명분이라는 거죠.
  그명분잡고 상대방 갈기갈기 찢어낼정도로 박터지게 싸운 권력투쟁은 세계 어느나라든 공통 아닌가요?
  다른나라들은 권력투쟁 없었나요? 명분 잡으려고 안했나요?
  조선후기와 말기를 보면 극단적으로 나뉘는데, 효종의 부국강병책 이후에 나라는 잘돌아갔습니다. 효종.숙종.영조.정조....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유능한 임금들이 집중되어있죠.
  말기에 세도가들이 국가를 '사유화'하면서 모든게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던것이죠. 그후에 대원군이 집권하면서 어느정도 정상화되는 듯 했건만, 대원군 실각후에 세력들은 세도가와 그나물에 그밥이었고...
  이러한 문제입니다.
  당쟁이 잘돌아갔으면, 오히려 말이죠. 세도가들이 잘해야 현상유지에, 평상시에는 벼슬팔아먹기 바쁜 그런 사태가 1세기나 지속되는것을 막을수 있었습니다. 오히려요.. 이건 뭐... 세도세력들이 지네 세력 아님 다른 파벌 용납이나 했나요? 세도정치에 있어서는 붕당이란 없었습니다요.

  

  

• 흥망성쇠 | 2011-12-20 | 추천 0

  암탉이 울어서 흥했던적은 없지요..
  문정왕후 윤씨가 수렴청정하여 왕을 허수아비만들고 윤원형이 다해쳐묵고 ...
  우리나라는 왕권이 강할때 흥했지요 ..
  지금그러면 독제니뭐니 하며 꽥꽥할사람많은디 .. 역사적으로 우린 집권자의 힘이강해야 흥했습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11-12-20 | 추천 0

  영국도 예전에 요크가와 랭게스터가가 열심히 치고 밖고 싸웠었죠...
  
  

  

  

• 윤형진 | 2011-12-20 | 추천 1

  조선의 후기가 잘 돌아간 나라는 아니지만 당파 싸움이 조선만의 문제도 아니고 어느 나라 어느 집단이든 내부 권력 투쟁은 존재 합니다.
  일본전국시대도 내부 권력 다툼이라고 보면 혹은 무진 전쟁도 그렇게 보면 총칼로 싸우는것과 붓으로 싸우는 것중 어느것이 더 피해가 작은가는 분명하죠.

  

  

• 한국형중항모를 꿈꾸며 | 2011-12-20 | 추천 0

  당파싸움한 꼬라지 보면 참 조선이 임진왜란이후 민중봉기로 안망한게 신기하더군요

  

  

• 이재욱 | 2011-12-20 | 추천 0

  윤봉길은 파평윤씨, 김구는 김해 김씨...
  아마 김안로와 윤임, 윤원형은 자기들의 집안 후손들이 나라를 위해 하나가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겠죠...

  

  

• Raven | 2011-12-20 | 추천 0

  위인, 열사분들의 업적을 볼때마다 생각해봤습니다.
  나도 저런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 일이 생긴다면 과연 목숨을 버릴수 있을까?
  성공하더라도 그 모진 고문을 견디어 낼수 있을까?
  
  답은 아니다 였습니다... 정말로... 저같은 겁쟁이가 생각만으로 끝내는, 그런 위대한 희생을 하신 분들께 언제나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 양산형 아티스트 | 2011-12-20 | 추천 1

  윤봉길 의사님 염원과는 다르게 비록 반토막난 나라지만 이렇게라도 잘사는 쪽이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